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돌만화 작가 진도르ㄸ... 아니 진돌입니다.
여러분에게 두번째로 제 펀딩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ㅠㅠ
첫 번째 펀딩을 시작했을 때 까지만 해도 무작정 '진돌이에 관한 굿즈를 만들어 보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겁도 없이 덤볐다가 펀딩을 준비하면서 참 고생도 많이 하고 경험도 많이 했었던때가 엇그제 같았는데.... 벌써 두번째 펀딩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군요! 집에서 만화만 그리다가 막상 굿즈를 만들려고 이리저리 찾아다니다 보니 완전 다른세상이라 힘들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게다가 제가 여느 기업처럼 수량을 몇만개씩 뽑을 수 있는게 아니라 공장에서 요구하는 최소단위에도 못 미치는 수량이라 제작 자체를 받아주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고, 받아준다고 해도 단가를 너무 쎄게 불러서 조정하는데도 참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꽃피어났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웹툰 작가 중에서 자캐덕질에 순위를 꼽으라면 한 손에 들고 싶은 열망이 엄청났기 때문에 계속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꾸준히 노력 했었고 그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는지 1차 펀딩때도 제 상상을 뛰어 넘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제 열망으로만 끝날 뻔 했던 진돌 굿즈 제작을 현실로 실현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것에 박차를 더해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또 다른 굿즈를 만들기 위해 2차 펀딩을 들고 나왔습니다! 주간 연재 웹툰 작업을 병행하면서 상품 디자인과 제작 과정에 참여 하면서 짬내서 게임도 하고 놀기도 하는 것이란 참으로 힘들었지만 자캐에 빠진 오타쿠라는 타이틀이 부끄러워지지 않게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저의 캐릭터로 제가 직접 디자인한 굿즈인데 오타쿠의 마음으로 '내가 보기에도 구리면 절대로 팔지 않는다'라는 일념으로, 단가와는 타협해도 퀄리티와는 타협하지 않는 덕후스러운 마음으로 준비 했습니다. 부디 예쁘고 멋진 진돌굿즈들을 만들고 싶어하는 제 마음이 여러분에게도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그래서 엉덩이는 갈색입니까? 보여줘요!
아랫쪽 색도 보여줘옄ㅋㅋㅋㅋㅋㅋ
아...ㅠ 글에서 개똥냄새나요
여기 똥지리는 작가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만...
꿈을 좀 더 수월하게 이루게 해주는 텀블벅!! 사랑해요!!
똥스키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본인인가요? 상상과 많이 다르긴하지만 제 상상의 진돌이라면 현실에 존재하면 그것나름 문제라....ㅋ
늘 웹툰을 잘보고있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병맛(?) 웹툰의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정리하자면... 진돌님의 센스에 늘 감탄합니다~ 마음에 변하지 않기를~)
레바와 함께 제 인생이 병맛 투톱입니다 나름 정상인 코스프레하면서 따라가려니 어렵네요ㅋ
사랑합니다~~ ......... 아니 응원합니다~
어쩐지 사진에 작가님 머리색이...(함구)
병있나봐.. 그림흐려질때 아 히오스 아니네 라고 느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