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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박이 이전에 면허따셨던 분들은 다들 목격하셨을겁니다...

강사분들이 온갓 꼼수들을 알려주는데도
 
오르막 시동 꺼먹고
T자 보도블럭 타고
S자 라인 밟아서
 
기능시험만 3번 이상 보는 낙제생을 한두명은 꼭 있었다는걸....
그 기능시험 통과해도 도로주행나가면 또다시 죽을맛이였는데....
 
진짜 최소한 기능시험 옛날식으로 다시 되돌리고
그것도 못하면 계속 낙방 시키고 뺑뺑이 돌려야 된다고 봅니다...
 
문제는 옛날 장내기능 트랙으로 돌려도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거저먹기 수준이라는 거.... 
댓글
  • 음메리어카 2016/12/26 09:51

    제가 면허딸때는 2000년인데 그때 옆에 같이 접수하던 일부 사람들은 접수인지 붙일때가 없어서 붙인데 위에 덧붙이고 덧붙이고 하신분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때당시에는 면허가 어렵다는 이야기없이 자기가 잘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기능시험을 예전으로 돌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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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랑 2016/12/26 10:03

    01년도에 면허딸때 필기 95점, 기능 90점으로 한방에 붙고 도로주행도 한방에 합격했습니다. 학원 안다녔어요.
    저랑 같은날 접수했던 친구는 필기 80점으로 통과하고도 기능만 21번, 도로주행만 8번봤습니다. 기능시험은 12번 떨어지고 학원등록하고도 9번을 떨어졌죠.
    독일이나 캐나다 정도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최소 일본 정도로 면허시험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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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stur 2016/12/26 10:07

    그냥 면허취득연도따지지말고  정기면허갱신떄  운전면허 시험코스 다시 돌려서  면허를 유지할 능력이 있는지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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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지리이 2016/12/26 10:54

    ㅋㅋㅋㅋㅋ 마지막 평행주차인가?
    선만밟고 바로 빠져나오는 꼼수도 있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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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해미친년아 2016/12/26 10:57

    조금죄송하기도하고 명박이때 땄어요....그래도 6년동안 조그만접촉사고도 없이 안운하고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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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츄는시츄해 2016/12/26 10:57

    어마어마했지.
    울마눌 면허딴지가 언젠데 주차못함 ;;
    다시 따라고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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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개론. 2016/12/26 10:59

    전국민의 꼼수는 이거죠
    평행주차시 후진으로 진입하다 삑소리 나면
    주차포기하고 진행
    5점 감점으로 평행주차를 패스할수 있는 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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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태산발호미 2016/12/26 10:59

    이명박 면허 춰득자는 재시험을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봄
    면허취소가 아니라 면허유지 자격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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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득템만세 2016/12/26 11:01

    저는 08년 여름에 땄는데(명박이 1년차) 그때는 오르막, T자, S자랑 평행주차 같은게 전부 있었거든요... 강사가 알려준 공식만 달달 외워서 시험본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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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gseo 2016/12/26 11:03

    전 접수지에 그 우표같은거 더이상 붙일 곳이 없어서. 잃어버렷다고 거짓말하고 새로 받아서 한적도 있어요. 얼마나 스트레스 였는지...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아서 운전대만 잡으면 그날이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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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롯삐빠롯빠 2016/12/26 11:03

    저!! 저 간소화 할때 땄는데 도로주행 코스가 딱 두군데였거든요
    읍내랑 신호도 뭐도 없는 뻥뚫린 신도로!
    코스를 뽑기로 뽑는데 읍내 코스가 뽑혔어요. 물론 저는 카트라이더, 마리오카트 하던 실력(?)으로
    끝났습니다. 애초에 강사님 저 도로주행 코스 연습할때 술 먹었다고 조수석에서 자고..
    맞은편에 추월하려고 중침한 차 보시더니엑셀 엑셀 밟으라고!! 스치기만 하면 학원차+중침이라 누워서 돈받자고.. 그러시믄 안돼요....
    그리고 같이 시험 보시는 아줌마는 떨어졌는데요.. 커브길에서 엑셀을 힘차게 밟으시며 핸들은 천천히 돌리시더라고요.
    그리고 뻥 박을뻔....
    근데 그 아주머님.. 읍내 코스 뽑았다고 저한테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아마 다음시험엔 면허를 따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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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블랙조 2016/12/26 11:04

    06년 1월에 땄는제 제 바로 앞 아줌마가 출발하고 10초만에 탈락했습니다
    오르막 길 정지선 넘어서.. 이런 분들도 은근 많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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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6/12/26 11:08

    S후진+평행주차(차 양쪽에 세워놓고) 등 다 합쳐서 다시 만들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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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깃쫄깃수박 2016/12/26 11:09

    05년도 여름에 땃는데 처음 오르막에서 탈락하시는분들도 엄청 많았죠;; 1종보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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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광산 2016/12/26 11:10

    옛날엔 기능시험 볼때 응시인원중 3명정도 뽑아서 본 시험전에 시험주행으로 코스 한바퀴 돌려보는게 있었는데 (아마 시험장에 이상 있나 없나 확인하는 용도일거에요) ,
    제가 마지막 평행 주차하고 나오려는데 제 뒤에 운전하시던분이 제차 옆구리를 박아버린... -_-;;
    기능이라 저속이었으니 망정이지 그런 감 없는 분이 실제 도로에서 박았다면 어마무시했었을 일이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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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 2016/12/26 11:14

    ㅋㅋㅋㅋㅋㅋㅋ그때 진짜 T자니 S자니 원리도 모르고 꼼수배운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어깨랑 3번째 검은블록 일치시키고 핸들 한바퀴반돌리고 브레이크풀기
    와이퍼 끝부분이랑 블록 맞닿게해서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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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gma 2016/12/26 11:18

    다른건 다 안어려웠는데 저는 기능에서 가속이 이상하게 그렇게 어렵더라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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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KE.K 2016/12/26 11:19

    면허따기 쉬워야 차를사죠<--- 딱 이논리로 면허 간소화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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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차단) 2016/12/26 11:21

    운전면허를 30넘어서 땄는데 그게 명박이때네요...
    전 오히려 도로가 더 쉬웠습니다.
    10년 넘게 조수석에 타면서 익힌 감이 있었나보더군요.
    근데 면허따고 운전을 거의 안해서 솔직히 전 운전대 잡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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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사각 2016/12/26 11:22

    00년도에 1종보통따고 얼마전에 대형면허 취득했는데 거긴 다 남아있더군요
    정지선 오르막 철길건널목 평형주차 S자 T자 굴곡 가속 변속 감속 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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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잿빛아침 2016/12/26 11:23

    올 해 9월에 면허 땄는데, 솔직히 기능 시험을 보면서도 "이렇게만 시험 봐도 되나?"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1종이었어서 그래도 클러치 조작을 해야 했기에 어느 정도 공부를 했으나, 2종 오토 딴 제 친구는 이거 왜 시험 보는지 모르겠다고 얘길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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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milll 2016/12/26 11:23

    저도 T자 S자 평행주차 기능에 다 있을 때 연습하고 시험봤었는데
    2종이라서 그런지 몇 번 연습하니까 잘 되더라구요. 솔직히 꼼수같은것도 많이 알려주시잖아요. 그래서 한 번에 합격하고 도로주행도 강사님들이 편하게 잘갔다왔네 - 이러실 정도로 나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실전에 나오니까 멘붕.... 도로위의 애송이 ㅠㅠㅠ
    진짜 운전면허는 시험과 연습을 더 많이 하게 하고 줘야된다고 생각해요 . 사람 목숨이랑도 직결되어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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