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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페이스북 [추미애 당대표실] 더불어민주당은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추미애 당대표실] 더불어민주당은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요즘 힘드시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탄핵정국 한 가운데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호남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예산결산심사를 하면서 매우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했고, 또 그 성과를 일정하게 따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 대해서만큼은 호남의 미래를 위해서 진심과 성의를 다 하겠다는 것을 성과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총선 민의에서 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이곳 광주 전남에서는 회초리를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진정으로 밉다기보다는 제대로 좀 야무지게 잘 해서 정권교체 해보라는 것이 광주 전남의 총선민의였습니다.
사실은 우리 호남에 대해서는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신경을 썼습니다. 이 곳 호남에 특히 우리 광주광역시 윤장현시장님께서 ‘광주형 일자리를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 하셔서 그 무엇보다 열악한 일자리 창출, 미래 먹거리 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드렸습니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부품 클러스트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지만 아직도 신경써야 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비 지원조건에 시비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단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광주광역시의 열악한 재정으로 그 시비 재원이 확충이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추후에 예산확보 방안을 찾아야 될 것입니다.
경제가 몹시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중소기업이 더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월말 결재일, 연말이 되면 애간장이 끊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치를 처음 배울 때 김대중 대통령께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하며 그 심정을 너무 잘 아신다고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상고 출신으로 청년시절부터 선박회사도 경영을 해보셔서 월급 주는 날이 그렇게 심장이 멎듯이 힘들다고 하셨고, 연말이 되면 각종 결재를 해주느라고 힘들었다는 소회를 나눴습니다. 대통령께서는 평소에도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강한 나라를 만들어야 나라의 미래가 있다고 누누이 강조해주셨습니다. 광주에 오면 중소기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경세재민 정신이 많이 그립고 생각납니다.
도산 위기에 처한 한계기업이 문제입니다. 한계기업이 5년째 가파르게 증가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사정을 잘 파악하여 한계기업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실정을 조금 더 실효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정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일찍이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에 대한 입법을 했는데 박근혜 정권에서는 내년부터 김치, 두부 같은 것들도 지정해제가 됩니다. 이것은 국정농단으로 인한 직무유기입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대상에서 풀려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야말로 한심한 정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권을 교체해내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중소기업을 살리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책방향도 민생과 경제, 그리고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기조로 계속 달려가겠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현장에 있는 애로와 고충을 청취하러 온 것입니다. 주요 당직자들이 당무가 바쁜데도 일부러 여기까지 함께 왔습니다. 기탄없이 말씀해주시면 우리당의 정책을 정립하고 다듬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헌재를 통해서 인용이 된다면 그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르도록 규정되어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정국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것입니다. 그럴수록 평소에 수권을 위해서 준비된 안정된 정당답게 정책을 잘 준비해서 당 중심의 선거를 차질 없이 치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자리에는 우리 당에서 예정된 대선후보를 부르지 않았지만 여러분이 주시는 고견이 앞으로 대선 후보들께도 전달이 되어 누군가는 대통령이 되실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정책을 통해서 국민께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당이 매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시는 말씀이 대선후보의 비전, 약속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여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말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평동산단 중소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말씀을 올립니다.
댓글
  • 모하니아들 2016/12/27 16:08

    크..킹슬레이어

    (k8I6DG)

  • 허슬두유 2016/12/28 22:20

    이런게 언론에 좀 보도되야할덴데

    (k8I6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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