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여러번말했지만 기형적인 투자배급-제작사의 일제화가 제일 문제라니까?
영화계의 문제가 아니라 영화관의 문제였는데 영화관회사들이 투자사 제작사까지 전부하니 문제가 옮겨붙음
지금이라도 독과점법 시행해서 전 산업에서 이런 제조와 유통 판매 독과점 구조를 끊어야함
익명-Tk4Nzk42025/11/24 17:29
그전엔 걍 시간당 가장 싼 취미였으니까 많이 갔던거지. 2시간에 7천원이면 1시간에 3500원이란 소리니. 지금은? 영화도 짧아지고, 광고는 길어지고 가격은 비싸졌지.
A:mon2025/11/24 17:29
영화 안 보고 싶은 게 아니라
내 시간 + 이동 + 돈까지 쓰는데 더 비싸지고, 서비스는 더 안 좋아지고, 재미도 없는데 뭐하러 보냐
바리BARY2025/11/24 17:29
에버랜드도 그렇고 영화제작도 그렇고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투자를 안 하는데 잘 될 수 있을리가..
2검2025/11/24 17:29
근데 그 영화관은 코로나 전부터 아슬아슬하긴했음
영화 산업 전반은 괜찮았을지 몰라도
영화관들은 부기영화에서 나왔듯 적자에 가까운 상태였는데
박리다매에 가깝게 유지되고 있던 영화관들이 코로나로 치명타를 입은거고
결국 방식을 바꿔야하는데 생각보다 가격저항력이 어마어마해서...
정확하게 말하면 과도하게 컸던 영화 시장이 정상화 된거에 가깝긴 한데
2019년 이전에 다른나라보다 더 많이 봤던게 세계 평균수준으로 내려왔으니까
그래서 이번 아바타3가 한국 영화관 향후가 결정된다고 보는 중
이거 망하면 한국 영화관은 거의 사망 진단서 받는 셈
결국에는 CJ 잘못이 크다...
투자는 줄였는데 가격은 올려? 완전 도둑놈심뽀들이네 그럼 망해야지
그래서 더 미스테리임
대체 어떻게 투자를 받았는가
나홍진의 호프 이거 망하면
지금까지 한국영화 망한다는 그냥 호들갑이었고
찐으로 한국영화계가 개박살 난다고 하던데
10대 20대 영화라고 전독시 같은거 들고 오면 곤란해 올해 한국 영화중 돈안아까웠던건 얼굴 말곤 없었어
정확하게 말하면 과도하게 컸던 영화 시장이 정상화 된거에 가깝긴 한데
2019년 이전에 다른나라보다 더 많이 봤던게 세계 평균수준으로 내려왔으니까
2019년에 1인당 영화관람횟수가 4.1회였나 그랬을껄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이 3회 정도고
다른 나라들은 2회 중반대였던걸 보면
옛날이 너무 높았던거고 지금이 거품 빠지고 정상화된 단계일 수도 있음
그럼 다른 나라 영화쪽은 오히려 버블 상태라는 건감
우리나라가 버블이 터진거고 다른나라쪽이 정상인거지
근데 다른나라도 코로나 이전보다 시장이 축소되긴 했음
그래서 이번 아바타3가 한국 영화관 향후가 결정된다고 보는 중
이거 망하면 한국 영화관은 거의 사망 진단서 받는 셈
결국에는 CJ 잘못이 크다...
지들이 경영 개븅신 같이 한 걸 코로나 핑계, 관객 핑계 대는 거 진짜 ㅈ같더라
투자는 줄였는데 가격은 올려? 완전 도둑놈심뽀들이네 그럼 망해야지
넷플은 한국 컨텐츠가 잘되니 투자를 늘리는데 한국 대기업들은 오히려 줄이는구나
근데 넷플도 영화 쪽 컨텐츠들은 죄다 ㅈ망하고 드라마만 잘되서 영화 투자는 줄이는 느낌이더라
넷플릭스도 지금 제작사들한테 주는 수수료 줄이고 있음
몇년 전에는 10%대였는데 지금은 3~5%대라
직원 월급같은거 빼면 남는게 없는 수준이라던데
어디까지나 개인관점이지만 이건 꼭 극장에서 보고 싶다 이런거 아니면 갈 동기부여가 적은듯
나홍진의 호프 이거 망하면
지금까지 한국영화 망한다는 그냥 호들갑이었고
찐으로 한국영화계가 개박살 난다고 하던데
그놈의 느와르 좀 그만 보고싶음
2명이서 보러가면 순수 영화값만 넷플 4인 한달치를 뚫어버림...
"영화" 사업이 망하는게 아니라 "영화관" 사업이 망하는거지 뭐...
당장 공포/액션 이런거 아니면 영화관에서 보나 집에서 일시정지 눌러대면서 보나 차이가 없음
그래서 더 미스테리임
대체 어떻게 투자를 받았는가
이건 뭐 배우 가격 존나 저렴해서 싼마이 가성비로 추석극장 빈집털이 노리고 나온거 같은데
창고 영화였고, 크게 기대 안했던 게 터진 거
이거 엄마가 보고 싶다는거 말려서 어쩔 수가 없다 봤는데...
뭐 투자자들이야 응 늙어 뒤지면 되 미래는 알바아냐 상태 아님? ㅋㅋ
오히려 투자자가 피토하지
돈은 쳐발랐는데 회수가 불가능하니...
근데 전독시같은거에 투자하는거 보면 걍 코인질 하는거 보는 느낌이고
10대 20대 영화라고 전독시 같은거 들고 오면 곤란해 올해 한국 영화중 돈안아까웠던건 얼굴 말곤 없었어
그리고 저렇게 힘든 와중에 전독시같은 ㅂㅅ같은 영화나 만드니까 더 안 감 ㅋㅋ 각색충들은 그게 재미있는 줄 아나봄 ㅋㅋ
심심하면 투자쪽에 스크린몰아주고 외국영화 볼만한거 나오면 스크린쿼터제 지랄하면서 허구한날 태클걸어대고
한참 여러번말했지만 기형적인 투자배급-제작사의 일제화가 제일 문제라니까?
영화계의 문제가 아니라 영화관의 문제였는데 영화관회사들이 투자사 제작사까지 전부하니 문제가 옮겨붙음
지금이라도 독과점법 시행해서 전 산업에서 이런 제조와 유통 판매 독과점 구조를 끊어야함
그전엔 걍 시간당 가장 싼 취미였으니까 많이 갔던거지. 2시간에 7천원이면 1시간에 3500원이란 소리니. 지금은? 영화도 짧아지고, 광고는 길어지고 가격은 비싸졌지.
영화 안 보고 싶은 게 아니라
내 시간 + 이동 + 돈까지 쓰는데 더 비싸지고, 서비스는 더 안 좋아지고, 재미도 없는데 뭐하러 보냐
에버랜드도 그렇고 영화제작도 그렇고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투자를 안 하는데 잘 될 수 있을리가..
근데 그 영화관은 코로나 전부터 아슬아슬하긴했음
영화 산업 전반은 괜찮았을지 몰라도
영화관들은 부기영화에서 나왔듯 적자에 가까운 상태였는데
박리다매에 가깝게 유지되고 있던 영화관들이 코로나로 치명타를 입은거고
결국 방식을 바꿔야하는데 생각보다 가격저항력이 어마어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