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박이 구치소 들어가는 시국에
다시 정봉주 건이 블랙하우스에 방송되면서 또 논란이 일어나는거 같은데
딴지일보 게시판에는 블랙하우스에서 공개된
23일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 정봉주와 민국파가 홍대에서 같이 있었던 사진을 들며
민국파는 추정 범죄시간 때에 홍대에 있었고 정봉주도 역시 홍대에 함께 있었기 때문에 여의도 렉싱턴에서 여기자를 성추행했다는 여기자의 진술은 거짓이다,
여기자 변호사가 23일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 정봉주가 홍대에 있었던 사진 있으면 1억 주겠다고 했으니 1억 내놔라,
정봉주 말이 맞았네 라고 난리네요
근데 이번에 블랙하우스에서 공개된 23일에 민국파와 정봉주가 함께 있는 사진은
그동안 정봉주 측이 주장했던 '민국파는 정봉주와 계속 같이 있지 않았'으므로
민국파가 증언하고 있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를 오히려 반박하는 증거이며
여기자 변호사 측은 오후 1시부터 2시 45분사이에 정봉주의 알리바이가 불분명하고 이 시간 안에 정봉주가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가서 여기자를 성추행 했으므로
그 안 시간에 정봉주가 홍대에만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입증할수 있는 사진을 제시하면 1억을 주겠다고 했는데
이번의 추정 오후 1시에서 오후 2시까지 홍대에 있었던 사진은 여기자 측의 주장을 뒤집기에는 그리 위력이 있는 사진 같아 보이지 않네요
성범죄에서 중요한것은 범죄현장을 봤다는 증인이 있으면 무조건 범죄의 유력한 증거로 인정되던데
이번에 공개된 23일 오후 1시~2시 사이 정봉주와 민국파가 함께 있었던 사진은 오히려 그날 민국파가 증언하는 내용이 사실일 가능성을 높여주는데 일조하는거 같습니다
봉주와 민국파가 계속 함께하고 있으니 민국파가 주장하는 정봉주의 행적에 신뢰를 더해줄수밖에 없겠죠
오히려 사진 공개한건 정봉주 측에 악수로 보이네요...
딴지일보 자게의 봉주 지지자들은 보고싶은것만 보이는 걸까요 ㄷㄷ
https://cohabe.com/sisa/548611
정봉주 추가 사진 오히려 의혹을 입증하는 꼴인거 같네요
- 머냐 ㄹㄹ짤이냐 나도 달린다 [20]
- 유우키 리­토 | 2018/03/23 02:32 | 5492
- 가수 씨야 뭐하고 있을까요 [6]
- 스피드011 | 2018/03/23 02:32 | 3554
- 저도 컴퓨터좀 봐주세요..ㅜㅜ [10]
- []5DM2[]RiNor | 2018/03/23 02:31 | 2908
- 저승의 피해보상 시스템 [12]
- 4수자리 | 2018/03/23 02:30 | 4611
- 러시아 중복 투표 근황.jpg [10]
- 4수자리 | 2018/03/23 02:30 | 2930
- 정봉주 추가 사진 오히려 의혹을 입증하는 꼴인거 같네요 [21]
- 얍샵이 | 2018/03/23 02:25 | 5833
- SBS에 질수없는 MBC 뉴스특보 .JPG [18]
- 아우요 | 2018/03/23 02:24 | 4426
- [혐] 와... 이말년 진짜 나쁜새끼임 [34]
- Ruby_Eyed | 2018/03/23 02:23 | 4930
- 정치노무현 대통령 서거당시 웹툰하나. [18]
- tess | 2018/03/23 02:20 | 4071
- m5mark3 하고 pen-f mark2 출시되나보네용 [8]
- 우랏촤차 | 2018/03/23 02:18 | 5238
- 달걀 세례 받는 이명박 호송차량 [27]
- 녹두장군전봉준 | 2018/03/23 02:17 | 1240
- 컴터좀 봐주세연..ㄷㄷㄷㄷㄷ [7]
- [현직]자게이 | 2018/03/23 02:14 | 2976
- ㅁㄱ의 샘 갤러리 근황.jpg [41]
- 취미로구경하는넘 | 2018/03/23 02:12 | 5301
- 프레시안 & 민국파 관련소식 [18]
- 후방독희 | 2018/03/23 02:12 | 1976
민국파가 계속 같이 있었던건 아니다 라는 주장과 공개한 사진이 양립가능하죠.
민국파가 그날 어느시점에서 같이 있었던 점을 증명하는 사진이 '그날 계속 같이 있었다.' 는 민국파의 진술의 신빙성을 높이고 나아가 민국파가 렉싱턴호텔에 오후에 데려다 주었다는 진술의 신빙성까지 높인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고소인이 사건당일 정봉주와 렉싱턴 호텔에 함께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실과 양립하기 어려운 사실 즉 그 시점에 다른 공간에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정봉주에 유리한게 맞습니다.
사진이 진술보다 강력한 증거니까요.
아.. 그런가요 그리고 제가 해당 사건 보면서 사실관계 잘못 파악한 것도 있네요. 정봉주 측이 1시에사 2시를 강조하는 이유가 민국파의 1시에서 2시 사이에 성추행이 여의도에서 일어났다를 반박하기 위함이었군요..
정봉주씨가 1시경 지난 시간에 을지병원에서 어머니를 병문안하고 출발해서 오후 2시 30분 경에 명진 스님을 만났기 때문에 렉싱턴 호텔에 갈 수가 없다고 미디어오늘에 12일에 인터뷰한 것이 거짓으로 드러난거죠.
그것도 맞는 말이네요. 또 다른 사진이 더 있어서 제일 처음 공개했던 오전 11시 54분 사진을 제외하고서는 오늘 공개한 사진의 똑 떨어지는 시간을 하나도 안밝히네요... 홍대랑 여의도렉싱턴 호텔이랑 가깝지.않나요 23일이면 거리도 한산할거 같은데
가깝습니다. 렉싱턴 호텔 엎쪽에 마포구로 넘어가는 대교가 있습니다.
저도 본방을 못보고 딴게 후기만 봤는데...
결론은 민국파는 함께 있었다 인것 같던데...
렉싱턴호텔괴 홍대는 거리가 그리 멀지 않더라구요.
빨리 수사 결과가 나와야지 될듯... 양쪽다 오래전 일이라 기억하는 시간대가 조금씩 다른것 같은 느낌.
제가 본 성폭력 사건은 증인이 옆에서 "성폭력 당한걸 들었다, 보았다"를 진술하거나 그것에 유력한 증언을 할 경우 형사에서는 그것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할만한 증거로 밀어붙이고 피의자는 실제 죄가 있든 없든 꼼짝없이 당하더라구요.정봉주건도 그런 양상으로 흘러가는거 같아보이던데...
정봉주가 말한 것 중 잘못 말한거는 민국파가 계속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정도였어요..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국파가 주장한 1시에서 2시 사이에 여의도에 가지 않았고 홍대에 있었다는 게 밝혀진 겁니다. 민국파가 거짓말을 한셈이에요.
하지만 3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홍대랑 여의도가 가까운데, 5분이나 10분 단위로 해당시간의 정봉주 알리바이를 밝히지 않는 한 시간이 특정되지 않는 사진 한장으로 여의더에 가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 건 무리가 있어보여요. 물론 여기자가 범죄 특정 시간을 다르게 이야기하면 민국파는 새가 되어버리겠지만
조사중인 사항이라서 자세히 밝히지 못한다고 방송에서 말했구요. 제가 보기에는 정봉주는 알리바이가 더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의심이 가는 쪽은 민국파나 에이양이구요.. 간단하게 가지고 있다는 증거만 보여주면 돨텐데 그러지 못하는 거 보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해주면 여론이 확 바뀔만한데 말이죠... 추정 피해자쪽이 의심가는 요소가 많긴해도 경찰이나 검찰이나 인권위나 항상 여성편을 우대하니까 죄가 없다면 이 점을 분명히 뒤집을 수 있는 물증이 나와야힐가 같습니다. 방증이.아닌.분명한 증거말이죠..
그냥 이리 논쟁하는 것보다 휴대폰 이력보면 될것 같은데요 경찰 발표 보면 알겠죠
그러겠죠 ㄷㄷㄷ 양측에서 언론으로 여론전하니 시민들만 피곤하네요
딴지일보 자게의 봉주 지지자들은 보고싶은것만 보이는 걸까요 ㄷㄷ
라고 적어주셨는데
글쓴님도 혹시 보고 싶으신 부분만 보시려는건 아닌지 살짝 우려되네요.
민국파의 증언에 따르면 계속 붙어있었다고 주장한것 같은데 그것과는 이 사진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취지가 좀 다른것 같네요 위에 분께서 너무 잘 설명해주신것 같습니다.
"그때 너도 여기 있었잖니? 이거짓말쟁이야" 로 들리네요. 그러므로 민국파씨의 증언은 이제 신뢰를 잃었다고 봅니다.
3자 입장에서 이번에 공개한 사진들이 정봉주의 행적을 입증할 유력한 증거같아보이지 않는데 빙증의 하나로 제기된 증거로 지지자분들이 환호하기에 그렇게 글을 썻네요. 보기에 불편하게 해드려 미안합니다.
정방주씨가 언제 민국파씨가 계속 수행하지 않았다고 했나요. 그 당시에, 즉 그 시기에 수행하지 않았다고 했지요. 그리고 23일도 수행하지 않았다고 했지요.
이름은 오타입니다.
아 제가 본 기사에서는 민국파는 정봉주를 계속 수행하지 않았다로 나왔어요. 이게 사실과 다른점이 있나봐요?
민국파가 어디 저 사생팬 처럼 주변을 맴돌았을 수는 있죠~
정봉주가 거짓말을 했건 어쩄건간에. 성추행했다는 증거가 하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