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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780억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결과 팩트 체크



Greening of grasslands in the Tibetan Plateau and Northwest China: China has invested he에이브이ily in ecological restoration, particularly in the grasslands of the Tibetan Plateau and Northwest China (Y. Zhang et al., 2024). Our findings corroborate the growth of grassland areas in these regions, reflecting the success of these ecological restoration efforts (Figure 3). Leaf area index (LAI) projections from the Coupled Model Intercomparison Project (CMIP) suggest continued greening trend throughout the 21st century (Piao et al., 2020), including the grasslands in the Tibetan Plateau and Northwest China (C. Zhang et al., 2023). While increased ET due to greening may threaten water resource sustainability (J. Lu et al., 2021; L. Yu et al., 2021), improvements in water use efficiency and enhanced moisture recycling could mitigate some of these impacts (Pastore et al., 2019; Zhou et al., 2021), allowing for a delicate balance between greening and water resource 에이브이ailability in these areas (C. Zhang et al., 2023).

티베트 고원 및 중국 북서부 초지의 녹화 현황:
중국은 티베트 고원과 중국 북서부의 초지를 중심으로 생태 복원 사업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습니다(Y. Zhang 외, 2024). 본 연구 결과 역시 이 지역의 초지 면적이 증가했음을 보여주며, 이는 생태 복원 노력이 성공적이었음을 반영합니다(그림 3).
세계 기후 모델인 '제6차 결합 모델 비교 프로젝트(CMIP6)'의 엽면적 지수(LAI) 예측에 따르면, 티베트 고원과 중국 북서부 초지를 포함하여 21세기 전반에 걸쳐 녹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Piao 외, 2020; C. Zhang 외, 2023).
이러한 녹화로 인해 식물의 증발산량(ET)이 증가하면 수자원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으나(J. Lu 외, 2021; L. Yu 외, 2021), 물 이용 효율의 개선과 수분 재순환 기능의 강화가 이러한 영향을 일부 완화할 수 있습니다(Pastore 외, 2019; Zhou 외, 2021). 결과적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녹화와 수자원 확보 사이의 정교한 균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C. Zhang 외, 2023).



중국에서 780억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결과 팩트 체크_1.png



표3
https://agupubs.onlinelibrary.wiley.com/doi/10.1029/2024EF005565
표3의 (b)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중국 북서부 지역이고 barren으로 적힌 부분이 황무지임
황무지에서 감소한 만큼 경작지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걸 사막화라 하긴 힘듦
논문의 토론 부분에서도 초지 부분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고
녹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녹화와 수자원 사이에 균형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 있음
In regions where water scarcity is already a concern, this increased demand poses a substantial risk to WA (X. Feng et al., 2016). This underscores the need to carefully consider water resource implications when implementing afforestation projects aimed at climate mitigation. To reconcile these trade-offs, policymakers could prioritize “smart afforestation” strategies that integrate species selection with hydrological sensitivity. For instance, planting deep-rooted, drought-tolerant tree species in arid and semi-arid zones could maintain carbon sequestration benefits while minimizing ET-driven water losses (Xu et al., 2023).



그러나 대규모 나무 심기는 식물의 증발산량(ET)을 증가시켜 수자원 소비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그림 7). 이미 물 부족 문제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이러한 수요 증가는 수자원 가용성(WA)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합니다(X. Feng 외, 2016). 이는 기후 완화를 목적으로 조림 프로젝트를 시행할 때 수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상충 관계(trade-offs)를 조정하기 위해 정책 입안자들은 수종 선택과 수문학적 민감도를 결합한 '스마트 조림(smart afforestation)' 전략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건조 및 반건조 지역에 뿌리가 깊고 가뭄에 강한 수종을 심는다면, 증발산으로 인한 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탄소 흡수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Xu 외, 2023).
대규모 조림 사업이 수자원 가용성에 상당한 위험을 끼칠 수 있다는 부분을 경계하고 있기는 함
그러나 물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탄소 흡수 효과가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음
따라서 물 손실=녹화실패로 보고 있지 않음
Spatially, the grassland-to-forest zone was primarily concentrated in the Eastern Monsoon Region (sub-region 1), while the barren-to-grassland zone was mainly found in the Tibetan Plateau (sub-region 2) and the Northwestern Arid Region (sub-region 3). Furthermore, the spatial distribution of grassland-to-cropland, cropland-to-forest, and cropland-to-grassland zones revealed a spatial exchange pattern between croplands and forests/grasslands, with croplands in eastern China being converted to forests/grasslands, and forests/grasslands in northwestern China being converted to croplands (Figures S4 and S8 in Supporting Information S1).


공간적 분포를 살펴보면, 초지에서 산림으로의 전환지대는 주로 동부 계절풍 지역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반면, 황무지에서 초지로의 전환지대는 주로 티베트 고원과 북서부 건조 지역에서 나타났습니다.나아가 초지-농경지, 농경지-산림, 그리고 농경지-초지 전환 지대의 공간적 분포를 통해 농경지와 산림/초지 사이의 공간적 교환 패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중국 동부 지역의 농경지는 산림이나 초지로 전환된 반면, 중국 북서부 지역의 산림이나 초지는 농경지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또한 글에서 산림지역으로 전환되는 지역은 동부 계절풍 지대로 이야기 하고 있어서 북서부 조림사업을 평가하는 논문도 아닌 것으로 보임 표3을 들여다보면 농경지로의 변화를 이야기 하고 있음 티벳으로 빠져 나갔다는 손실도 농경지로의 변화 때문으로 말하고 있음




Given the progressively increase in China's urbanization rate in the future (D. Sun et al., 2017), croplands are likely to continue shifting to the northwest, leading to increased ET in this region. The northwest, being the most significant area for ET moisture loss in China (Figure 6), will thus experience exacerbated water resource depletion. The cropland expansion in the northwest has already led to several environmental issues (Kuang et al., 2022), with excessive water consumption making the region a hotspot for significant terrestrial water storage depletion (Lai et al., 2022). Therefore, future cropland redistribution to the northwest may severely threaten the sustainability of agriculture and water resources in this area.



중국의 미래 도시화율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D. Sun 외, 2017), 농경지는 앞으로도 계속 북서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해당 지역의 증발산량(ET)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중국 내에서 증발산으로 인한 수분 손실이 가장 심각한 지역인 북서부는(그림 6), 이로 인해 수자원 고갈이 더욱 악화될 것입니다. 북서부의 농경지 확장은 이미 여러 환경 문제를 야기했으며(Kuang 외, 2022), 과도한 물 소비는 이 지역을 육상 수자원 저장량(TWS)이 심각하게 감소하는 '핫스팟'으로 만들었습니다(Lai 외, 2022). 따라서 향후 농경지가 북서부로 재배치되는 현상은 이 지역의 농업 및 수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도 마찬가지, 북서부 지역의 증발량 증가는 농경지 증가로 인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댓글
  • 캇셀하임 2025/12/22 13:15

    그러니까 동시에 벌어진 일은 맞는데 그게 녹화 산업 때문에 그런건 아니라는건가

  • 29250095088 2025/12/22 13:13

    녹화가 수자원 부담을 늘린다는건 생각을 못했네
    뭔가 사막에서 녹화되면 오히려 수자원이 늘어난다 이런 이미지라

  • 하늬도지 2025/12/22 13:13

    재밌는 글이군

  • IWBTB솔그린 2025/12/22 13:16

    요약하자면 다른 지역의 사막화는 나무 심었다고 사막화 된 게 아니라 그냥 농지가 늘어나서 사막화 된거라는 거지?

  • 슬러렁타령 2025/12/22 13:16

    조림 자체는 큰 타격이 아닌데 농경지로 전환하면 수자원 고갈이 가속화된다는 내용인가. 농사=물이니까;

  • 촤아아앗 2025/12/22 13:15

    적어도 뭔가 심을 수 있는 땅이 될 거라는 이미지는 있었지

  • 29250095088 2025/12/22 13:13

    녹화가 수자원 부담을 늘린다는건 생각을 못했네
    뭔가 사막에서 녹화되면 오히려 수자원이 늘어난다 이런 이미지라

    (iZFCz7)

  • 촤아아앗 2025/12/22 13:15

    적어도 뭔가 심을 수 있는 땅이 될 거라는 이미지는 있었지

    (iZFCz7)

  • 하늬도지 2025/12/22 13:13

    재밌는 글이군

    (iZFCz7)

  • 캇셀하임 2025/12/22 13:15

    그러니까 동시에 벌어진 일은 맞는데 그게 녹화 산업 때문에 그런건 아니라는건가

    (iZFCz7)

  • 슬러렁타령 2025/12/22 13:16

    조림 자체는 큰 타격이 아닌데 농경지로 전환하면 수자원 고갈이 가속화된다는 내용인가. 농사=물이니까;

    (iZFCz7)

  • IWBTB솔그린 2025/12/22 13:16

    요약하자면 다른 지역의 사막화는 나무 심었다고 사막화 된 게 아니라 그냥 농지가 늘어나서 사막화 된거라는 거지?

    (iZFCz7)

  • 시념 2025/12/22 13:17

    제미나이 세줄 요약 해줘

    (iZFCz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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