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출고 사흘차 느낌

어쩌다보니 계약하고 출고한 쏘렝이 입니다.
SUV를 타게될줄은 몰랐는데... 생각보다 잘 맞네요?!ㅎㅎ
기존에 타던 차량이 나름 고배기량 라인이라 답답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 전혀 답답하진 않습니다.
아직 밟아보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구요.
주행질감이라던가 승차감은 아주 GOOD 합니다.
혼자 타기에 공간도 차고 넘치구요 ㅋㅋ
다만 SUV의 포지션 특성상 그랜져보다는 아랫급이라 생각 될만한 마감들이 눈에 띄네요.
각 필러부의 플라스틱 마감이라던지
수동식 화장거울 조명이라던지
그래도 차값이 4천이 넘는데 직물 천장 마감이라던지
케바케지만 논우드 핸들은 사용하기에 참 별로입니다.
우드부분 손바닥으로 샤샤샥 돌리는 맛? 이 있는데 ㅎㅎ
그렇지만 사소한 일부 마감을 제외하고는 의외로 넘나 만족도가 높습니다 ㅎㅎ
딱 10만 까지만 타고 6기통 디제루도 타보는걸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