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오마카세 비싼곳 갔을때 나 약간 그 느낌임
명조의 -망고스틴- 같은 느낌임
뭔 깊은 철학이 있다는데 잘모르겠음
맛은 있음
근데 동네 스시집이랑 비교했을때 뭐 막 어마어마한가? 는 아님
뭐 막 먹자마자 바로 머리 옆에 미미 뜨고 승천하는건 기대하면 안됨
같이간 여자애 옷이 찢어지지도 않음
알봇2025/12/22 17:10
그러니까 저 음식 코스에 어울리는 술
알봇2025/12/22 17:09
비이싼 와인
익명-TU1ODQz2025/12/22 17:06
페어링떔에 가격 뻥튀기 되는것 같은데
뭐 저 가격에도 예약은 존나 힘들듯
알봇2025/12/22 17:06
할 사람은 하겠지...ㅠㅠ
[Pearl Gem]2025/12/22 17:07
살면서 모수 갈 일은 절대 없겠군..
코크럴2025/12/22 17:08
밥 52만, 술 48만 해서 100만원
RandomName2025/12/22 17:08
이와중이 페어링이 뭔지 모르는 1인인 저
알봇2025/12/22 17:09
비이싼 와인
알봇2025/12/22 17:10
그러니까 저 음식 코스에 어울리는 술
믿습니다. 마멘~2025/12/22 17:10
식사 메뉴에 짝 맞춰서 와인 나오는 거
RandomName2025/12/22 17:11
병도 아니고 인당 48만원이면 진짜 비싼 와인 준비해주나 보네요
AAA2025/12/22 17:15
근데 술 안 먹는 사람(술이 약하다 어쩌다 쓰다 어쩌다가 아니라 진짜 그냥 안 마시는 사람)은 저런 데서 술값 어떻게 함?
빼줄 거 같은 분위기도 아닌 듯한데
지정생존자2025/12/22 17:08
파인다이닝 갔다가 실망하는 경우 많음?
OSDay2025/12/22 17:10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오마카세 비싼곳 갔을때 나 약간 그 느낌임
명조의 -망고스틴- 같은 느낌임
뭔 깊은 철학이 있다는데 잘모르겠음
맛은 있음
근데 동네 스시집이랑 비교했을때 뭐 막 어마어마한가? 는 아님
뭐 막 먹자마자 바로 머리 옆에 미미 뜨고 승천하는건 기대하면 안됨
같이간 여자애 옷이 찢어지지도 않음
꾸리끄2025/12/22 17:13
10여년 전에 스타쉐프였던 두바이에서 온 쉐프로 유명한 사람 식당 가봤었는데 솔직히 좀 별로였음.
코스 다 먹어도 배고프고 분자요리는 샴푸 먹는 느낌이라 웃긴 경험이었고, 그때 같이간 여자친구도 그냥 김치찌개 먹을껄 이랬으니까...
요즘은 트렌드도 많이 변했으니 다를지도
OSDay2025/12/22 17:09
만약에라도 내가 저길 가서 밥을 먹는다면
저건 밥먹으러 가는게 아니다
인생에 다시 못해볼 경험 + 유튜브 쇼츠 + 틱톡 찍으러 가는거지 ㄷㄷㄷ
페어링떔에 가격 뻥튀기 되는것 같은데
뭐 저 가격에도 예약은 존나 힘들듯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오마카세 비싼곳 갔을때 나 약간 그 느낌임
명조의 -망고스틴- 같은 느낌임
뭔 깊은 철학이 있다는데 잘모르겠음
맛은 있음
근데 동네 스시집이랑 비교했을때 뭐 막 어마어마한가? 는 아님
뭐 막 먹자마자 바로 머리 옆에 미미 뜨고 승천하는건 기대하면 안됨
같이간 여자애 옷이 찢어지지도 않음
그러니까 저 음식 코스에 어울리는 술
비이싼 와인
페어링떔에 가격 뻥튀기 되는것 같은데
뭐 저 가격에도 예약은 존나 힘들듯
할 사람은 하겠지...ㅠㅠ
살면서 모수 갈 일은 절대 없겠군..
밥 52만, 술 48만 해서 100만원
이와중이 페어링이 뭔지 모르는 1인인 저
비이싼 와인
그러니까 저 음식 코스에 어울리는 술
식사 메뉴에 짝 맞춰서 와인 나오는 거
병도 아니고 인당 48만원이면 진짜 비싼 와인 준비해주나 보네요
근데 술 안 먹는 사람(술이 약하다 어쩌다 쓰다 어쩌다가 아니라 진짜 그냥 안 마시는 사람)은 저런 데서 술값 어떻게 함?
빼줄 거 같은 분위기도 아닌 듯한데
파인다이닝 갔다가 실망하는 경우 많음?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오마카세 비싼곳 갔을때 나 약간 그 느낌임
명조의 -망고스틴- 같은 느낌임
뭔 깊은 철학이 있다는데 잘모르겠음
맛은 있음
근데 동네 스시집이랑 비교했을때 뭐 막 어마어마한가? 는 아님
뭐 막 먹자마자 바로 머리 옆에 미미 뜨고 승천하는건 기대하면 안됨
같이간 여자애 옷이 찢어지지도 않음
10여년 전에 스타쉐프였던 두바이에서 온 쉐프로 유명한 사람 식당 가봤었는데 솔직히 좀 별로였음.
코스 다 먹어도 배고프고 분자요리는 샴푸 먹는 느낌이라 웃긴 경험이었고, 그때 같이간 여자친구도 그냥 김치찌개 먹을껄 이랬으니까...
요즘은 트렌드도 많이 변했으니 다를지도
만약에라도 내가 저길 가서 밥을 먹는다면
저건 밥먹으러 가는게 아니다
인생에 다시 못해볼 경험 + 유튜브 쇼츠 + 틱톡 찍으러 가는거지 ㄷㄷㄷ
저래도 예약 꽉찰듯
부럽다 한 끼 400을 쓸 수 있는 여유
기껏해야 3~4배의 맛! 이런 생각이라면 파인 다이닝은 가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