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달프가 김리를 제외한 반지원정대 전원이 반대할지언정
모리아를 지나가자고 주장한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물론 사우론의 첩자를 떨쳐내야한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간달프 본인이 모리아에 온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소린의 아버지, 스라인이 실종되었을 때
간달프가 그를 찾으며 모리아에 한 번 들어온 적이 있었다.
물론 반지원정대 시점에서 200년 가량은 지났지만 말이다.
물론 간달프는 그 때 동쪽 대문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서쪽 비밀통로의 암호 유무는 모르고 있었다.
그 비밀 문은 바깥으로 여는 문이라서 나갈 때는 암호가 필요 없었다고.
그렇다고
알고보면 존나 무책임한 법사님
느그가 몇천년 중간대륙에서 굴러봐! 기억나나!
ㅇㅇ 존나 계획 세워놓는거 보면 구멍투성이인거 존나 많음. 당장에 브리에서 편지맡긴거만해도 여관주인 건망증 있는거 알면서 걔한테 편지랑 언질 남겨서 프로도일행 결국 브리에서 개판남
힘법사라서 지능엔 투자를 적게했음
그건 영화판 설정
할배 완전 트롤이네
힘법사라서 지능엔 투자를 적게했음
알고보면 존나 무책임한 법사님
ㅇㅇ 존나 계획 세워놓는거 보면 구멍투성이인거 존나 많음. 당장에 브리에서 편지맡긴거만해도 여관주인 건망증 있는거 알면서 걔한테 편지랑 언질 남겨서 프로도일행 결국 브리에서 개판남
법사인데 머리 쓰는 것 보다 육박전을 즐긴다는 그분.
느그가 몇천년 중간대륙에서 굴러봐! 기억나나!
갈라드리엘: ??
애초에 마법사 클래스로 현계할 필요도 딱히 없는 분이지....
그냥 매그니토로 현계해도 될거 같어...
간달프는 오히려 모리아를 피한 거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카라드라스에서 좌절하고 어쩔 수 없이 모리아로 간 거 아니었나요.
그건 영화판 설정
그렇군요. 소설에선 아라고른이 반대해서 카라드라스를 목표로 했었네요.
시간개념없는 양반같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