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의 본능인건지
사람들은 후방서 지휘봉으로 지시내리며
판을 짜는 지장보다
최전선에서 앞장서서 싸우는 카리스마형의
맹장을 훨씬 좋아하는데


이순신 장군의 경우 본신의 무예자체는
조금 뛰어난 조선 무장 평균 정도로 평가되나
상황이 매우 나빠서 최고 사령관임에도
대장선 이끌고 최선두에 싸운적이 굉장히 많은데
사천해전서도 그래서 총알에 맞았었고
명량해전때도 부하들이 죄다 빤쓰런하려해서 대장선 홀로
적들에게 빽빽히 포위 되고도 살아남는 기현상으로
본신의 무예가 뛰어나다고 평가 받지 않음에도
소위 펜대굴리는 샌님취급 받는 전략가보단
앞장서서 적들을 베어넘기는 명장느낌이 강한데는
최고 지휘관임에도 극단적인 최전선 투입률이 컷다.
헉 무예 별로임?
기공신포 못쏴??
원래 해전은 일본같은 특이케이스가 아니고서야 기함이 앞장서는 경우가 많았음
헉 무예 별로임?
기공신포 못쏴??
6시에서 12시방향으로 안써서 별로라고 한듯
번숨 트리타셔서 못쓰심 ㅠㅠ
이순신 장군님은 소환사 이심
서해용왕 소환해서 번숨 갈기는 분이신데
근접 체술은 저어기 척씨 아저씨가 쩌는데 장르가 다르심 ㅇㅇ
노량 해전에서도 앞장서서 싸우다가 그것도 야간전이라서
근접전이 많이 일어나고 결국에는 전사를 했지
원래 해전은 일본같은 특이케이스가 아니고서야 기함이 앞장서는 경우가 많았음
무력은 끽해봐야 70대겠지만
통솔 지력은 최소 90은 찍어야지ㅋㅋ
입에서 번개도 나온다고!
트롤러 이끌고 캐리한 대인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