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치 미쓰히데의 혼노지의 변 동기도 명분도 없고 반란 일으킨후에 이렇다할 후속조치도 안해서 경쟁자들에게 완전 사냥감이 되서 사냥에 성공한 경쟁자가 실권을 거머쥐게 되는 남좋은 일만 시킨 희대의 븅신짓
진짜로 대머리 쉑 이라고 놀린거에 긁혀서 저런건가 싶기도 하고
뭐 히데요시의 대응이 너무 빨라서 어느쪽이든 뭐할 시간은 없긴했겠지
다른데 나가있던 히데요시의 회군이 너무 빠른탓에 짜고친건데 통수맞은거 아니냐 하는 의견도 있을정도니
진짜로 대머리 쉑 이라고 놀린거에 긁혀서 저런건가 싶기도 하고
역사가 항상 합리적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다는 예
그것보단 대머리 갖고 놀려대서...
그리고 국공내전에서 만주의 군벌이었던 누구는 비슷한 짓을 저지른다
그건 장제스가 공산당 먼저 없애는게 중요하다고 군벌땅 일본에 넘어가는거 방치해서 그런거일걸.
뭐 히데요시의 대응이 너무 빨라서 어느쪽이든 뭐할 시간은 없긴했겠지
다른데 나가있던 히데요시의 회군이 너무 빠른탓에 짜고친건데 통수맞은거 아니냐 하는 의견도 있을정도니
그래서 히데요시가 흑막이라는 설정의 창작물이 꾸준히 나옴.
미리 알고 있었던가, 아케치를 충동질 했다던가, 아예 히데요시가 범인이었다던가....
이 새끼 왜 반란함? vs 이 새끼 왜 조선쳐들어감?
개인적으론 저건 그나마 이야기거리가 더 생겼고 본격적인 노부나가 vs 신겐, 겐신이 없는게 별로인듯
근데 저 당시 자세한 상황에 대한 자료가 없어서 그렇지.
사건 자체로만 본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독재자를 잡고 후속조취가 어처구니없어서 대머리한테 정권이 넘어간 사례도 있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