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영화 리뷰보던 도중 울컥했다

거시다!!

TANOSI~~!!

불효자색기;;

너어는 참 나빴다

이만한 효자가 어딨다고

불효자는 아닌 거 같고 슈퍼빌런인듯

아들이 초하고 아빠가 갈하다 아들이 운전 못해 죽으면 고려장인가 ㄷㄷ

너무갔어 브로

탈주하면 고려장일듯 ㅋㅋㅋ

노오오우!!!!

맞춰드리란거지 니가 벌레가 되란게 아니다

ㅋㅋ

저편에서 좀 가관인 ㅄ들이 꽤 많더라고
아무리 그래도 부모가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성향이 아니면 부모취급하기 싫다고하는수준이 있더라
게다가 그게 추천을 많이 받았고

저런 만화가 그려질 수밖에 없는 여건은 생각해야지.
저 만화에 공감이나 비토를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집안에서 정치적 견해 대립으로 문제를 겪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함.
그 정도로 매시브하게 벌어지는 현상은 이미 가정이 아닌 사회 현상의 일부로 봐야 하고
그걸 그냥 딱 잘라 '가관'이라느니 한 쪽의 문제로만 치부할 수 있는 일도 아니라는 거지.
누가 옳다, 그르다를 가르는 것은 밖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니
적어도 가정 안에서는 나를 돌봐주고 키워준 부모님에게 조금 비위를 맞춰드리자는 건데,
저 주장을 바탕으로 한 쪽을 비토하거나 문제 삼아버리기 시작하는 순간
저 웹툰에서 말하는 건설적인 방향성은 끝나버려.

아니 부모취급하기 싫다는건 가관이지.
정치성향이 달라서 별로다라고는 할수있지만
내가 저딴놈의 자식이라니 하는건 폐륜이잖아.
딱잘라서 말할수있지.
바로밑에 나온 악질 부모의 예시인 상환받을거라는 짤도 부모로서 실격이지만
진짜 부모실격급인 사람이 아닌데도 정치성향 단 하나만으로 부모취급하기 싫다는건 그게 정상적이라고 보기 힘들어 보이는데?

실망한다까지는 이해한다고. 근데 취급하기 싫다는건 부모한테 적대적인 마인드를 가진다는 거잖아.
정치가 사람들이 싸우기 딱 좋은 대화긴 한데 고작 그거가지고 부모를 쓰레기로 보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말이야.

그러니까 넌 내가 쓴 댓글을 좀 곡해해서 이해했다는거지.
부모를 쓰레기로보는데 그걸 문제삼지 않는게 진짜 문제잖아

네가 또 그 정상이고 아니고를 가름하기 시작하려 하면
저 웹툰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서로를 위한 양보'는 시작 조차도 할 수 없어.

서로를 위한 양보 좋지.
근데 부모를 쓰레기로 보면서 그게 가능할까?
부모를 동정을 한다면 가능하겠지.
그런데 부모를 진짜 개 븅딱 찌끄래기로 보면서 티를 안낸다.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해?
진짜로 단련되고 단련된 사람이 아닌한 자기 속에 있는 마음은 표출되기마련인데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버텨낼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저 웹툰이 설득하고 있는 대상은
'부모와 정치적 견해로 인해 다툼을 겪고 갈등의 골을 쌓았던 자식들'이고
그 자식들에게 '정치적 견해를 떠나 부모님 말씀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더라도
상환하는 마음으로 비위 좀 맞춰드리자'라고 제안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누가 옳고 그른 지를 판단하려는 것은 오히려 싸움을 부추기는 것인데,
네가 말하려는 건 결국 한 쪽을 향한 비토로밖에 보이지 않아.
원래 그 가정 안에서 계속해서 벌어졌고, 잘못 하면 영원히 이어질, 그런 비토.
'패륜아'라는 낙인을 찍고 시작하면 아무 것도 출발할 수 없어.
과거엔 이런 다툼이 있었지만 적어도 가족끼리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양보와 비위로 다툼을 줄여보자는 의미인데, 굳이 다시 그걸 되돌려서 책임 소재를 따져야 하나?

서로를 위한 양보를 하자면 둘다 어느정도 부정적인 감정은 있지만
격하게 생각하는게 아닐때 시작이 되는데
내가 처음에 단건 극단적인 상황이지
근데 거기서 저게 가능하다고 봐?

거참....내가 말하는요지를 완전 억지로 자기 입맛대로 맞춰서 보시는구만.
사람의 행동과 말은 대부분 생각에서 나오는데
생각이 저모양 저꼴인데 제대로된 행동이나 말이 나오겠어?
나도 아버지한테 적대적일땐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안됬는데
그래도 아버지인데 적대적일 필욘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이후로 바뀌더라
그만큼 생각은 중요한데 그 생각이 상관없다고 생각하면 그생각부터 버리시길.

그래, 단련되고 단련된 사람이 아닌 한 생각이 표출될 수 있겠지.
마찬가지로 사람이 군자가 아닌 이상 욱 하거나 화나서 마음 속에도 없는 소리가 나올 때도 있는 법인데
부모와 대립하고 싸운 적이 있는 사람들이 모두 부모를 개 븅딱 찌끄레기로 봐서 그런 생각을 했던 것일까?
아니야, 사람이라서 욱할 수도 있는 거지.
그만큼 가정에도 골을 드리울 만큼 정치적 견해로 인해 싸운 집안이 많다면,
서로 극복하기도 어렵도록 평행선처럼 대립을 하느니 조금씩이라도 비위를 맞춰드리며 이야기를 나누라는 것인데
너야말로 오히려 영원한 평행선을 만들려는 게 아닌가 싶은데?

왜넌 저 본문에 반대하는건 패륜이다란 니입맛대로 해석해서 까는중이면서 니글을 보고 다른애들이 다른식으로 해석해서 글다는건 내뜻은 그게아닌데 왜니입맛대로 맞춰서 보냐 불편하다 이짓중인데? 내로남불좀 하지말지? 내가 저본글 싫어하는 이유중하나가그거임 저게 무슨의도로 말한진아는데 그렇다고저게 절대적 정답은 아니거든 그런데 저걸이용하는애들이 많더라고 그게싫어

본문은 저 웹툰이야.
너야말로 본문을 뒤틀어 '완전 억지로 자기 입맛대로'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니가 그랬으니 남도 그럴꺼라는 생각부터 버리고 시작하자...

너야말로 영원한 평행선을 만들려는거지
생각을 바꾸자는거잖아. 부모를 쓰레기로보는거면 그걸 조금 바꿔서 그냥 불쌍하다고 생각하자는건데
저 리뷰에서도 나오고 그리고 또또 지멋대로 해석하는게 있는데 난 진짜로 부모를 쓰레기라고 생각한다고 쓴글을 봐서 이소리를하는데 왜 갑자기 다른사례를 들고 나오시나
생각을 완전 바꾸는건 쉽지 않지만 다른식으로 비틀어버리는건 꽤 간단해
그러니까 생각을 바꾸라는거고
근데 그런건 상관없이 쓰레기라고 생각하면서 평생 잘 행동할수있다는 이상론이 참 궁금하다.
욱할수는 있는데 그욱할때 평소 생각이 동정하거나 긍정적이면 금방끝나겠지만 부정적. 내가 처음말했던 쓰레기로 본다면?
그게 욱하는걸로 끝날까?
절대로 아닐거 같은데?

내가 저편에서 본문가지고 그랬나? 저편에서 ㅄ들이 있다라고 했지. 즉 저편의 피키쪽 댓글중에서 있는건데
진짜 멋대로 판단하고 글을쓰네

'부모가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성향이 아니면 부모취급하기 싫다고하는수준'이 네가 말한 예시였지.

중간에 실망하는수준까지는 이해한다고 썼잖아
부모를 부모취급안하는게 폐륜이지 그게 왜 폐륜이 아니라고 생각해?

그건 네가 지금 말하는 대로 '부모를 쓰레기로 보는' 시선과는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그래 거기서 보면 니가 말한게 정답일수가 없잖아.
니가 말한게 되려면 어느정도 보통에 가까운 마인드가 있어야하는데
내가처음에 말한거처럼 보통이 아닌 마인드면 그게 어려워 보이는데 말이야

부모취급을 안한다 =부모를 쓰레기로본다
난 이렇게 생각하거든.

내가 심리학에대해서 재밌어서 본것중에서 저런 이론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나도 저런기억이 있어서 그예시로 내사례를 들었는데
그게 나쁘다고 봄?

그러니까 비슷하게 생각해서 보면 될거야

뭔 소리야, 저 웹툰에서 말하고자 하는 대상부터가 '가족 안에서 정치적 견해로 대립하며 감정의 골을 가진' 사람들인데.
이미 너무 오래 대립을 해와서 보통의 기준을 나누는 것 자체도 의미가 없었던 사람들이야.
한동안 정치적 견해 때문에 서로가 옳은 지 그른 지에 집착하며 싸우는 사람들이라고.
그 '옳은 지 그른 지'를 판단하는 걸 유보하고,
그래도 가족이니까, 부모의 견해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비위를 맞춰보라는 거야.
마음을 바꾸거나 틀기엔 이미 오랜 시간 다퉈서 감정의 골이 너무 틀어졌다고.
그러니 싸움의 요인이 된 '옳은 지 그른 지'를 잠시 떠나보라는 의미인데,
네가 말하는 '패륜' 운운은 결국 '옳은 지 그른 지'를 결착 보려는 시도에 불과하다고.
그 '옳은 지 그른 지' 때문에 문제가 생긴 건데.

'부모취급을 안한다 =부모를 쓰레기로본다'
논리적 흐름이 없는 자의적 기준은 토론에 아무런 도움이 안 돼.
너와 내가 가족이 아닌 이상은.

난 '옳은 지 그른 지'를 가지고 판단하는게 아니야.
'이해를 할지 이해하기 싫어'를 나누는거라고
내가 말하는 '부모취급하기 싫다 쓰레기로 볼거다'는 이해를 포기한거고
뒤에말한 '동정이라도 하자'는 이해를 해보는 시도를 하는거고
저 본편에서도 이해를 하라고 했잖아.
그런데 그 이해라는것조차 시도를 할 생각이 없고 부모를 부모로 인정을 안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문제가 아니냐?

동의어라고 봐달라고 쓴거야 그건

그리고 무슨 논쟁하자고 이런 댓글쓰는게 아니잖아.

저 웹툰에서 이야기하는 대상부터가
'이해를 할지 이해하기 싫어할지'를 어찌하지 못해서
계속 대립을 이어가는 가족 구성원에게 다른 방식을 제안하는 메세지인데?
'이해가 안 되면 비위라도 맞춰보라'는게 요지인데
거기다 대고 '너 왜 부모를 인정 안하냐'라고 하면 누가 시도조차 해볼까.
그냥 '그래, 나 패륜아다. 니가 뭔데?' 소리 듣겠지.
그리고 이미 충분히 논쟁이 된 것 같다만...

계속 '옳은지 그른지'만 파악한 주제에 갑자기 내가 '이해를 할지 이해하기 싫어'를 나누니까 갑자기 말까지 바꾸네
그러니까 넌 내가 뭘 표현하고 있는지 처음부터 이해하지 않고 무조건 걸고 넘어진거잖아
논쟁을 할거면 내가 쓴 글을 잘 읽고 써야지. 그냥 자기 원하는대로 글쓰니까 내가 점점더 직설적으로 나가놓고서야 말나오는데
그냥 말에 제대로된 이유없이 딴죽거는게 논쟁이라하면 세상 오만가지가 논쟁이겠다
이건 그냥 비생산적인 키보드베틀이지.

이거 ㅋㅋ

"장담컨데 그곳의 대화는 너무 과격하고 선동적이어서 부모님이 섞이기엔 적절치 않을거에요"

자기 부모욕하는애들 글 생각보다 많이올라오더라

어흑마이깟

나야 뭐 서브컬쳐쪽 관련을 제외하면 부모하고 정치적인 관점이 비슷해서 그걸로 싸우진 않음

그거라도 하라는거지.

동정이 아닌, 가족 간의 험한 분위기를 풀어주기 위한 비위.
어차피 서로의 정치적 견해는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을 테고,
그 상황에서 계속 자기 견해만 내세우면 싸우기만 할 테니,
다른 곳에서는 그럴 필요는 없지만 가족끼리는 서로 손속 봐주자는 거지.

부모님 좀 맞장구 쳐드리라는거지

그니까 부기 작가들은 논파와 공격이 있는 '논쟁'이 아닌, 설득과 공감을 하는 '대화'를 하자는 거지

동정이 아니라 좀더 부모님을 배려하자는거에 가깝지.. 인생을 살면서 어느 시점이후로는 자기를 위해서 남을 배려(=비위 맞추기)를 해야되는데 나를 키워주신 부모님에겐 그런 걸 하질 않으니 좀 더 대화해보고 이해하는 그런 배려를 하라는거

솔까말 저 만화의 내용은 암만봐도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 수준의 뉘앙스로 들림

행동하는 위선이 행동하지 않는 선 보다 낫다는 말처럼 부모님은 속으로 어찌 생각하던 비위 맞춰주는 자식에게 기뻐하실거야

세상 누구도 편 들어주지 않아도 가족이 편들어주면 의지가 되고 세상 모두가 자기 편이어도 가족이 자기 편 아니면 참 뭐하거든...

모르겠다 밑글에도 적어놓은 이야기지만 솔직히 전두환이 삼청교육대 부활시켜서 다 잡아 쳐넣어야 한다는 말에
그냥 "예" 라고 답을 할 수가 없더라 뭐 내가 부모 비위도 못맞추는 패륜안갑지

저기서 말하는건 정치고
종교면 그것도 신천지라면 심각하게 고민해봐라.
전국구 민폐력 갑 종교집단중 하나니까. 신천지가

나도알아 벌써 믿은지가 어디보자 내가 군대를 10년에 갔으니 8년차시네

정치성향은 다를수 있고 그걸로도 다툴수 있지만 그거때매 집안 말아먹지는 않잖아
진짜 사이비는 안돼 집 가족 전부 말아먹는다고 ㅠㅠ 어떻게 막을수 없어???

사이비는 답이없다.
도박과 같음. 집안 말아먹는다. 혈연이라도 답이없으면 끊어야해

그냥 맞장구 쳐주면 되는거야.
그걸 크게 받아들이진 말고

앗 아아...

이런 경우에는 호응 안해드려도 됩니다.

요 컷에서 말하는 좋은 예시겠지

북유게 스타일..

뭔 개소리여

?

그거야 북유게에 올린놈들은 하나같이 저거 풀짤말고
저 입에 총달린 짤만 짤라서 선동과 날조를 하니까 그런거 아님?
어그로들이 자기말안들어준다고 징징대면서 그 짤린짤만 올리는데
좋게 보일리가 있나
저 원본은 그냥 부모님과 대화하라는 뜻인데
벌레 어그로들이 떼쓰는걸로밖에 안쓰니까 그렇지

또 북유게에서 처맞은 찐따 하나인가...

저 컷의 두 번째 문단의 그 곳은 부모님 성향의 커뮤니티 = 보수적 성향의 커뮤니티인데 사실상 일베 지칭하는 거.

북유게도 남유게하고 비슷한 반응이었는데, 뭔 혼자 뇌내게시판이라도 보고 왔냐?
요즘 틈만나면 갈라치기 할려는 놈들 있네 ㅋㅋㅋ

? 저거 처음 올라왔을때 벌레들이 앞뒤 다 짜르고 "입닥치고 있으셈ㅋㅋㅋ"처럼 왜곡하니까 그런거지
또 또 어디서 이상한 글 쳐 보고 와서

이열 나치 옹호해도 문재인 칭찬했으니 갓럼프 찬양하던 분들다운 사고방식

반박은 못하고 개소리 지껄이는 시점에서 니 패배 ㅅㄱ

나름 진보 성향에선 '과격파' 모인데가 거기 아니겠냐?
딱히 저 만화에 대한 평 볼 필요도 없이 당장 지금이 음력설이다보니
'이번 명절에 부모님과 정치로 싸우고 옴'이란 글 줄줄 올라오더만.

아... 갑자기 풀발기한 애들이 왜이리 많아 했더니 그렇게 싸우고 돌아와서 쒸익거리는 애들이었나 보네

..? 그러고보니 입에 총달린 짤만 짤라서 올리면 저 내용에 뭔가 변화가 있나?

개소리도 정도껏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모르니 넌 그냥 똥멍청한 어그로라는것밖에 안되는거임.
저 부기영화 웹툰에서 말하고자한, 부모님과는 정치문제로 싸우지말자는걸 어그로들이 그 짤만 짤라서 가져와선
부모님과 대화를 하자는건 다 짤라먹고 단지, 내가 개소리하는것도 들어줘야해! 뺴애애애애앵! 이런 개논리를 펼치니까 졸라 많은 변화가 있는거지.

그러면 뭐 나중에 자기 자식한태 저런일 당해도 할말 없는가지 뭐

거지 뭐

니미 개소리도 정도 것 해야 받아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