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민감한 분들이 많구나 싶네요
그냥 본인이 맘에들면 사고 쓰는거지
누군가의 타인의 기준가치와 평가가 그렇게 중요한지
https://cohabe.com/sisa/544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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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요. 보고있으면 재미있어요 ㅎㅎ 왜 자기는 안가는지 구구절절 설명하고 올리고... 그냥 필요하면 사고, 여유되면 사는건데 말이죠.
200만원 넘는 카메라 사면서 예상보다 10만원 더 비싸서 안산다.. 몇달뒤에 가격떨어지니 그때산다는둥 그냥 구구절절 여러 핑계들인거 같아요.
살 사람들은 조용히 잘 사는데 말이죠 ㅎㅎ
엄청 사고싶은데 생각보다 약간 비싼듯한 느낌에 망설이는 마음인거죠,,(저도 마찬가지)ㅋ
사고싶은데 안사고 싶은 핑계를 스스로 만드는건 아닐까요 ㅋ
차살때 중고차생각하고 사는사람들도 참재미있어요 사고싶은색이있는데
중고가 떨어져서 무조건 흰차 검은차 뽑는거는..
카메라도 중고시장에 대해서 이렇게 민감하신분들이 많은줄 몰랐네요 ㄷㄷㄷ
물건 가격은 항상 심리적 마지노선 근처에서 정해집니다.
살 사람은 사고, 10만원 때문에 안 살 사람은 안사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말들이 많은 거죠.
그건 당연한데 자기생각이 정답인양 가치관 강요하는 사람들이 몇 보여서요
필요한 성능 잘 살펴서 구형이건 중고건 잘 사는 사람들은
어차피 조용하고 말이 없어요. ㅎ
별개로 가격에 민감한 분들이 게시물도 쓰고 이런 저런 말이 있는거죠.
뭐 저도 가격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다른 분들이 왜 그러는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실 저도 무얼 사려고 하면 고민하는게 당연하니까요.
턱턱 지를 수 있는 재력이 있다면야 다른 문제겠지만.... 한정된 재화안에서 충분히
고려하는건 욕먹을 일은 아니죠. 단지 그게 과열되서.... 오버하거나 상상의 나래를 펴는건
좀 그렇지만요.
이해는 되는데, 마치 구매하지말자는 선동처럼 보이는 글들도 가끔 보이네요 ㅎㅎㅎ 마치 내가 안사는 이유는 합당하다는 듯한 느낌도 들구요 ㅎㅎㅎ
마진가님이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가격적으로 충분히 합리적인 선에서 나왔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200넘는 카메라 지르면서 10만원이 비싸네 싸네 예판을 하네 마네 보면 참 웃기죠
빈 깡통이 요란한 법이죠 진짜로 살 마음 있는 사람들은 조용히 구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