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1. 태어나자 마자 뇌병변 1급, 지적장애 1급 판정 (의사소통 불가능)
2. 38년 동안 케어 (꼼꼼하게 투병일지까지 작성 약용량에 따른 상태 변화 세세하게 기입)
3. 남편은 전국 현장을 돌아다니며 일하는 현장직
4. 2022년 딸의 대장암 3기 판정 (항암치료로 인하여 온 몸에 멍, 의사소통 불가로 ㅅㅇ과 고통한 호소)
5. 수면제 먹이고 호흡기 막은 다음 살해 / 본인도 수면제 과다복용
6. 아들한테 발견
7. 아들, 며느리 등 탄원서 제출
8. 검찰 12년 구형 / 1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
9. 검찰 항소 포기
오늘 뉴스뜸.
뭐라 말할수없는 비극이구만....
이건 뭐 살인이니깐 검찰은 기소한거고
판사가 봐준거지
저기서 무죄를 안주는게 무죄를 주면 자살하는 경우가 엄청 많다고 함.
슬프다..
기소 행위자체가 죄책감을 덜어주려는 거라는 말도 있더라
죄에따른 합당한 절차를 진행하는걸로
내가 딸이였어도 차라리 죽여달라고 했을거 같음
그런 생각자체도 못할 상황이겠지만
아예 안하면 그것도 문제니
슬프다..
참 지적장애라는게 힘들고 잔인한것 같아
뭐라 말할수없는 비극이구만....
안타깝다.. 가늠도 안되네
이건 뭐 살인이니깐 검찰은 기소한거고
판사가 봐준거지
기소 행위자체가 죄책감을 덜어주려는 거라는 말도 있더라
죄에따른 합당한 절차를 진행하는걸로
아예 안하면 그것도 문제니
검찰은 원칙을 따랐을 뿐이라고 말은 하겠지만
방탄이라고 너무 막 던지는 게 아니냐는 비난은 감수해야 할거 같음
이게 오히려 죄책감 덜라고 하는 거라고 하더라 항소 포기 바로 한거 보면 뭐..... 참 안타까운 일이지
아.......
내가 딸이였어도 차라리 죽여달라고 했을거 같음
그런 생각자체도 못할 상황이겠지만
저거 12년도 최대한 깍아서 구형한거라며
어쨌든 계획 살인이기 때문에..
저기서 무죄를 안주는게 무죄를 주면 자살하는 경우가 엄청 많다고 함.
무죄를 줘 버리면 자기도 힘들었다며 장애 있는 가족 살해하는 경우가 많아 질 테니까...
벌을 받았다는것으로 죄책감이라도 덜어야 된다라나
이거 근데 내용자체는 오래된거임 22년도 기사는 옛날사건 말해주는거고
하아......이건 뭐.......
차라리 돈이라도 많은 집이면 금전적인 고통이라도 덜했을텐데.......
이미 부모의 마음은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죄책감이랑 딸을 자신의 속으로 죽였다는 죄책감이 어마무기할텐데.....
이미 사시는게 지옥이실텐데 참.....
하...
ㅠㅠ
이런 비극적인 일에
왜 구형을 하고 선고를 하느냐
이런일을 선례로 악용할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구형과 선고를 할수밖에 없고
집유던 뭐든 감형하는 방향으로 감
어휴..
3.8년을 해도 지칠거 같은데 38년을 견뎠다는게 그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