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글 여러번 봤었는데 볼때만 잠깐 내가 한심해지면서 뭔가 다짐을 하는듯하다가 창 끄고 겜 키면 망각함.
수액스2018/03/16 17:50
37살이겠네 지금은 뭐 하고 있을까
탄산맨2018/03/16 17:51
저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다
OOQuanta2018/03/16 17:50
길었지만좋으문장이였다
ddrrdd2018/03/16 18:10
좋은 문장이었지만 길었다
삐아로2018/03/16 17:50
과연 바뀌었을려나
수액스2018/03/16 17:50
37살이겠네 지금은 뭐 하고 있을까
루리웹-25092409512018/03/16 18:05
용돈 50만원으로 올랐을듯...
수액스2018/03/16 18:06
부럽..
겨울그네2018/03/16 18:16
후기가
주독야경한다고 들었음
낮엔 공부하고 밤엔 알바하고
빵집공장장2018/03/16 17:50
허어
해적왕자2018/03/16 17:50
그래서 질문이 뭐냐
마녀토끼_z2018/03/16 17:50
하지만 쉽게 바뀌지 않는 현실 ㅠ
난로리가실타2018/03/16 17:51
와 멋지네
탄산맨2018/03/16 17:51
저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다
귀여운하루카2018/03/16 17:53
저건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임
질문자는 진짜 인생 컨설턴트 받은거랑 다름이 없음
디올2018/03/16 18:00
참 조언 ;ㅅ;
루리웹-68855857582018/03/16 18:00
인생의 조언을 해준 저 분이나, 그 조언을 따라 알바라도 시작한 질문자나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었네. 이런거 참 좋다.
루리웹-21280986802018/03/16 18:01
저 글 여러번 봤었는데 볼때만 잠깐 내가 한심해지면서 뭔가 다짐을 하는듯하다가 창 끄고 겜 키면 망각함.
종이별2018/03/16 18:02
ㅋㅋㅋ ㄹㅇ
아디아2018/03/16 18:04
어차피 글쓴이도 글만 보고 변하라는게 아니라 직접 저 여러곳의 사람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으라는 의미니까
루리웹-21280986802018/03/16 18:05
그리고 망각하고 나서 이제 잘라고 침대에 누우면 막 한심한 내 모습에 자괴감을 느껴서 질질 짜면서 왜 태어났지, 엄마 아빠 미안해요, 나는 개쓰레기야 진짜 살 가치가 없어 거리면서 잠들고 일어나면 또 엄마가 밥먹으라고 소리치는거에 짜증내면서 나가면 밥상에 아직 반찬조차 안올라와있음.
떡진 머리와 부스스한 눈으로 엄마랑 밥상을 번갈아가며 쳐다봄.
어제의 죄송스러웠던 감정이 사라져있음.
캬 패륜아 자식
룰이왜?2018/03/16 18:16
글치. 글만 봤으니까 자극을 별로 안받지. 직접 눈으로 현장을 보면 자극이 좀 더 됐을텐데 ㅎ
White Rabbit2018/03/16 18:02
몇년전만해도 저런 훈훈한 댓글 다는 사람들도 많았던거 같은데 언제부터 이렇게 더러워지기 시작한걸까....
pooplauncher2018/03/16 18:06
그런 희망과 마음의 여유조차 점점 줄어들기 시작함.
루리웹-08902962122018/03/16 18:03
꽤나 정성들인 답글이네 ㄷㄷㄷ
Lonely_Ne.S2018/03/16 18:04
좋은 이야기였다..
지옥불꽃시끼깡2018/03/16 18:05
와 진짜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였다
에릭 홉스봄2018/03/16 18:07
생기를 얻으려면 생기가 넘치는 곳으로 가야 함 ㄹㅇ
꼭 열정이 넘쳐서 민폐가 되는 그런 곳에 갈 필욘 없음. 생기는 발랄할 때에만 생기인 것이 아님. 당연하게 누리는 일상생활이라는 구조 속에 나 역시 있음을 체감할 때 그 일상 속으로 들어갈 만큼의 생기가 충전된다고 나는 생각함.
cissp2018/03/16 18:08
진심어린 댓글 그 진심이 꼭 전해질순 없었겠지만 그래도 참 훈훈해지고 반성하게 되네요
심심한용사2018/03/16 18:08
하 좋았다
일침갓2018/03/16 18:10
이후 질문자는 아프리카 별풍으로 건물주가 되었다 한다
훈계쟁이2018/03/16 18:11
실제로 무기력하게 앞길 막막하다고 조언을 구하는 애들 있으면 서울구경하러 가자고 한뒤 저 코스대로만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백마디 조언과 위로보다 하루의 체험이 더 값질 수 있으니까...
길었지만좋으문장이였다
저건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임
질문자는 진짜 인생 컨설턴트 받은거랑 다름이 없음
저 글 여러번 봤었는데 볼때만 잠깐 내가 한심해지면서 뭔가 다짐을 하는듯하다가 창 끄고 겜 키면 망각함.
37살이겠네 지금은 뭐 하고 있을까
저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다
길었지만좋으문장이였다
좋은 문장이었지만 길었다
과연 바뀌었을려나
37살이겠네 지금은 뭐 하고 있을까
용돈 50만원으로 올랐을듯...
부럽..
후기가
주독야경한다고 들었음
낮엔 공부하고 밤엔 알바하고
허어
그래서 질문이 뭐냐
하지만 쉽게 바뀌지 않는 현실 ㅠ
와 멋지네
저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다
저건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임
질문자는 진짜 인생 컨설턴트 받은거랑 다름이 없음
참 조언 ;ㅅ;
인생의 조언을 해준 저 분이나, 그 조언을 따라 알바라도 시작한 질문자나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었네. 이런거 참 좋다.
저 글 여러번 봤었는데 볼때만 잠깐 내가 한심해지면서 뭔가 다짐을 하는듯하다가 창 끄고 겜 키면 망각함.
ㅋㅋㅋ ㄹㅇ
어차피 글쓴이도 글만 보고 변하라는게 아니라 직접 저 여러곳의 사람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으라는 의미니까
그리고 망각하고 나서 이제 잘라고 침대에 누우면 막 한심한 내 모습에 자괴감을 느껴서 질질 짜면서 왜 태어났지, 엄마 아빠 미안해요, 나는 개쓰레기야 진짜 살 가치가 없어 거리면서 잠들고 일어나면 또 엄마가 밥먹으라고 소리치는거에 짜증내면서 나가면 밥상에 아직 반찬조차 안올라와있음.
떡진 머리와 부스스한 눈으로 엄마랑 밥상을 번갈아가며 쳐다봄.
어제의 죄송스러웠던 감정이 사라져있음.
캬 패륜아 자식
글치. 글만 봤으니까 자극을 별로 안받지. 직접 눈으로 현장을 보면 자극이 좀 더 됐을텐데 ㅎ
몇년전만해도 저런 훈훈한 댓글 다는 사람들도 많았던거 같은데 언제부터 이렇게 더러워지기 시작한걸까....
그런 희망과 마음의 여유조차 점점 줄어들기 시작함.
꽤나 정성들인 답글이네 ㄷㄷㄷ
좋은 이야기였다..
와 진짜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였다
생기를 얻으려면 생기가 넘치는 곳으로 가야 함 ㄹㅇ
꼭 열정이 넘쳐서 민폐가 되는 그런 곳에 갈 필욘 없음. 생기는 발랄할 때에만 생기인 것이 아님. 당연하게 누리는 일상생활이라는 구조 속에 나 역시 있음을 체감할 때 그 일상 속으로 들어갈 만큼의 생기가 충전된다고 나는 생각함.
진심어린 댓글 그 진심이 꼭 전해질순 없었겠지만 그래도 참 훈훈해지고 반성하게 되네요
하 좋았다
이후 질문자는 아프리카 별풍으로 건물주가 되었다 한다
실제로 무기력하게 앞길 막막하다고 조언을 구하는 애들 있으면 서울구경하러 가자고 한뒤 저 코스대로만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백마디 조언과 위로보다 하루의 체험이 더 값질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