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불쑥 불쑥 솟은 산이 많아서 여기저기 올라가보는 재미가 있네유
황령산 봉수대 옆 능선 사자봉 가는 길이에유
경성대 뒷문으로 올라가서 길따라 가니 나오네유 사자봉에서 더 가면 봉수대까지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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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흔한 산 (有)
도심에 불쑥 불쑥 솟은 산이 많아서 여기저기 올라가보는 재미가 있네유
황령산 봉수대 옆 능선 사자봉 가는 길이에유
경성대 뒷문으로 올라가서 길따라 가니 나오네유 사자봉에서 더 가면 봉수대까지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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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생활 35년만에 처음 올라가봤어유 ㅎㅎㅎ
황령산은 맨날 수련원쪽 길로만 올라가봤는데 이 코스 참 좋더군요.
한국에서 경사가 심하기로 유명한 부산 ㄷㄷㄷ
성남 구시가지 ㄷㄷ
ㅎㅎㅎㅎ 경사 심하죠~
낙동정맥이 시내를 관통하니...산은 정말 많죠.
넵 어찌나 산이 많은지...ㅎㅎ
오래전 패러 비행을 많이 했던 산~
오~~~ 서면 위로 날아가셨겠네유
멋진 레저!
서면 방면 야구부 있는 중학교에 착륙도 했죠 근데 광안리나 해운대 가는게 더 좋아요^^
아하...착륙지가 부산상고? 개성고? 쯤 되겠네유~~
바다 위로 날면 기분 째질 것 같습니다. ㄷㄷㄷ
아니요 문현동 가깝게 였어요 야구부 애들이 제가 날아오니 땅볼 연습하다 뜬공 연습을
했던게 기억이 남네요 학교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ㅋ 갑자기 뜬공이라니!! 조마조마하셨겠습니다.
그날 같이 이륙했던 친구는 사망사고로 이어져 착륙후 택시타고 kbs부근 병원으로 달려간
기억이 남니다 ㅠㅠ
아이고...ㅠㅠ 어찌 그런 일이...
아...그렇군요. 말씀처럼 (엄청 크기도 한)거친 돌들이 많았습니다.
부산의 산행은 금정산 동문에서~북문까지 코스가 참 좋죠...
맞아요~ 제 3망루 전경은 정말 죽이죠~
금정산도 좋죠~~~
금정산 상계봉 칼바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죄송한데 그 코스는 일반 사람 기준으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엄청 힘든 코스인가요?
코스 좋아요 국민학교때 소풍도 가고 했었습니다. 안가지고 오래되긴했지만, 금정산성 동문까지 버스가 가고 거기서 능선따라 북문(범어사정상) 까지 가는거라 그리 길지도않구요 애들 데리고 갈수 있습니다.
반나절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누구나 다 갈 수 있고 길이 좋은 편입니다. (주말엔 사람이 엄청 많은 게 오히려 단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