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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542222
두 사진 하나로 합성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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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야하네요
항상 허리가 아파서 꺼꾸정 하게 다니신 아빠의 사진이다.
공업단지에서 일하고 있어서 춘절때나 한번씩 뵙는다.
아빠는 내가 타오바오에서 배송한 선물인 붉은 색 후드티를 싫은 내색 없이 입고 다니셨다.
어울리지 않는 색상의 티를 보고 사람들이 물어보면
내가 재일 사랑하는 사람이 사준 선물이야로 대답하셨고
몸이 갑자기 않좋아져 돌아가시는 순간에도 후드티를 자신에게 덮어서
따스하게 떠날 수 있게 해달라 하셨다.
일때문에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한 나는 그 붉은 후드티를 보고 펑펑 울었다.
그 이후에 후드티를 입고 아버지에게 감사했노라 키스하는 사진이라도 만들고 싶어서
사진을 찍고 합성 사이트에 업로드 했다.
네티즌들의 합성된 사진이 기대된다..
정의는 살아있다!!!
죄명 풍기문란
사진제목 : 불법체류자들
우헤헤
이상하네. 사진 속에 나뭇잎이 놓여있는 것을 보면, 거의 같은 날 찍은 것 같은데.. 왜 서로 따로 저런 포즈를 취했을까?
라고.. 또 생각해보니..
역시 어디든 커플 염장질에 동참해 이들을 찍어줄 사람은 없다는 답이 나왔어요. 정의 만세~ 럭키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