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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홍수 작가가 저는 존경스럽습니다.

어짜피 지구는 몇번의 리셋을 합니다.
우리에게는 외부행성이나 인공지구같은데로 인류를 피신시키거나
아니면, 지하에서 인류가 생존하게 하는 방식
중요한 우리의 문화와 지적 자산을 백업하고
다시 발전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인류는 이미 다행성 종족으로 번성하고 있습니다.
고작 몇억년 후면 태양이 팽창해서
복사열로 이미 지구는 인류가 살수있는 환경이 아닐 것입니다.
그 지점에 대한
아주 심도 있는 생각을 하고
작가가 시나리오를 쓴거 같습니다.
네. 시청자의 지능이 높다면
이 영화
사실 아주 리얼리즘적이고
감동적인 영화 맞습니다.

댓글
  • \(*▽`)ノ심시미 2025/12/23 17:58

    저는 이 시나리오로 투자를 받아낸 감독의 역량에 박수를 보냅니다.

    (zwGavb)

  • Eugine 2025/12/23 17:59

    대홍수라는 자체가... 노아의 대홍수를 의미하는 듯한 느낌인데...
    그에 대항해 인류가 스스로 복제하고 살아남는 SF 적은 요소로 볼때.. 전 탁월하다고 보입니다..

    (zwGavb)

  • 태사자inthe하우스 2025/12/23 18:04

    결국 바벨탑을 올라
    인류가 신의 영역에 들어선거죠.

    (zwGavb)

  • \(*▽`)ノ심시미 2025/12/23 18:07

    노아의 홍수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그럴싸 하군요

    (zwGavb)

  • Eugine 2025/12/23 18:09

    영어 제목이 노아의 홍수를 의미하는 단어죠... 한글로 대홍수라고 해놓으니...느낌이 퇴색...

    (zwGavb)

  • 나혼자산다 2025/12/23 18:07

    함은정 남편이 작가

    (zwGa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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