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누.
한때 제2의 호돈신이니 뭐니
했는데 초반에만 반짝 하더니 개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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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 딱히 비운이라고 할것까지는 없는듯...
그냥 방탕하게 유흥생활하고 맨날 놀면서 자기관리실패해서 체중불고 사라진 케이스라서요..
자기업보
브라질 선수 특유의 자기관리부재 ㄷㄷㄷ
제2의 호돈신은 브라질과 소속팀에서 맡는 롤이 비슷했다보니 붙여진 별명이긴한데
피오렌티나 찍고 파르마 들렀다 인테르로 돌아왔을땐 진짜 대단하지않았나요
피지컬에 슛팅능력 거기에 전술이해도도 괜찮았다는 감독들 평이 있었지요
특히 2천년대 중반쯤 위닝 꽤나 했다는 사람들은 진짜 아드리아누 애정하든 극혐하든 둘중 하나였을겁니다 ㅋㅋ
같이 하는 모든 사람들을 부처화 시킨다는 ㅎㅎㅎ
애정했었던 사람 여기 손이요 ㅋㅋㅋ 아드리아누에게 가면 원터치 후 일단 때리고 봤네요 최소 코너킥이라 ㅋㅋㅋ
ㅋㅋㅋㅋ 위닝 아드리아누 개공감ㅋㅋㅋㅋ 정말 말 그대로 역대급 사기캐였죠
이발소 차린건가요?
개인적으로...
피지컬과 플레이스타일이 참 멋진...
찬스나면...
발라버리는 슛팅력을 가진
아까운 선수였습니다
당시 위닝 사기캐
공잡고 존내 뛰가다 뻥 차면 골인 ㅅㅂ
프로의식 부족이죠.
데니우손....
데니우손 드리볼의 왕이죠..
근데 데니우손한테 공 가면 게임이 루즈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로베르토 바지오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위닝에서 중앙선 근처서도 살짝 비어있다 싶으면 캐논슛 ㅋㅋ 킥오프하고 살짝 드리블하고 중앙선 골 재미 쏠쏠했죠
가족중에 누가 죽어서 그후에 멘탈관리가 안된 케이스입니다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가족중에 누가 죽어서 그후로 폭망한거에요...안타까운 케이스죠 그 당시에 주장이었던 사네티도 가장 안타까운 선수라고 얘기하며 가장 후회하는 일중 하나라고 얘기했구요 물론 선수가 본인관리를 잘못한건 잘못이지만 욕할 케이스보다 안타까운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