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이둘을 혼자 키우게된지 45일이 되었네요..
이제 4살 2살 정확히 얘기하면 31개월 11개월
이젠 내 이쁜 토끼같은 자식들보단
내 삶에 절때 없어서는 안될 귀한 내자식들..
45일동안 엄마 한번 안찾는 아이들..
일을 해야해서 큰애 어린이집에 사정얘기하고 난뒤로
엄마없는애들이라 이렇다 저렇다 얘기들을까봐
매일매일 씻기고 집청소 설겆이 빨래 단 한번도 밀려서 한적이 없네요..
잘먹고 잘크고 있어요 정말 다행이죠..
저는 다시 대인기피증이 생기기 시작했고
출근해서 먹는 점심아니면 밥도 못먹고
아이들 어린이집 끝나면 데리고와야해서 수입도 많이 줄었지만
내 아이들 건강하고 씩씩하고 기죽지않게 키우고 싶습니다..
제발 애들 다 클때까지 제 몸 아프지않고 아이들 키우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겠죠.. 제가 괜한 걱정하는거겠죠..?
답답해서 끄적여봤네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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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부모가정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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