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는 대략적인 과정만 기록할뿐
세부적인 계량은 곁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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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파인다이닝 셰프들 2호점이 고전하나봐
할머니 손 요리가 설마...?
근데 저러면 사업 확장에 지장이 생기더라.
효율만 따지면 레시피고
발전을 따지면 손맛인데
이러면 효율 및 퀄리티 일관성이 떨어지지
그냥 레시피 달라고
자취하면 일단 막 넣고 요리해도 의외로 맛있는 레시피가 생기는 편
???: 레시피 말해봐유. 아니 정보교환한다 생각하구~
자취하면 일단 막 넣고 요리해도 의외로 맛있는 레시피가 생기는 편
할머니 손 요리가 설마...?
그냥 레시피 달라고
근데 저러면 사업 확장에 지장이 생기더라.
그래서 파인다이닝 셰프들 2호점이 고전하나봐
파잉다이닝이나 쉐프가 일은 힘든데 박봉으로 유명하지
레시피외에도 사람 저렇게 굴리면 자기가 가시돋힌만큼
믿고 2호점 맡길사람 구하기가 쉽지않음 거의다 이악물고 버텨서 배워나갈생각만하지 이새끼 밑에서 할생각 없으니까
효율만 따지면 레시피고
발전을 따지면 손맛인데
이러면 효율 및 퀄리티 일관성이 떨어지지
???: 레시피 말해봐유. 아니 정보교환한다 생각하구~
물론 기본기가 충실하다는 전제가 깔려야 된다
천외천 최상위권 셰프일땐 도제식일때도 저렇게 하는게맞겠지
감각은 이미 갖고있는걸 전제로하고 기본적인 길만 알려준채로 본인은 가장 앞에서 메뉴개발개선
정반대로 프차일땐 매뉴얼북을 넘어서 아예 포장만뜯어서 댑힐수만있게 만들어서 지점에 보내더라ㅋㅋ
요리사 입장은 그런데 손님 입장에선 요리사 컨디션따라 음식 퀄리티가 달라질수있어서 입장따라 호불호가 좀 있을듯
날마다 원물 상태도 다르고 제품 쓰면 제조사 문제로 제품 바뀌면 맛이 바뀌는것도 그렇고
저게 맞긴 한데 어렵지
좀 억지 같은데
아까 마술베글같은건가
마술도 시험만 붙으려고 정해진거만 딱 고대로 하고 하니 신규 스타가 안나온다고
요리도 자기가 여러번 해봐야 알지 계량으로 하면 결국 똑같은거만 만들고 발전이 없는건가
프렌차이즈는 같은 맛을내야되고
요리사는 다른맛을 내야하니까??
한 명은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랐던 사람이고, 한 명은 세계 최고의 스승에게서 배웠던 사람이고.... 저 라인까지 가면 예술을 하는 경지여서 그런가
일반인은 레시피대로 하는게 맞지만
고점을 노리려면 느낌만으로 할 줄 알아야 한다는거군
할머니 손맛과 같이
레시피라는건 결국 균일한 맛을 내기 위한거긴 하니까
대충 무협으로 치면 초식의 형을 넘어 무형의 경지에 다다른 늙은이들이니까 착한 초보자들은 열심히 계량합시다
우린 그런거 몰라
레시피 내놔!
요리로 아트를 하는 경지에 오르려면 저게 맞는것 같음
그런데 그럴거면 음식 장사를 하면 안됨.
스킬이 중요한 파인다이닝이라그런가
프차같은곳에선 식겁할말이네
어떤 분은 점주들이 메뉴얼 안 따라해서 점바점 생긴다던데
베이킹이 아니면 맞는듯 베이킹쪽은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해야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