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은 1차 그물망 2차 마취총?공기총?사용 3차 사살인데 바로사살했네요
매뉴얼대로했다면서요..?
그리고 비닐에 묶어서 상자에구겨넣고 33만원주고 해결..
https://cohabe.com/sisa/54482
공항에서 사살된 강아지 뒷이야기
- 지하철을 지키는 수호신들 [8]
- 히비키 | 2016/12/28 04:44 | 4484
- 공항에서 사살된 강아지 뒷이야기 [14]
- 먱고 | 2016/12/28 04:43 | 5647
- 아버지 정년퇴직선물 어떤걸 준비 해야 할까요? [2]
- 동해시얼짱 | 2016/12/28 04:39 | 3811
- 포켓몬으로 오버워치 캐릭터그려보기 [11]
- 당직사관 | 2016/12/28 04:33 | 4267
- 특검, '삼성합병 찬성지시 의혹' 문형표 새벽 긴급체포 [12]
- 세월호1,000일 | 2016/12/28 04:29 | 5564
- ㄷㄷㄷㄷㄷㄷ [0]
- Soro. | 2016/12/28 04:25 | 4475
- 권영빈 세월호 특조위 진상규명소위원장 해군 발표에 대해 한마디만 하자 [2]
- 어지러운세상 | 2016/12/28 04:06 | 3236
- 사진속 장소가 어딜까요? (有) [6]
- 크래아(Crea) | 2016/12/28 04:05 | 2437
- 이름을 모르는 그거 [9]
- P_uyaM | 2016/12/28 04:04 | 5788
- [풀버전]Yellow Ocean-치타x장성환 진실은 침몰하지 않을 거야 [8]
- 개구리당 | 2016/12/28 04:03 | 2414
- 라이카 X FlashAir 질문 [6]
- 데마소니 | 2016/12/28 04:00 | 4628
- 오늘의 뺑뺑이 .SWF ~有有有有有 [7]
- 개리g | 2016/12/28 03:58 | 3671
- 군에서 운용중인 상용 트럭들. [4]
- KRTangent | 2016/12/28 03:58 | 2173
- 남자 꼬시는 개꿀팁이라는데 ?? (有) [0]
- 크래아(Crea) | 2016/12/28 03:57 | 4068
- 독일식 노동조합 수준.jpg [13]
- 유류 | 2016/12/28 03:54 | 3800
저는 처음 이사건 알았을때 그래도 이해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물도 있고 마취총도 있고 하다못해 다리를 노린다던가 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었다면 사살하는게 맞을지도 모른다고요.
근데 비닐에 넣고, 상자에 넣어 갖다줬다는건 정말...
사진 봤는데 진짜.. 사살당한것만으로도 하늘이 무너질것같을텐데 저런식으로 갖다주다니 진짜 화나네요.
그리고 보상금액도요. 정말 개값물어준다 하는 금액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법이 거지같으니.. ㅡㅡ 모지리 직원 새퀴는 걍 1징계로 끝날것이고
아...난 그냥..무슨 대형종이가 싶엇는데.. 요크?? 그 졸라 작은 요크????
아 근데 항공사에서 제시한 보상 30만원이랍니다
메뉴얼 적용 순서가 어떻든 개가 크던 작던 활주로 뛰어다닌다면 최대한 신속하게 치우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엔진에 빨려들어가면 터지는건 똑같아요. 공감 안가시는분들 활주로 침범 사고 검색해보세요. 비행기가 가장 위험할때가 이착륙 할때입니다. 동물보단 사람의 안전이 무조건 우선이어야죠..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369965573027498&id=100000422053820
견주 페이스북입니다
보닌깐 태국분인거같아요 기분좋게 한국왔는데 이렇게 되서 제가 미안하네요..
미안해요..
일단은 타이항공이고 주인도 타이국적자라 그렇게 처리한 것 같네요 ㅜㅜ http://www.bangkokpost.com/news/general/1167060/thai-pays-for-dogs-death-in-korea
항공기 착륙 지연방지를 위해서 신속한 조치는 합당하다고 봅니다만
신속한 조치는 맞고 사고예방도 잘 했는데 애초에 직원이 케이지관리를 잘 했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문제를 견주가 케이지를 허술한걸로해서 이 사태가 벌어진거라고 은근히 견주탓으로 물타기하니 짜증이.. 개 해외데려가려면 준비해야하는 서류하며 케이지도 적합한지 검수하고 들어간다는데 만약 진짜 허술한 케이지였다면 검수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다는거잖아요..흠;
원래 그렇게 줍니다.
저도 18년동안 키운 저희 강아지 동물병원에서 보내고난뒤에 비닐봉지에 싸준다 그래서 놀랐지만 이해할수 있었어요. 다행이 아이 이불 가지고가서 이불에 싸서 아기처럼 안고 화장장으로 갔네요.
우리에겐 가족이지만 병원입장에서는 동물사체 일뿐이니까요.
이 게시글로 말하려는것은 메뉴얼이 그물망->마취총->사살인데
왜 다 뛰어넘고 사살했냐는 말인거 같은데
메뉴얼이 모든 상황에 대처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당장 비행기 착륙하는데 언제 그물망에 마취총 쏘고 있을까요
공항의 대처는 적절했고 이 일에 문제제기를 하려면 항공사 직원에 해야지
공항이 메뉴얼대로 했다 안했다 이건 애초에 문제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체를 어떻게 처리해서 줘야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닐에 싸서 상자에 담아준게 문제가 되는건지...
역시나 합당한조치였다는 의견이 많군요..
처음엔 견주분께 감정이입이 돼서 너무 화가났지만 사람이먼저니까 어쩔수없었던거 압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15분여동안 활주로를 뛰어다닐동안 그물망은 힘들다 쳐도 같은총인데 왜 하필 실탄이이먼저여야했는지 모르겠고
공항측의 대응을 보니 견주분의 입장은 별로 생각해주지 않는거같아 안타깝네요..
근데 출처에 들어가보니 보상으로 33만원을 줬다는 구절은 나오지 않는데 어디서 들으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