그래도 죽으면.. 가게되는 게 사람의 마음아닐까 했는데..
현실은 다르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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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안감
자기 복입니다...
저같아도 안감
저라면 갔습니다
자살에 사건이 사건인지라..
저도 갔을겁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ㅜㅜ
사람이 지은죄인데 왜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고 해요;;
정말 제일 싫어하는 말중 하나... 죄가 우선인지 사람이 우선인지... 죄가 스스로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사람이 만드는게 죄인데...
제일 말도 안되는 말이 이 말인듯...
김정은 죽으면 춤출거면서...죄도 미워하고 죄지은 사람도 미워해야됨
그말은 진정반성한 사람 죄값 치른 사람한테
적용되어질 명언같습니다
이 경우에는 맞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금언에서 "사람"은 죄값을 치루고 진정성 있게 뉘우치고
개과천선해서 살고자 하는 사람을 전의 죄 때문에 미워해서는 안된다가 맞는 해석 아닐까요?
뭐...그 영화,.,,,아 넘버3...
최민식의 유명한 대사...
죄가 무슨죄가 죄가 있냐...
사실, 그 죄를 지은 사람이 죄지...
죄는 아무 죄가 없다..
뭐...이런 내용이었는데.....
당연히 가는게 도리 입니다.
저같으면 그래도 갑니다.
그 어는 동료의 말대로.. 모가 그리 무서운지..
나만 깨끗하다면 동료인데 왜 안가는지... 연예인이랑 일반인은 다른건지..
가면 소속사에서 싫어할 듯.
뭔 소릴 들으려고 거길 가느냐고
그쵸 미투 운동이 절정일때 고 조민기씨 장례식장 갔다가 범죄자 옹호 하냐 난리 부르스 칠까봐 못간게 아닐까 싶네요
나 하나만 책임저야 한다면 뭐 당연히 가겠지만
막말로 내 뒤에 딸린 식구가 한둘이 아닌데............. 다 어떻게 책임지려고 ...
공인의 입장은 우리와 다르다고 봅니다.
조형기는?
문상하러 간다고 욕 할 수는 없고,
안 가는 사람 마음도 이해할만하고 그러네요.
가긴 갈거 같네요... 고인에 대한 애도가 아닌 남은 가족에 대한 위로 정도의 간단한 인사..
저라면 갑니다.
가긴 갑니다만, 조민기를 애도하는게 아니라
남겨진 유가족들만 위해서 갑니다.
조민기는 죄에 대한 댓가를 치르지 않고, 피해자들에게 끝까지 상처를 주고 간 죄인이라고만 생각되네요.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남은 가족은 무슨 죄입니까 ㅜㅡㅜ
제 친구라면 진짜 원망스럽고
친구인게 수치스럽겠지만 그래도 친구였으니
그 친구놈보다 그 가족을 챙겨주는거죠...
저두 갔을 것입니다.
원래 경사는 넘겨도 애사는 넘기면 안된다 하거든요
부조도 경사보다 애사를 많이 하고요.......
근데도 안간거보면 괜히 휩쓸릴까 하는 두려움이 큰가보네요
아니면 원래 주변에 사람이 없던가......
만약 저라면 가서 가족들을 위로했을 겁니다.
그런데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이미지로 먹고 살다보니 조심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동료나 친했던 사람이라면 가야죠.
저라면 갑니다. 죄는 밉지만 사람이 죽은 마당에 가는길은 배웅을 해야 그동안
인연의 정리가 아닐까요?
갈껀 가야죠.. 좋은 일은 아니지만
저는 어느정도 인연이 있으면 가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갔을겁니다.
여러분도 부랄친구라도 모든 대소사를 다 알고있지는 않을겁니다.
이런 큰 죄를 짓고 무책임하게 자살로 생일 마쳤고
전혀 예상치 못하게
내 친구가 중죄를 지었다구 해도
전혀 이런 상황을 모르고
충격적인 상황에 패닉상태일 그 가족들 챙겨주는게
친구로써는 해줄수 있는 일 아닐까요?
제 생각과 비슷하시네요..
죽음을 애도하는자리지 잘잘못을 논하는 자리가 아닌지라...
제가 연예인 동료라면 갔을겁니다
저는 갔을거임...
가면 갔다고 엄청 까였을겁니다.
저도 갔을거예요 ㄷ ㄷ ㄷ 개인적으로 고인과의 추억이 잇을텐데 모두들 외면 ㅠ
인연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야 옳습니다..
당당히 조문 간 연예인이 있었더라면 충분히 이해하고 더 호감이 갔을거 같네요..
조민기 정도면 선배 동료 후배들이 어마어마 했을텐데..... 다 쓰레기죠 뭐
저도 갔을것 같습니다
바로 윗분과도 비슷한데요 한 친구가 여러친구들한테 많은 잘못을 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친구가 세상을 떠나기 하루전까지도 그 친구 이야기 나오면 욕했고...
몆몆친구들 문상와서도 떠나간 친구 원망했어요
화장해서 그녀석 어느 나무에 뭍히는거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고인이 되서도 욕먹는 인생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가끔 그녀석이 참 그립네요
친한 동료라면 가는게 당연하죠. 그냥 알고 지내던 사이라면 안갈수도 있겠구요.
from SLRoid
맹바기 지지자없는것과 비슷한 것일까요?
유족이 조용히 치루길 바랬고 아마 가고 싶어도 오지 말라고 햇을거 같은...
저라면 갈것 같습니다..
죽을죄를 지은건 아니라고 봐서 전 갈거 같네요
가면 갔다고 까는 사람들 때문에 이미지 추락할수 있고 이는 돈벌이와 연결된거기 때문에 안갔겠죠 ㅠ
저라면 갑니다...
남들 눈 의식하니 못가는거죠
가고 싶어도 못가는 분들도 있었겠죠. 근데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고봐요.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조 두순 죽어도 갈사람 있을듯
저는 절대 안감니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찍어서 기사올리는 기자들 때문에 갈생각을 못했을듯....
젊은 배우 한명이 갔던가 가려했던가 하다가.....인터넷으로 엄청 두둘겨 맞음... ㄷㄷ
기사화 되는게
싫어서 안 갔을지도..ㄷㄷㄷ
애초 유족이 비공개로 한다고 했어요
유족들 뜻 지켜준거 아니었나요?
저도 가겠습니다...
아무리 나쁜놈이라도 친구이고 동료인데 마지막 인사는 해야죠....
정말 애매한부분이죠.. 거기 갔다가 같이 엮일지도 모르는게 사람 심리라서 일반인이라도 고민하게 될껍니다
내가 떳떳하면 갔습니다
동료였다면 갔겠죠. 어쨌든 보내는 줘야니까요.
내 친구였다면 갔을겁니다만
저도 무조건 갔을겁니다
호상이 아니라... 그것도 자살로 마감을 했으니 잘 안가게 되죠.
연예인들이라 어쩔수 없을란가 모르겠는데 조민기가 친하게 안지냈지... 뭐 친구들 지인들 좀 있을것 같은데 너무들 하네요. 안좋은일 일수록 그래도 가는 자리인데 지켜줘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