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1.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57.jpg)
올해는 8월 여름의 울산 부터 행사 참가를 좀 했는데,
할때마다 짐 정리라던가, 필수로 챙길거, 빼도 되는거 등등
구분하는 경험치가 조금씩 쌓이긴 했나 봅니다.
이번에도 준비한게 더 늘어났지만 짐을 어떻게든 줄이고 줄인 끝에
캐리어 하나, 쪼금 큰 장바구니랑 박스 하나,
갈아입을 옷 아득바득 쑤셔넣은 백팩 하나
+ 행사장에 택배로 보낸 세변합 100cm짜리 책 박스 하나
엄청나게 무겁냐...하면 또 그건 아니지만
평소에 이런걸 자주 끌고 다닐일이 없다보니 25+5+10 들고 다니는건 역시 넘 번거로워요.
이번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 이거저거 준비 마무리 하고 서울역에 도착하니 KTX의 은총 덕에 12시가 쪼끔 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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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의 은총 덕분에 킨텍스에 도착하는것도 2시가 채 되지 않아 짐 이거저거 질질 끌면서 도착 성공.
토요일에 비소식이 있어 숙소 체크인 전에 킨텍스에 보관해 둘수 있는 짐은 우선 보관해두고 이리저리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에 예약해둔 소전2 1주년 갤러리 이벤트에 참석하러 갑니다.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5.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61.jpg)
홍대입구역에서 부터 이곳저곳 가게 인/익스테리어랑 시가지 디자인,
그외 다양한 간판 등등 구경하면서 부지런하게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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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외벽과 디미트리 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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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과 기회가 겹친 이런 때가 또 언제 찾아올까 싶어 바람막이, 대왕 피자씨, 연쇄공연마와 사브리나 인형을 바로 주문
외투는 타오바오에서 15만원 전후로 살수 있던 때의 후기를 보고 살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13만원 + 현장서 바로 수령 + 품질 불량시 환불이나 교환도 가능한 매장 존재 버프로 판정승 내리면서 그냥 지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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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와 루미의 이벤트 일러스트, 그리고 겨울 테마 장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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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있었고,
벽에도 3D 모델링 작업을 위한 삼면도 원화 시트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건강 이슈로 저는 다른건 손 안대고 그냥 탄산수 한병만.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13.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69.jpg)
성우분들의 토크쇼를 진행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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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과 부속품, 체형 등등 다양한 자료들은 역시 공식에서 풀어줘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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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21.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77.jpg)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22.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78.jpg)
지하의 다른 전시장들은 코스어 분들과 포토타임을 위해 줄을 서서 입장해야 해서
그냥 전시품들을 보다가 주문한 굿즈들을 수령하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사실 어릴때 부터 모터나 전시회장 같은데서 포즈 취하거나 사진 같이 찍어주는
멋지고 프로페셔널한 모델 분들하고 같이 사진찍는게 너무 부끄러워서 일찍 나온거긴 한데.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23.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79.jpg)
숙소로 돌아갈때는 경의중앙선 - GTX 환승 루트를 타보려고 주택가 골목길을 따라 느긋하게 걸었습니다.
겸사겸사, 나중에 또 그림의 배경으로 쓰기 위한 마음에 드는 풍경도 찍을만한게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좀 춥긴 해도 걸어서 다른쪽으로도 가본 보람이 있는 겨울의 밤이였어요.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24.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80.jpg)
그렇게 숙소 와서 땀에 푹 젖은 옷들 싹다 빨래 돌리고 이곳저곳에 옷걸이로 걸어두니 새벽 세시가 돼서야 잠이 들었는데
여섯시 좀 넘어서 새소리 같은게 계속 들리길래 눈이 떠졌습니다.
이 한겨울에 새 소리가 숙소의 고층까지 올리가 있나...싶었는데
얼리 버드긴 하더라구요...ㄷㄷㄷㄷ
행사에 열정을 갖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벌써부터..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25.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81.jpg)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26.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82.jpg)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27.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83.jpg)
일찍 눈뜬김에 여차저차 씻고 짐 준비하고 행사장에 도착해서 부스 설치를 마무리 합니다.
위는 춘전이 현수막에 맞춰 무기 진열대에 깔아둔거 처럼 보이게, 저번 대구 행사부터 함 시도해본 디스플레이.
아래는 안경닦이랑 엽서-아크릴굿즈-기타 소소한 실용품 빌드업을 거쳐 마침내 뽑아본 일러스트북과
8월 울산때 부터 이래저래 만들어서 가져가 본 주문서 (한/영 구비)
막상 주문서는 구비해 둬도 실제로 쓰는 비중은 좀 낮은편이긴 한데
가끔 진짜로 큰 도움이 되는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종이랑 프린터 잉크좀 쓰더라도 앵간하면 조금씩이라도 준비는 해 두게 됩니다.
(무대 스피커가 엄청 시끄러워 내가 말귀를 못알아먹을때,
아침에 부스 설치하느라 똥꼬쇼 하면서 탈수/탈진와서 인지능력 고장났을때,
언어의 차이, 일부 인지능력 차이,
혹은 마스크나 코스프레 소품, 가면 등으로 구두 소통이 어려울때 등등)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28.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84.jpg)
세빛섬 이벤트떄 가지는 못했다만, 그때 후기들을 보면서
이런거 준비해두면 쓸일이 있긴 하겠거니 하고 준비해둔게 그래도 나름 쓰일때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종종 의사소통은 자유롭지만 양손에 다른 부스 전리품이나 코스 소품 다 들고 계신 분들 있으면
주문서 들고 나가서 품목 손으로 짚고 확인하면서 대신 체크해 드리고 다시 들어와서 준비하기도 하고.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29.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85.jpg)
엄... 뒤편은 대충 이모양 이꼬라지.
많은 부스 참가자 분들이 괜히 책상 아래나 디스플레이 뒤쪽을 적절히 가려두는게 아닐겁니다.
프라이빗 하게 가림막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굿즈 보관하는 장소나, 개인 귀중품 같은게 노출되니까요.
그나마 이번엔 철망 배치를 좀 바꿔서 한쪽에 넓게 얼굴 보면서 이야기 할수 있는 공간좀 뚫어서 나은듯 하네요.
토요일은 진짜 부스입장으로 훨씬더 빠르고 순조롭게 들어오는 코스였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좀 늦게 도착한 어릴때 부터 친구였던 실친 데리러 갔다가 오는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관람객으로 입장하는 분들 말씀 들어보니 역대 최고로 사람 혼잡하고
무시무시한 대기줄이라 엄청나게 고생 많이 하셨다고 하던...
제 부스는 그래도 좀 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변방에 위치하고
벽을 마주보고 있던데라 관람객들이 엄청나게 몰리고 그러진 않았는데도
행사 끝나고 나니 그냥 진이 빠질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2~5홀까지 이곳저곳 누비면서 열심히 굿즈 예약한거 픽업하고 반가운 얼굴들 만나러 가고 하는 분들 진짜 존경스러워요.
행사장에서 2~3만보 이상 걷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으니..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30.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86.jpg)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31.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87.jpg)
이래저래 준비했던 굿즈들중 일부는 토요일에 다 새로운 엘모호로 떠나가서 품절 알림딱지를 붙일수 있었습니다.
일요일은 토요일에 비해서는 관람객 분들이 좀 적긴 했지만
그래도 12월 최대 사이즈로 여는 만큼 지방행사에 비하면 여전히 방문객 수는 훨씬 많았어요.
일러북은 혼자서 소량으로 100% 자비부담으로 만들다보니 페이지수랑 구성 일러스트 수에 비해,
그리고 프로 분들이 모여서 만드는 여러 엔솔로지나 컨셉아트북 같은것들에 비해서도 권당 가격이 높아질수 밖에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분들께서 기꺼이 축하한다면서 찾아 주셔서 진짜진짜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Vol.2 만들게 되면,
Vol.1이랑 다른 굿즈들을 구매해 주시는 방법으로 기꺼이 후원해주신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레이아웃이랑 구성요소들을 더 다듬어서 준비해야겠지요.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32.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88.jpg)
아무래도 지방에서 올라가면 일요일엔 부스 철거후 짐 정리,
경우에 따라선 미리 신청해둔 택배 배송 서비스등을 이용하기 위해 시간이 많이 쓰이게 되는데
이번엔 평소보다 좀더 일찍 움직여야 할 일이 생겨서 오후 3시부터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어찌저찌 후다닥 정리하고 박스에 때려박을거 박고 하니 내부에 공간 여유가 좀 생겨서 택배 보낼거 없이 어떻게든 다 들고 가게 된듯.
나중에 어떤분께서 네시 넘어 왔는데 어디갔어요..?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짜 죄송할 따름..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33.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89.jpg)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34.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90.jpg)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35.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91.jpg)
기념품, 전리품, 사은품, 선물 등등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공식, 2차 굿즈들 모아본것도 굉장히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서코 부스에서 산 왕데굴이 인형은 전시할때 얼굴만 뽈롱 나와 있어서
끌어안고 자기 좋은 납작한 쿠션이겠거니 하고 이거저거 주문한뒤
결제해 드리려고 주머니 뒤지다가 앞을 다시 봤는데
성인 상반신 만한 전체 모습 보고 기겁을 했네요 ㅋㅋㅋ
대왕 피자씨 마저 애기공룡으로 만들어버리는 사이즈.
패치는 선물로 받고 분명히 잘 보관해놨는데 집에 도착하고 찾아보니 안보여서
이를 우짜꼬..하면서 가방 박스 비닐 싸그리다 까뒤집어서 겨우 찾아 새벽 1시 가까이 돼서 소리지를 뻔했습니다.
작은 스티커 하나, 사탕 하나도 다들 서로에 대한 존중을 담아 주시는건데.. 잃어버리면 진짜 맴찢어져요.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36.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92.jpg)
그렇게 자고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잔 내려먹고 정신좀 차린뒤
통판과 다음 행사전 추가발주와 단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재고 현황 및 파손/훼손 여부등도 확인합니다.
행사 한번 끝날때 마다 하는게 쪼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시간이 짧아질수록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는 뜻이기도 하니
기분이 아주 좋아지지요.
![[소전] 겨울 서코와 소전 이벤트를 다녀온 후기_37.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226812/1481114204893.jpg)
DEFY 바람막이는 토, 일, 월 동안 입어보고 나름 만족하는중입니다.
마침 운동할때나 평소에 그냥 편하게 입는 포슬한 겨울 상의도 회색/검은색조의 비슷한 위장 땡땡이 무늬라
이번에 산 바람막이 안에 방한 내피처럼 입고 다녀도 어색하지 않고 편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마스크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하관 가리개 쪽은
스냅단추로 똑딱 연결하는 식이다보니 가방이나 안전벨트 같은거 메고 해체하고 할때 단추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그 외엔
지퍼가 디자인을 위해서인지, 일반적인 외투나 상의 주머니 위치보다
많이 높게 있어서 물건 넣고 빼고 할때는 꽤나 어색하게 느껴질수 있는거랑
지퍼 이 자체가 꽤나 뻣뻣하고 날카로워서 손 넣고 뺄때마다 손등 시원하게 갉아먹는게 좀 흠인듯 하네요.
오늘 세탁망에 뒤집어 넣고 세탁 돌려보니 발수코팅도 나름 괜찮게 되어 있었는지,
옷걸이에 걸어 빨래 건조대에 널어두니 물이 주르르륵 떨어지긴 합니다.
평이 좀 갈리는게 의류 굿즈라고는 하지만 일단은 나름 제 기준선은 통과하여 아무튼 좋아쓰.
생각해보니,
2016년 어느 봄 즈음에
이런 동인 행사에 내가 만든 책 하나 들고 자리 내보고 싶다
라는 소원이 문득 자리잡았다는게 기억났어요.
그걸, 10년이 되어서긴 하지만, 이뤄 봤네요..ㅎㅎ
스스로에게 주는, 쪼금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인셈 쳐야겠습니다.
*여러 이유로 행사장에 방문이 힘들었던 분들이나,
혹은 일요일 오후에 제 부스에 전리품을 사냥하러 왔지만
주인놈이 벌써 도망가고 없어 허탕을 치신 분들이 있을듯 하여
통판폼도 미리 준비를 해 두긴 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인 26일까지만 열려있을 예정이에요.
https://x.com/jhands_onpc/status/2003019305257193967
지방러들이 이럴때가 제일 고달프다
ㅊㅊ
이거슨 추천이 옳다
ㅊㅊ
지방러들이 이럴때가 제일 고달프다
저도 지방에서 올라가긴 하지만 또 철도나 고속/시외버스 같은 다른 핵심 교통편의 여부에 따라 진짜 큰맘먹고 올라오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