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피해자 "만난적 없다? 거짓말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만났습니다. 성추행을 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무너졌습니다.
그날 저는 정봉주 전 의원을 만난 후, 예정이 돼 있던 초등학교 동창 3명과의 크리스마스 모임을 위해 친구가 거주하던 오피스텔인 약속 장소로 향했습니다. 그날 친구들과 만남은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 저녁에 시작됐지만, 모임은 밤새 지속됐고 다음날인 2011년 12월 24일 토요일 아침에 헤어졌습니다. 당시 친구들과 밤새 이야기를 나눴다는 기억은 동일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https://v.media.daum.net/v/20180312192129439
어...? 진짜야???
https://cohabe.com/sisa/537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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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니가 누군데??
미가 없는 미투
일단 신상을 까고 검찰 조사를 받길....
강O 정도가 아닌 이상 뭐...
성추행 이후 모임 참석 정도는 있을법 한 듯
ㄷㄷㄷㄷㄷ
다시 말씀드립니다. 만났습니다. 성추행을 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무너졌습니다.
마음이 무너져서.. 친구들 만나서 위로(?)를 받았나봐요....
ㄷㄷㄷㄷㄷㄷㄷ
그럼 두문불출하고 혼자 방 안에서 삭히거나
바로 정신과 등등 찾아가서 진료받고 심리치료 받아야 하나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실관계는 저도 모르고,
객관적으로 명백히 밝혀질 때까지 두고보자는 입장인데...
'성추행 당했다는 사람이 크리스마스 파티 참석'
부분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해서 드리는 밀씀입니다
ㄷㄷㄷ
저도 사실관계가 궁금해요.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점점 구차하게 변명하는 모습이 보여서 말입니다.
내세울 팩트가 없고 주장만 있는것 같아서요.
더군다나.. 피해자는 현직 기자 입니다.
모든 직군중에서 "팩트"를 가장 민감하게 따지고 드는 직업이거든요..
근데.. 팩트는 오히려 정봉주만 내세우고 있어요.
뭐.. 사실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죠.
추행 당하고 파티 갈 수는 있죠.
근데 시간은 또 안나오네요. 처음 진술처럼 오후 3~5시 해질녁인 게 맞나 보네요.
그래야 이후 파티 가는 게 말이 되죠.
그런데 오늘 민국파 증언은 오후 1시~2시 사이라는데..ㄷㄷㄷ
저 뇬 걸리면 박터질듯 ㅎㅎㅎ 도대체 말이 앞뒤가 안맞음 ㅠ.ㅠ
도망치듯 코트를 가지러 옷걸이 있는데로 갔는데 정의원이 따라가서 그랬다?
그 전에 무슨 대화나 사건이 있었는데 도망치듯???
도망치는 사람 붙잡고 뿌리치는 과정에서 입술도 살짝 스친거 아닌가요?
정말 룸에 둘이 있었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