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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신지 1년인데 아직도 간간히 우네요

이제 40대 중반인데도...
여전히 잘 우네요 ㅠㅠ
작년에 아버지가 암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며칠전에 슬기로울 의사생활 보다가
환자분 돌아가시는 장면보고 펑펑 울었네요
돌아가신지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되고 ㅠ
그 표현도 잘 안하시는 분이
저 군대 있을때
3야수교에서 운전병 교육 받고 있는데
아버지도 3야수교에서 운전병 교육 받으셨었다고 편지 주시고
그냥 옛날 기억만 계속 나고
아직도 보고싶고 그러네요 ㅠㅠ

댓글
  • ㈜자르게이스 2025/12/23 16:19

    에고... 저도 어머니가 암투병 하시는 중이라... 눈물이 시도 때도 없이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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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디 2025/12/23 16:20

    갑자기 터질때가 있죠 하물며 지금 안계시다면 더 그럴듯 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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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신포크 2025/12/23 16:20

    생전 아버지께서 참 잘사셧네요.
    아버지가 보고싶다.. 전 공감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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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신포크 2025/12/23 16:2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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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agape 2025/12/23 16:21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한동안은..
    영화 드라마에서 극중 부모님 돌아가시는 장면 볼때마다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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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해야것쥐 2025/12/23 16:22

    운전중 그냥 눈물이 흘릴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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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라면내일은뭐묵지 2025/12/23 16:22

    ㅜㅜ공감해요 저도 어머니 돌아가시고 한달동안 맥빠져서 아무생각안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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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캐논]가세 2025/12/23 16:22

    천붕이라...
    하늘이 무너졌는데...
    당연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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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맬러뮤트보이 2025/12/23 16:32

    괜찮아 지는게 아니라 괜찮은척 하고 살다
    한번씩 그리움 밀려오면 터지고 또 괜찮은 척 살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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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ine 2025/12/23 16:38

    자책하며 비탄에 빠진 분은 어쩌고요. 돈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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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iderz 2025/12/23 16:41

    ㅉㅉ... 분위기파악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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