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재제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은 당연하지만 비판적으로 묘사하는 작품도 절대 안나오는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인공이 복수한 대상이 진범이 아니라는 결말 분명 가장 효과적으로 비판할 수 있는 방법임에도 안 나옴
코난에 많이 나오지 않나
추리물에서 쌍둥이 들이미는거랑 비슷한거지...
절대로 해서는 안되지...
상업영화에서 늬들이 죽인 보스는 사실 허꺠비나 최약체였다 이런개념이면 그냥 김빠지긴 하지. 사적제재라는 무거운 주제였다 한들 저건 결국에 팔아야 하는 영화상품이라
코난에 많이 나오지 않나
상업영화에서 늬들이 죽인 보스는 사실 허꺠비나 최약체였다 이런개념이면 그냥 김빠지긴 하지. 사적제재라는 무거운 주제였다 한들 저건 결국에 팔아야 하는 영화상품이라
그래서 보통 연루된 모두를 죽이는 편이지 않나?
추리물에서 쌍둥이 들이미는거랑 비슷한거지...
절대로 해서는 안되지...
금기시되는거치곤
복수했더니 진범이 따로있었다는 전개 은근 있을텐데
나쁘긴한데 완전히 나쁘다고 볼 순 없다
라고 주장하는 작품에서나 그러는거 아닌가.
들이미는 순간 사적제재는 절대악이다 가 되기 때문에 못들이미는것뿐이지.
사적재제는 절대악인 걸 주장하는 매체도
일단 주인공이 복수한 대상이 불쌍한 과거나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을 지 언정
애초에 범인이 아니라는 결말은 없음
물론 내가 모르는 어떤 작품은 그럴 지 모르지만 일단 내가 본 작품 중에서는
복수물인데 그러면 아예 장르가 달라지는데 당연한거 아님?
글에서 말하는 내용을 반전을 섞어 소재로 한 영화
드뇌 빌뇌브 작품 중엔 좀 미묘함
동시에 사적제제가 긍정되기 힘든 본질적인 원인이기도 함.
현실에서 개인의 눈먼 분노는 분노가 향해야 하는 방향조차 잃어버리기 쉬운경우가 더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