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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용량 제한 때문에 3000px로 리사이즈했고 렌즈는 팔오금입니다.
소니 역광 밴딩 노이즈 관련 이야기가 있어서 한번 테스트해봤습니다. 마침 a7ii 바디를 잠깐 가지고 있어서 테스트해봤는데 어떻게 만들어보려고 해도 안 나오네요. a6000은 제가 직접 다루고 경험해봐서 알지만 역광에서 밴딩 노이즈 만들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소니 위상차 센서를 쓴다고 역광에서 다 밴딩 노이즈가 생긴다는 전제는 재고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a7ii를 쓰시면서 역광에서 밴딩 노이즈가 나왔다거나 해외에서 a7ii 역광 밴딩 노이즈 작례 보신 분 있나요? 바디마다 밴딩 노이즈 발생 빈도 확률이 다른건지 a7ii는 위상차 센서 바디라고 해도 밴딩 노이즈가 나오지 않는 것인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a7ii에서 역광 밴딩 노이즈가 발생한다고 해도 이 정도로 만들기가 어렵다면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a9이나 a7r2와 r3는 직접 테스트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요.
면적대비 a7m2의 위상차 센서 분포비율이 작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a6000 위상차 픽셀수 체크좀 해봐야겠습니다.
확률도 낮겠지만, 말씀대로 역광에서라도 밴딩노이즈가 발생되는 경우가 그리 크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다행!!
네. a6000과 달리 밴딩 만들기가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플래시 사용하셨는지요?? 사진정보에는 플래시 안나온걸로 나오네요
역광에서 밴딩은 플래시 사용시 더 잘 나타납니다
매뉴얼에도 공지되어 있습니다
위상차 픽셀이 찍히는 역광 밴딩은 플래쉬 밴딩과는 다릅니다.
그럼 매뉴얼에 나와있는 플래시 사용시 줄무늬 밴딩과 어떻게 다른지요??
http://2.img-dpreview.com/files/p/TS4000x6000~sample_galleries/6769...
노이즈 패턴 자체가 다릅니다. 별개의 문제라고 보심 됩니다.
아 이건 세로네요....
제가 한번 역광플래시에서 대박을 맞은적이 있어어요
사진과 같은 사진이 이날 수십장이 나와서 ㅠㅠ
그뒤에는 또 재현하려고 해도 안돼네요
저는 이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줄무늬가 이상해서 매뉴얼 찾아보니까 명시해놓았드라구요
소니측에 전화해도 방법이 없다는 식으로...
아마 현재의 기술의 한계인듯합니다
소니 벤딩노이즈 문제는 생기냐 안생기느냐보단 제가보기에 어떻게 생기는지 알 수가 없다는겁니다. 올림푸스경우 명확히 생기는 조건이 있는데 비해 소니는 같거나 비슷한 조건에도 생기다 말다 이러드라고요.
뭐랄까 애써 찍은 사진에 밴딩이 생긴다는 공포심이 생겨버려요. 그래서 무서움
a6000은 대충 특정 각도를 잡으면 무조건 쉽게 나왔습니다. 촬영 중 이런 각도 계산까지 해가며 찍는건 물론 짜증나는 일이죠. 근데 a7ii는 오늘 제가 테스트해보니 어떤 각도에서도 잘 안나오더라고요. a9, a7r2와 3 그리고 a7iii는 어떨지 직접 테스트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