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당시 주변 상황에 찍힌 사진들(slr에펌)

확실히 더확인할필요가 있는 문제로군요

근데 저정도 가라앉은때면 이미 잠수함 도망간뒤아닐까싶은데요^^;;

전문 예인선도 아니고 잠수함을 450톤급 유도탄 고속함이 끌고 갈수 있나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추천드렸습니다
전 관련 지식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베오베가서 많은 분들이 보시고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한 토론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한문식함의 길이는 63m입니다.
뒤따르는 물체의 길이는 어림잡아 한문식함의 1/8-1/9정도로 보입니다.
따라서 7-8m 길이의 물체입니다.
검색 결과 소형 낚시배나 어선은 보통 8-9m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전장 90m-120m급 바라쿠다와 스토커 급 잠수함의 마스트 길이는 보통
13-16m수준인듯 합니다. (사진 참조)
물론 수면위로 전부를 드러내고 있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10m약간 넘는 길이일 겁니다.
사진의 해상도 및 파고, 물결을 모두 종합해서 파악하면 또 모르겠으나 눈으로만 봤을때는
잠수함이라고 단정짓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자로님의 노고를 높이 사고 감사할따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잠수함과 부딪혔다면 적.어.도. 국.내. 잠수함은 아닐거라 봅니다
1. 세월호랑 부딪혀서 세월호가 뒤집어지고 파손될정도면 잠수함 또한 막대한 타격을 입었을터..그 파손 흔적이나 사고에 따른 어마어마한 사망자가 나와야 됨.
2. 이 엄청난 비극적 사건이 일어난지 2년이 넘도록 잠수함관련 군관계자나 혹 잠수함에 탔던 군인출신 누구하나도 잠수함에 관련에 한마디 비슷한 멘트라도 나오거나 폭로 하는이가 없다. (장교는 몰라도 적어도 말단 병사입에서라도 나왔어야된다고 봄)
굉장히 상식적인 추론이라 생각합니다..외부요인은 맞는거 같은데 잠수함은 아닐거 같습니다 국내잠수함은 더더욱.

해당사진의 고속정 뒤의 물체는 보트와 같은 소형선박으로 보입니다..일단 항적부터가 고속정과 달라요

잠수함은 부딛쳐서 파손되면 침몰하는걸로 생각하시는분이 많은거같은데
잠수함은 후미(엔진부분)가 파손되지않는이상 자력으로 복귀가능합니다
잠수함보다 10배큰 배와 부딛쳐도 자력으로 복귀한 사례가 많습니다

잠수함을 유도 항진하는것 같은과
유도 항진하는은 완전히 말이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