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모닝 엘프 방송에서 고로시 당해서 당황함

"아 봇치냐님을 제일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해서 '저는 봇치냐보다 아래니까요 흥흥' 하는 분위기 풍기시는데

1. "전 리노아 방송 보려고 소개팅 거절한적도 있는데요"  ->  진지하게 그러지 말라고 할 것 같음. (사실 거절 이유엔 일때문도 있음)

2. "방송을 볼 땐 방송 보는 사람이 최애인거죠!"  ->  여기서 한 반응들 그렇게 가식적인거였냐고 충격 받았다 할 것 같음.

3. "리노아님 방송에 더 집중하는데 어쩌구"  ->  지루하고 현학적임

4. "...."  ->  그냥 놀림받고 오늘의 바보 낙인 찍히고 재미있게 끝남.

5~7 까지는 대충 생략하고 그냥 3번 선택해서 신나게 얻어맞기로 함.

근데 모르시겠지..

내가 제일 많이 본 건 엘프님이 아니라는걸..

수녀님도 아니고..

냐루비도 아니고.....

항상 틀어놓는 무한도전이 1위라는걸..

무도 대탈출 심야괴담회

언제든 틀어놔도 되서 항상 틀어놓고 시간날 떄 커피 마시면서 몰래 보는 채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