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어려서 어렵게 자랐고..
돈이라는게 누구에게 빌리지 않고,
대출도 거의 없이 생활하는 남자입니다.
케이스 1. 카톡내용
여친 - 오빠 10만원만 빌려줘 월급 받아서 줄께
나 - (장난식으로) 야! 경제생활 똑바로 안할래??
여친 - 가장 편한 오빠에게 빌려달라고 한건데...
이러면서 싸우게됨
케이스 2. 대화
여친 - 오빠 나 여름에 유럽여행 비행기표 좀 사줘
나 - 그런건 너가 준비해서 가는거야
여친 - 오빠가 표를 사준다고 해도 받지 않을꺼야
여친 - 그냥 사준다고 말만 마음만 해주면 안돼???
속마음 나 - 200만원 사준다고 하면 사주는거지 ㅡㅡ; 사준다고 했다가 안사주는 남자친구가
난 스스로 더 병신같다고 생각하는데 ㅡㅡ;
뻥카치는 남자들 만나서 해준다고 하고
안해주고....아놔....이런게 더 싫은데.
왜 그런거 있잖아요 번지르르르한 말들 못 하는 그런 성격인데 .
어렵네요. 이런 문제들 때문에
돈 쓸때마다
오늘도 연말 어디 가는데 입금하라고.
자기 급여나오면 준다고..
결국 입금은 했단...
이런 여자분들, 남자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대부분..여자들은 왜 남자들에게 돈을 쓰지 않는걸까요?
물론 대부분 남자가 나이가 많고 그렇긴하지만,
경제력도 높지만,
남자가 7을 한다면 여자가 3만 해도 좋으련만....
https://cohabe.com/sisa/5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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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해도 짜증나네요...ㄷㄷㄷ
저렇게 10만원씩 가져간돈이 100만원이 되고... 200만원이 되고...
케바케 입니다
남자들끼리도 돈안쓰는 남자가 있고 쓰는 친구가 있듯이
여자도 커플인데 더 쓰는 여자도있고 안쓰는애인 혹은 딱 반반쓰는 애인 많죠
그냥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 싸우는거 같이 보입니다
이건 서로 배려해야 하는데
지금 부터 맞지 않는다면
확실히 님의 입장을 말해야 합니다
그것이 안통하면 서로 안어울리는거죠
제말은 확실히 님의 입장을 말해라 입니다
꽁하게 맘속에 담지말고
확실히 말해야 둘의 사이를 확실히 정할수 있습니다
매건마다 마음속 이야기를 담아놓고 있는 스타일인데
같이 지낼 부부가 될꺼라면 앞으론 꼭 그래야하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아..글만읽었는데 음성지원되고 겁나 짜증나네요
돌려받기는하나요?
이런 ㅊㅈ 스타일 100이면 100 다 바라는것 많은 스타일이에요
말로는 그냥 뻥카로 다 말만하면 된다지만 속마음은 그래도 그러다 한갠 해 주겠지 입니다.
하나도 안해주고 아끼는 느낌 나오면 경험상 떠납니다.
기운내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는 있지만 쉽사리 답이 안나오네요.
물론 남녀간 소득격차가 있다는것도 인지하고있고..
차라리 젠더 관련분야 책이라도 사서 공부를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이런건 공부로 안되는것 같아요.
단지...인연이 있는것이라는것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 했다고 생각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대부분 여자가 저럴리가...
님 여친분이 이상한겁니다 ㄷㄷ 남친한테 왜 돈빌려달라소리 쉽게하고..
표사달란말을 왜합니까 ㄷㄷㄷ
저거 사준다해도 안받을거다 라고 하지만 사준다 하면 받았을겁니다ㄷㄷㄷ
사준다 말만했으면 왜 말은 그렇게 해놓고 안해주냐 서운하다 말나옵니다
님여친이 이상한겁니다 ㄷㄷ
그러니깐요.
왜 말을 해놓고 안해주냐...이렇게 서운해하고
처음부터 말을 하지 말던가....
아놔... 어렵네요.
그 처음부터 말을 하지 말던가...이게 정상적인 ㅊㅈ들입니다
말을 꺼낸거부터가 바라는겁니다
돈빌리는게 돈개념 없는거구요.
뭐 사랑하시니 연애하시겠지만...
결혼은 안하시길 추천합니다.
이런여자 가끔 있어요
바로 ㅊㅈ랑 헤어지지 않으면 계속 털려요 알게 모르게
ㅠㅠ
자기 부모님 어디 가는데 카드 막혔다고 비행기 티켓좀 대신 끊어죠 이러고
나중엔 생까고
돈 내놔라 하면 어 줄께~ 대신 돈 생겼으니 나 빽좀 사주면안되?
이지랄 하죠 ㄷㄷㄷ
아...그러게요. 알게모르게 털리죠.
어제 크리스마스도
깜짝선물 왜 준비안했냐고 장난식으로 말했지만,
속상하더라구요.
자기도 준비는 안했으면서 왜...
남자는 여자에게 준비하고,
여자는 받기만 해야하는지....
돈을 우숩게 생각하는 사람이네요
누구 부인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