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개념에서의 신뢰성이지
예를 들면 2 방송보면 1차에서 흑수저 심사할 때 안성재가 어떤 음식 먹고 비평을 하면서 통과시킬지 고민하던 장면이 있음
1차에서 그렇게 고민되면 보류 때려놓고 다른 심사위원도 불러와서 심사 맡게 하거든
근데 거기서 안성재가 지적한거랑 같은 개념을 백종원도 파악하고 말을 꺼냄
심사위원 두명이 똑같이 지적하니까 참가자도 상당히 뜨끔함
이런거만 따지면 확실히 전문성 있어보임
안성재 못지 않은 비평 능력가지고 있어보임
심사위원이 비평능력만 확실하면 충분하니 이것만 따지면 자격 있어보임
그런데 예를 들어 이런거
원래라면 전혀 문제 없을 장면이지만
사람들은 이걸 보면서
"아 저거 자기가 팔아먹으려는 분야랑 겹치니까 괜히 꼬투리 잡는거 아니야?"
라는 의심의 얼룩을 쉽게 지울 수가 없음.
실력이 있냐 없냐는 둘째치고 "제대로 하는거 확실해?"라는 단계에서부터 사람들이 석연찮아 하니까 권위가 성립을 못함.
원래 맞는 말을 하더라도 메신저의 신뢰도가 떨어지면 믿기 힘들지.
환경보호 하자는 말은 좋지만, 그걸 유럽열강이 말하면 꼽잖아.
그렇다고 전문성이 문제가 없는게 아님 ㅋㅋ
지가 부대찌개 만들땐 파 가능한 많이 넣으라면서
파 넣어서 단게 찌개랑 안맞다고 하면 ㅅㅂ ㅋㅋ
원래 맞는 말을 하더라도 메신저의 신뢰도가 떨어지면 믿기 힘들지.
환경보호 하자는 말은 좋지만, 그걸 유럽열강이 말하면 꼽잖아.
식스센스 제작진은 저거 보면서 가슴 졸였으려나... 식스센스 방영이 조금만 늦었어도 못쓸뻔했네.
사실 전문성있는지도 모르겠음
저 부찌만해도 양파랑 파랑 단맛이 많이난다는식으로 탈락줬던걸로 기억하는데
본인 래시피에는 파양파많이넣으라고함
이렇게 앞뒤가 다른데 어케 믿고보겠냐싶음 도덕성도 도덕성이지만 솔직히 심사위원으로서도 난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