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아버지 생각이
'돈이 없으니 전세살지...'
하시면서 10년간 전세가격을 동결했는데....
세입자가 나가면서 이돈으로는 다른곳으로 갈수가 없다고 욕하던....
https://cohabe.com/sisa/54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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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를하지
대단하네......
ㄷㄷㄷ
고마운줄 모르더라구요.
아~~ C8 내가 다 욕이 나오네...
미친 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돈 보태줘야 하는 거가요?..ㅠㅠ..
아...머 그런...
욕을해요;;;? ㅁㅊ...
10년간 월세(40만원)를 올리 지 않고 있었는데
되려 깍자고(-10만원) 덤비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일단 제가있는곳은 월세 깍아줍니다
신축 원룸같은곳 1-2년계약후 살다가
계약만료후 이사안가면
어차피 새세입자구하려면 복비랑 도배청소등 비용발생하니
5만원정도깍아달라는있습니다.또 해준답니다.
이런 저런 상황으로 인해서 월 임대료를 깎아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조건 가격이 오른다는 생각은 님의 생각일뿐.
궂이 시세를 따지자니 어줍잖은 갑 질 하는거 같아서 그렇지만
우리 가게 반도 못 한 곳보 주차장(3대)도 쓸 수 있는 가게가 80만원 이상이더라구요
그런 맘을 못 알아준 세입자는 내 보내고 90만원 월세 받고 있습니다
그럼 보증금을 더 달란 얘긴가요?
그런 얘기는 아니죠.
주인이 보증금을 안올리는 바람에 그돈을 자기가 다 써서 지금 이돈으로는 다른곳 가려니 힘들다는 얘기죠.
서울대 많이 뽑으면 누구나 서울대 가고 좀 좋나요 라고 했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이세상 중심은...바로 나다.
그 분은 많이 뽑아도 못가실듯..
뽑아줘도 졸업 못하죠.
학점 못따서 제적되거나
전세사는데 집주인이 너무 착하면 세입자가 집을 못삽니다ㅋ 못된사람 만나야 이악물고 집사요..
하하하~~웃기고 슬픔
16년간 싸게 주변시세 60% 전세로 해줬는데...
나갈때 고맙다라는 얘기하나 안해주더군요.
아버님 아는분이어서 해줬는데..
그리고 안좋은 얘기하면서 뒤통수 치고..
남 잘해줘봤자 소용이 없다라는 말이 맞는듯..
똑같은경험했네요 계약할때 시세 80프로정도로 싸게시작해서 전세 4년간 주변계속오를때 그대로 유지해줬는데 나가면서 졸라 투덜댐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됨
본문과 댓글을 보니,
이건 뭐 잘해줘도 ㅈㄹ, 못해줘도 ㅈㄹ...
도대체 어쩌라는 건지...
조건없이 지랄한다는 거죠. 좋은사람이 좋은사람 만날 확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