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오늘 비가 오다 보니,
갑자기 일 던져 버리고
삼겹살을 구으러 갔습니다.
백종원의 삼대천왕 인가 나왔다는 집인데,
흠...
요새 TV 출연한 집들 보면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고기가 아주 좋더군요.
공기밥을 시키면 김치찌개가 딸려 나옵니다. 엥??? 어디서 맛본 맛이냐...
마포 고바우 김치찌개 맛이 생각나더군요. 흠... 좋습니다...
먹다가
항정살 시켜 봅니다. 허허허... 지금껏 온갖 식당에서 항정살 주문한 이래 가장 만족스러운 항정이 나옵니다.
하도 정신없이 먹다 보니 항정하고 김치찌개 사진이 없네요 -,.- ....
에고... 배가 너무 부릅니다...
그래서 오늘 밤 너무 힘드네요... 배가 너무 불러서 흠흠흠.... ^,.^
모처럼 맘에 드는 고기집을 발견하고 글 써 봅니다.
-므나세브라임-
이런 ㅠ 저녁에 이글을 본 저도 힘듭니다 ㅎㅎ 고바우는 저도 몇년전까지 가던 곳인데 어떤맛인지 알듯한 ㄷ ㄷ ㄷ ㄷ
ㅠㅠ... 같이 힘들어 하시죠 ㅎㅎㅎ...
고기 퀄러티는 고바우보다 낫더라고요..
와.....완전 맛있어 보입니다. 여기가 어디인지요?
아래 지방이라 찾아가기 힘들 겁니다.. ^^.... 그리고 친절한 편도 아니고요..
그냥 고기랑 찌개가 참 맛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