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캐논 1DXMARK II, 5D MARK III 사용중 A9으로 2017년 8월경 기변 했습니다.
막강한 AF로 인해 소니로 장비 교체를 완료하였으며 최근 A7R3를 서브로 사용중인데 주기적으로 AF가 원하지 않는쪽으로 이동되는것 같습니다.
설정은 AF-C, 연사 HI, 확장플렉시블스팟 정도인데 EYE-AF인 경우 눈에띄게 AF가 틀어지네요...
1. 저희 아들 EYE-AF (연사 촬영 중 픽셀 위치가 같은 곳을 크롭하였습니다.)
https://cohabe.com/sisa/54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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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연사일때 그리고 AF잡고 바로 찍을때 그러신것 아닌가요?
사실 AF-S가 소니가 느리기도 하고 AF-C가 쓸만해서 다들 AF-C고정이지만
소니도 AF반셔터로 바로 잡자마자 찍으면 핀 좀 나가는편이더군요
AF 반셔터로 잡고 0.5초정도는 더 기달렸다 찍으시면 거의 안틀어집니다.
AF-S로도 테스트 해보세요
EYE-AF 연사로 찍으면 핀 맞았다 틀어졌다 다시 맞았다 하는 상황입니다.
앞에 핀 맞은 12장 사진이 더 있습니다. ^^;
참고로 A9는 끝장나게 잘 맞아요~
a7R3는 AF-C가 a9만큼 정확하질 않습니다. AF-S를 권장하더군요
연사라면 최대개방으로 촬영할때 저렇게 놓치는게 나올거에요~ a9같지는 않습니다.
웨딩 촬영시 16mm 화각에서도 자주 틀어지는 상황이고
원판 촬영시는 F11로 설정하여 위상차가 작동하지 않지만 30장중 1,2 장은 F11임에도 심하게 틀어지네요... (AF-S 설정)
A9만큼의 성능을 바라는게 아니고 현상태로 5D MARK III보다 훨씬 못한 느낌이라 센터를 가봐야 하는지 그냥 이정도의 성능이 적당하다고 판단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전문가가 아니어서 저도 더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ㅜㅜ 부디 좋은 답을 찾으시길 바래요~
분명 답이 있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YE AF (AF-C) 연사에서 초점이 틀어지지 않으려면
DRAM 적층형 센서를 기반으로 블랙아웃 프리와 60fps AF 추적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위 조건을 전부 충족하는 기종은 a9뿐이죠.
a7r3의 EYE AF (AF-C)는 구도를 지속적으로 변경하며 단사로 찍으실때만 쓰시는 걸 권장합니다.
A7R3는 AF-S 사용이 맞을까요?
AF-C에서는 다다닥(3장) 다다닥(3장) 찍으면 중간 중간 틀어지는게 자주 나와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장비의 문제라고 판단하기 보다 이정도의 성능이 정상인지 유무를 판단하고자 의견 여쭈어요^^
1. 일단 [EYE AF AF-C 연사]는 a9에서만 하세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EYE AF AF-C 연사]는 [블랙아웃 프리 + 초당 60회 AF 추적]이 필요한데 이건 a9만 충족합니다.
a7r3는 해당 기준에 미달되므로 [EYE AF AF-C 연사]에서 a9와 달리 초점이 밀리는거구요.
즉, a7r3는 [EYE AF AF-C 연사]보단 [EYE AF AF-C 단일 촬영]이 적합한 사용 방법입니다.
2. [EYE AF AF-C 연사]가 아니라 [일반적인 AF-C 연사]로 촬영하면 초점이 틀어지는 일은 덜하거나 없을겁니다.
[EYE AF AF-C 연사]는 [블랙아웃 프리 + 초당 60회 AF 추적]이 지원되는 기종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AF-C 연사]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추가적으로
a9는 조리개 F11부터 위상차가 아닌 컨트라스트 AF로 작동하고
a7r3는 조리개 F8부터 컨트라스트 AF로 작동하므로 이 차이점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EYE AF AF-C 연사]에서 a9과 달리 a7r3의 초점이 밀리는건 스펙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F8 이상의 조리개로 촬영하신다면 a7r3는 AF-S로 사용하셔야겠지요.
인터넷 동영상을 봤을떄 파사체가 막 심하게 움직일때 af-c 로 연사 눌르면 핀이 맞다가 따라가다 맞다가 따라가다가 를 반복하더군요 a9 는 계속 맞으면서 따라가고..이게 젤로 큰 차이인듯
제 촬영 조건은 연사시 피사체 움직임 정도가 심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지-->따닥, 정지-->따닥 요런정도요?
주로 웨딩촬영하는데 핀튐이 자주 발생해서요...(A7R3 AF-S로 스냅촬영은 아직 안해봤습니다.)
현재 제가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1. AF-C -->웨딩 촬영 시 16-35 광각 사용함에도 핀 틀어지는게 자주 나타남
2. AF-S -->웨딩 원판 F11설정 시 약 10%심하게 핀 틀어짐 발생 (향후 LIVE VIEW 노출 설정 OFF후 촬영해볼 예정입니다.)
3. AF-C + EYE AF -->핀 틀어짐 심함
4. A9 > 1DX Mark II >> 5D Mark III > A7R3 순 성능으로 느껴집니다.
5. 참고로 1DX MarkII, 5D Mark III제품은 AF관리가 매우 잘된 제품입니다.
a9대비 af성능이 떨어진다는건 사실이니 적응하고 고화소에 만족하시는게..
저는 a9에서 r3으로 기변했는데 연사갈길때는 핀맞는것만 골라내면된다 생각합니다.3,4장중에 핀1개만 맞아도 연사이기때문에(비슷한모습) 큰 불편은 없습니다.아들찍는 취미뿐이기도하구요..
그리고 R3 EYE-AF관련 동영상에서도 그렇고 연사에서는 특히 더 잘튑니다.
AF-C 로 두지만 끊어서 찍습니다.
착~ 착~ 착~~
아니면 착착착~~ 착착~ 착착착~~해서 이연사중에 사진골라내기..
a9에서는 큰생각없었던 사진 골라내기가 r3에서 갑자기 불편하게된것뿐이죠..^^;
그런데 r3정도면 크게 못찍을것도 아닌데 문제인것처럼? 보이는거죠;;
웨딩, 돌 촬영을 하다보니 좀더 민감할 뿐이지요...취미 생활에 큰 지장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어차피 캐논 사용할때도 핀나간 사진 골라내는건 여전했죠 (핀나간 사진 안골라내는건 A9 뿐)
현재는 장비 특성을 알아가는 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도의 성능이 정상이라면 AF-S로 사용해야 할듯 하구요
애초에 스냅은 A9, 원판등 고화소 필요 사항만 A7R3사용 계획이었거든요
A9이 더 기대감을 높게 만든건 맞는거 같아요~
현 상황을 타계하시려면 제 짧은 소견으로는 R3를 파시고, a9 중고를 추가하여 투바디a9으로 가시는게 업을 위해서 좋을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셔서
A9 AF-C 스냅
A7R3 AF-S 원판, 약간의 스냅 조합으로 저한테 맞는 환경을 좀더 찾아봐야 겠습니다.
워낙에 A7R3 AF도 좋다는 글이 많아서 그만큼 제 기대치도 매우 높았을 수 있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