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평화로운 천축국 행)
내가 보아하니 앞길에 요괴가 나올 것 같으니 저팔계 너가 정찰을 나가라

손 형 제가 어떻게 갑니까 그냥 말 (용) 팔아서 스승님 관짝이나 마련하고 각자 갈 길 가죠
전 와이프도 기다리고 있는데
(이래뵈도 일행 중 유일한 유뷰남)

음 너의 그 마음이 가상하구나
가상하니 종아리 걷어라 여의봉으로 다섯 대만 맞자

(여의봉, 아프다)

형님! 잘못했습니다!

그러면 딱 세 대만 맞자 어때 자비롭지?

스승님 살려주세요! 시키는 건 뭐든지 하겠습니다!
(잠시 후)

스승님이 또 또 또 또 또 요괴한테 잡혀갔다
여기 토지신들 내 밑으로 싹 다 집합

손행자 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내기 지금 기분이 나쁘니 풀릴 때까지 각자 두 대 맞고 시작하자 종아리 걷어

(여의봉, 13500근)

살려주세요 제천대성 님! 뭐든지 물어보세요!
(금각은각형제 에피소드입니다)
용궁 : 뭐야 시발 언제 돌려줘요
여의봉 ( 원래 손오공 물건 아님 )
저러나 눈치없이 필마온 거리는 놈 나오고 신선 요괴 줄초장 나는게 일상임
렌탈기한이 있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손오공:이정도 점유했으면 내꺼아님?
여의봉 ( 원래 손오공 물건 아님 )
용궁 : 뭐야 시발 언제 돌려줘요
렌탈기한이 있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손오공:이정도 점유했으면 내꺼아님?
정작 손오공 말고는 다루는 자가 없었음ㅋㅋㅋ
저러나 눈치없이 필마온 거리는 놈 나오고 신선 요괴 줄초장 나는게 일상임
“빌어먹을 마굿간지기 새끼!!”
“다시 말해봐”
훌륭한 대화수단
엘레베이터였던가
해수면 측정기
서유기는 손오공이 동료때문에 암걸리는 이야기다
저렇게 틈만나면 누구 줘팰생각 하니까
고행해서 사람새끼 만들어야 하는거
손오공 보면 진짜 미친원숭이가 따로 없던데
저런 놈한테 개긴 넘들이 더 신기함ㅋㅋㅋㅋ
서유기 원본보면 삼장법사가 진짜 개트롤이던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