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포럼에서 눈팅만 많이하는 니콘 골수팬입니다.
DSLR입문한 이후 10년여 정도 크롭만 계속 사용했는데.. 풀프의 욕심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생각중인건 D4와 소니 a7m3입니다. 근데 아이가 생기면 카메라 무게가 때문에 소니로 마음이 좀 기울고 있습니다.
혹시 니콘 유부 성님들중에 플래그쉽 쓰시는분들 사용하실만 한가요? 아이가 생기면 아이뿐아니라 가방이며 유모차 등등
짐이 엄청 많아질꺼같은데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https://cohabe.com/sisa/542038
니콘 유부 성님들께 질문드립니다.
- (55.8z & 85.4gm) vs (50.4z & 85.8) 어떤 선택을... [12]
- 시간을담는지금 | 2018/03/16 22:56 | 3331
- 니콘 유부 성님들께 질문드립니다. [13]
- 장수~ | 2018/03/16 22:53 | 5016
- 소니로 넘어갈려합니다 [11]
- Skyline_GT-R | 2018/03/16 22:49 | 2290
- 조건만남 위험한가요? [13]
- 누포스 | 2018/03/16 22:49 | 3981
- 고등학생한테 농락당하는 의사선생님 [65]
- 340456694 | 2018/03/16 22:48 | 2338
- 성수동의 밤. [13]
- FreshS0UL | 2018/03/16 22:47 | 4221
- [창작만화/인디게임] 베오베 갔던 '판타롱' 개발자입니다. 후기만화예요. [17]
- 어깨용 | 2018/03/16 22:45 | 4229
- 이게 공무집행 방해가 아니면...ㄸ [26]
- 키크자 | 2018/03/16 22:45 | 5369
- 반려견으로 변신하는 메이크업 [15]
- 하트뿅뿅♡ | 2018/03/16 22:44 | 2394
- 연봉 1억인데 굶어죽을듯.. [37]
- Dio | 2018/03/16 22:44 | 5305
- 일상 스냅용으로 Pen-F 어떤가요? [4]
- Literarian | 2018/03/16 22:42 | 3062
- 탄산음료 매일 마신 104세 할머니 결국.... [6]
- 햄보칼수가 | 2018/03/16 22:34 | 4321
- 위수지역 폐지해야하는 이유 [57]
- 으향~ | 2018/03/16 22:32 | 5368
- 이 정도 몸매면 탈 아시아? [18]
- CesarRod | 2018/03/16 22:30 | 2957
- 김윤옥 다스 법인카드 기사 댓글 [9]
- M-hexa | 2018/03/16 22:28 | 4619
그러한 이유로 중간에 미러리스 몇년쓰다가 애들 좀 크고 dslr로 복귀한 1인 입니다^^
다시오셨군요 ㅎㅎ 아 고민됩니다 ㅠㅠ
전 애가 셋입니다.
막둥이가 4살정도 되면서 아이들을 더 잘 찍어줄수 있게되더라구요.
4살이전의 아이가 있다면 플래그쉽이나 풀프레임,
가벼운 카메라도 버겁다고 느낄수있는게 아니고 사진 찍어줄 엄두가 안납니다 ㄷㄷㄷㄷ
사이즈가 문제가 아니군요..ㄷㄷ
그렇죠... 애보기도 정신없어요 ㅋㅋㅋㅋㅋ
저도 나름 플래그쉽만 쓰다가 결혼과 동시에 칠백이로 다운 후
딸래미 생기고선 어떻게 어떻게 9개월정도 버티다가
어느순간 무게를 도저히 못 가느겠어서 소니 미러리스 갔는데
이제 애가 어느정도 말기 알아듣고 혼자 걷고 어른들 먹는것도
같이먹고 하니 다시 칠백이로 왓어여 ㅎ
아직 아이가 없으시면 D4도 괜찮지만 일단 아이가 생기면...
정말.. 힘들긴 합니다.... ㅠ
그래도 SLR쓰시는분들은 소니갔다 다시 오시는군요..
애낳고 무조건 원바디 원렌즈 했었네요 D750에 50.8g로 다 찍었네요
d4로 원바디하기는 좀그럴꺼같긴한대 ㅠㅠ 조언감사합니다
전 이제 애가 24 개월인데 계속 프래그쉽으로 찍고있습니다
ㄷ ㄷ ㄷ
제 글 검색해보시면 아실거에요
애 태어나면서 미러리스로 시작해서 6실 되어서야 dslr로 기변했네요 ;;
저희 애가 -5세때부터 10세인 지금까지 dslr만 쭉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도 좋아하고 애도 좋아하다보니 백팩 메고 아기띠로 안고 산으로 들로 잘만 다녔습니다ㅋ
그게 그겁니다. 브로.
겁나 큰 가방에 원바디 원렌즈 낑구고, 기저귀 분유통 간식거리 여벌옷 기타 등등 챙겨다님서 유모차 밀다가 (또는 아기띠 앞으로 안고있다가) 셔터 찬스 생기면 어쩌다 한두컷 찍어보는거죠.
내 사진 찍겠다고 카메라만 덜렁 들고 다니다가 옆에 돌아보니 마누라가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아기 돌보는 모습 보고 정신차렸습니다. ㅋㅋ
어차피 실내서 찍을땐 디포나 소막삼이나 그게 그거 아닙니까?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