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뱅의 프차 중심타자이자 메쟈 포스팅도 가능했던 야나기타 유키 지명철회 사건.
연고지 히로시마 카프가 야나기타를 놓친 것은 단순한 실력 평가 실수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스카우트의 구체적인 증언이 있습니다.
운명의 도쿄돔
카프의 카와바타 준 편성부장은 도쿄돔 대학 선수권 대회 시찰 중 경기장 밖에서
야나기타가 여성 팬들에게 둘러싸여 히죽거리며 사인을 해주는 모습을 목격.
치명적 오해
“경기 전에 저렇게 여자들한테 정신 팔려 있다니 집중력이 부족하고
카프의 ‘땀 냄새나는’ 팀 컬러와 맞지 않는다”
→ 이 판단으로 지명 철회
후일담
훗날 카와바타 씨는 방송에서
“그건 우리의 완벽한 실수였다.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였을 뿐인데…” 라며 후회.
야나기타 유키는 소뱅 소속임에도 히로시마 카프에서 뛰고싶다고 노래를 불러대는 열혈팬임 ㅋㅋ
사실 프로데뷔도 안했는데 여자에 정신 팔려서 성공하지 못하고 사라진 유망주들은 발에 채일 정도로 봤을테니 구단 측 판단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ㅋㅋㅋ 뭐 결국 오해여서 후회하고 있다고 하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