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품들을 보면(특히 렌즈류)
오픈마켓 중고가격이 중고나라 시세보다 저렴한게 가끔 보입니다.
처음엔 이래저래 귀찮은 개인간거래보다
업자한테 사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 착각을 햇지만
몇번 거래하다 느낀점은...
구매완료 후 꼭 전화와서하는 멘트들이 있더라구요.
'이거 내수 가격인데 재고가없고 정품이 있으니 추가금을 내놓아라'
'이거 C급 가격인데 재고가없고 B급 줄테니 추가금을 내놓아라'
'이거 벌크품 가격인데 재고가없고 후드(or박스품)를 줄테니 추가금을 내놓아라'
그리고 그 요구하는 추가금은 꽤나 비싸더라구요ㅋㅋㅋ
혹시 오픈마켓 최저가가격을 보고
저같은 생각을 하신분이 더러 있을것같아
당하고 열받으시기 전에 참고하시라고 끄적여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https://cohabe.com/sisa/54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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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믿음만함 업체로 바로 들어가면 한방에 해결되쥬 ㅎㅎ
좋은 팁이네요
캐논정품판매처 마크있는곳을 고르면 됩니다
어설프게 그냥 정품이라던가 미개봉만
써놓으면 내수나 벌크인 경우죠
걔네가 중고나라나 여기 장터에서 물건 매입해서 파는 경우도 많아요
결국 그렌즈가 그렌즈..
자기네도 먹고 살아야되니 싸고 제대로 된건 없다가 진리인거 같아요
반면에 카드가 되서 무이자로 살 수 있는건 장점이겠네요
저도 업자한테 물건 많이 팔았네요 ㅎㅎ
그나마 양심(?)적인 업체는
잘 안보이는곳에 전시제품이라고 적어놓기도 하죠 ㅎㅎ
그래서 전 판매자 정보 검색후 이름없는 업체나 소재지가 용산이나 테크노마트로 되있으면 그냥 패쓰~~~합니다
메이저 메이커일수록 심하더군요. 캐논이 제일 심하고 그다음이 소니 니콘
그래서 오픈마켓은 쳐다보지도 않고, 몇십만원 비싸더라도 대기업 쇼핑몰 들어가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