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성 식품.
디스토피아 SF 에서 암울함을 강조하는 설정으로 간간히 보이는데,
현대 과학으로도 뭔가를 바닥부터 합성하는 건 엄청나게 어렵고 비싸다.
특히 그게 유기물이라면 훨씬 더.
특히 그게 이성질체나 삼차원 구조를 정확히 맞춰야 하는 약품이나 식품이라면 더더욱.

지금 당장 제약회사에선 분자 한 개 합성하는 법을 알아내려고 수많은 과학자들이 갈려나가고 있는데
진짜 어지간하면 그냥 기르는 게 훨씬 싸다.
현대 기술로도 MSG나 주정을 만들 때는 그냥 자연 발효를 쓰는 것처럼.
초가공 식품이라면 몰라도, 생물이 먹을 원료는 결국 생물에서 가져오는 게 편하단 것이다.
바이오 플랜트가 생화학 합성공장보다 싸다는 건 현대 화학의 상식
저걸 진짜로 해야 한다면 비용이 아니라 공간이 문제가 되는 시대여야 할거
그럼 너도 문없는 영양죽 머신 앞에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니케에 나오는 퍼펙트바는 합성식품이 아니라
기르는 유기물질로 만드는거고 그 재료..는...
(더 암울함)
소일렌트 그린!
그래서 클로렐라를 배양 및 농축해서 공급해드렸습니다.
바이오 플랜트가 생화학 합성공장보다 싸다는 건 현대 화학의 상식
저걸 진짜로 해야 한다면 비용이 아니라 공간이 문제가 되는 시대여야 할거
그럼 너도 문없는 영양죽 머신 앞에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무에서 유를 만드는 기술이라 현실성이 제로란 말이구나
그러니까 니케에 나오는 퍼펙트바는 합성식품이 아니라
기르는 유기물질로 만드는거고 그 재료..는...
(더 암울함)
소일렌트 그린!
애초에 소일렌트 그린 설정도 '바다가 죽을 정도로 지구 환경이 망했는데 인간이 살아있을 수 있어?' 하는 말도 있으니 (물론 인간이 안 나오면 영화가 되기 힘드니 창작적 허용으로 봐야겠지만)
설국열차에 나오는 바퀴벌레 단백질 바....
차라리 바퀴벌레로 단백질 블록만드는게 현실적일듯
왜 안 나오나 했다
그래서 클로렐라를 배양 및 농축해서 공급해드렸습니다.
SF 처음 나올 때는 그것도 아무튼 공학 뿌슝빠슝 합성이었음... 아지노모토 발효 MSG 처음 나왔을 때 이게 첨단 화학입니다 그러고
조지루카스 : 내 우주에서는 맞는데?
정체를 알기어렵게해야지
소비에트그린은 건강한 식물음식입니다
이런걸 먹이니까 신지가 미치지
자기아들 비싸고 좋은거 먹이는 아버지 ㅠㅠ
오메가쓰리같은게 좋은 예
하지만 운반, 보존하기 편하잖아
천연재료로 만든 소일렌트 그린 먹자
소일렌트 그린같은것처럼 저렴한걸 먹을만하게 바꾼다는거아님???
그래서 스타트렉의 물질 재조합 기계가 개사기긴 함ㅋㅋㅋ
합성식품의 미래를 보고싶다면 클로렐라를 찾아봐라
그렇다 개처망했다는것
합성 보다는 그냥 음쓰든 찌거기든 유기물 한번에 넣어서 갈아서 영양죽이라고 주지 않음?
바퀴벌레 고기가 제일 현실성 높음
고로 인간은 바퀴양갱이나 먹어라
바퀴벌레 양갱이나 먹어라
실제론 아마 온갖 곳에서 다 재료를 쓸어다가 원료만 뽑아서 가공해서 눈속임으로 파는 형태가 되겠지
설국열차 바퀴벌레바 같은 것 처럼
사이버펑크 보니까 곤충이나 지렁이에서 합성을 하더라고 그게 차라리 현실성 있어보임
특히 지렁이 같은 동물은 키우기가 곤충보다 더 쉬우니까
합성음식이 말이 합성이지 클로렐라나 벌레같은거 키워서 원자재 만든담에 그걸가지고 합성해서 합성음식 아닌가
분자 단위를 사람이 인위로 합성하는게 쉬울리가 없지
보통 기르기 힘드니까
합성식품 만든 다는 설정이 있는 걸 꺼야
진짜로 무기물 제로베이스에서 합성하는데가 어딧어 원자재용 생명체 별도로 키우지.
인공고기도 단순히 환경만 만들어주고 배양하는거야
미생물이 현실성 있지. 바이오매스가 순식간에 불어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