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양보하고 뭐 해도 지금 처럼 빡세진 않았는데
지금은 양보 하나에 내일 먹을 밥이 사라짐
고양이육구2025/11/24 12:06
여유가사라지면 점점그리되는거니까...
다이얏호~2025/11/24 12:07
네티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집단린치하는 문화가 이젠 아주 자연스러워진것만 봐도
허어연곰2025/11/24 12:09
화를 안내면 손해보는 사회구조가 완성되어있음
익명-zY3OTI02025/11/24 12:07
작성자 못생김
구렉스2025/11/24 12:09
오늘 버스타는데 뒷문승차 하지말아달라고 기사님이 상냥하게 말했는데도 역정을부리더라
고양이육구2025/11/24 12:06
여유가사라지면 점점그리되는거니까...
익명-zY3OTI02025/11/24 12:07
작성자 못생김
다이얏호~2025/11/24 12:07
네티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집단린치하는 문화가 이젠 아주 자연스러워진것만 봐도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2025/11/24 12:07
참으면 오히려 내가 당한다라는 믿음이 왜 생겼는지도 고찰해야 할 것 같음.
코로로코2025/11/24 12:07
예전에는 양보하고 뭐 해도 지금 처럼 빡세진 않았는데
지금은 양보 하나에 내일 먹을 밥이 사라짐
씨불낙지2025/11/24 12:08
저기가 바로 룰웹 분노게시판
구렉스2025/11/24 12:09
오늘 버스타는데 뒷문승차 하지말아달라고 기사님이 상냥하게 말했는데도 역정을부리더라
허어연곰2025/11/24 12:09
화를 안내면 손해보는 사회구조가 완성되어있음
게임뭐하지2025/11/24 12:10
나보다 왁왁대는 진상ㅅㅋ를 더 대우해주는거 보면 이게 뭔가 싶더라
자원재활용2025/11/24 12:09
분노와 혐오
옥수수통조림2025/11/24 12:09
민원옥좌에 진상들의해골을!
맛스타헌터2025/11/24 12:09
참으면 손해보는 사례가 점점 쌓여서그럼
AKS117232025/11/24 12:09
자존감 떨어지고 사회가 아이들 단계부터 "경쟁과 도태"라는 개념을 주입시키고
회사에서 사람을 착취하는걸 당연하듯 취급하니 사람이 자기 생각으로 자아를 지키는데 한계가 있지
AKS117232025/11/24 12:10
인터넷에 중국 현실 운운글 보고 시민성 떨어지네 옛날부터 조롱하고 있지만
우리는 시민성 방향성을 그쪽으로 향하도록 나아가고 있어서 전혀 웃지를 못하겠더라
운동이나하자2025/11/24 12:09
아주 단적인 예로 아이들 학원에 안 가고 일찍 쉬면 불안해 하는 거도 사실 성적과 별 상관 없는 미신같은 거고, 뭔가 혹독하게 굴어야 이득보는 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듯
東方☯藤原妹紅2025/11/24 12:10
외국도 비슷한듯....
익명-jk4NDk12025/11/24 12:10
7080에는 말대신 걍 바로 주먹질했는뎅 왜 지금 보고 분노한다고 그래?
달고 부드러운2025/11/24 12:10
아직 분노가 모자란거 같은데. 분노범죄로 죽는 사람 기사가 매일 나올 정도는 되어야...
민트붐2025/11/24 12:10
빈곤과 절망이 결혼을 하매
그들 사이에 증오를 낳으사
그가 뿜어대는 독한 연기 속에
편견이 분열의 춤을 추도다
미워해 증오해 싫어해
이쪽 저쪽 닥치는 대로 다
미안해 증오해 혼란해
비틀비틀 뒤틀려버린 걸
넥스트 6집 증오의제국 2008년 발매
10년만에 현실이되었내 ㄷㄷ
만성피로냥2025/11/24 12:10
멀쩡히 참는 것보다 화내고 진상부려야 제대로 대우받는 경우들이 보이다보니 ㅋㅋ
낮틈2025/11/24 12:10
<피로 사회> 꼭 한 번씩 읽어보시길.
얇은데 말이 너무 어려워서 읽는데 일주일 넘게 걸림
우지직2025/11/24 12:10
근데 그렇다고 남이 욱하는거 받아주면 호구되는 거임.
익명-jUzOTI52025/11/24 12:10
화를 삭힐 공간이 없어서 화가 발현하는대로 다 발산하는중인데
화가 나면 주변도 같이 불붙어서 ㅋㅋㅋㅋ
익명-zIzMDM12025/11/24 12:10
유교기반 전체주의성향 국가가 경제적 여유도 말라가기 시작했으니 뭐....
카던남2025/11/24 12:10
오히려 이게 맞는거지 그동안 얼마나 많이 참아왔냐 한이 많은 민족 꼬리표 붙어 다닌 게 수백년임
이제 참으면 안됨 수틀리면 싸워야지 언제까지 참고 살아? 호구야? 적을 맞이하면 맞써 싸우자 참는게 능사가 아니다
정소보양2025/11/24 12:11
참고 넘어가면 개 ㅈ으로 보고 더 달려드는 사례가 점점 쌓여서 그런거같음
TAKO_EATS2025/11/24 12:11
+지나친 사이다패스를 조장하는 문화
얘기가 조금만 늘어져도 '지루함' 딱이 붙이는 문학에, 온라인에 가득한 사이다썰에, 누가 날 주먹으로 때리면 일가족을 싹 다 죽여도 된다는 식의 사이다패스까지 등장하고 그런게 여괴없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니까 점점 더 극단적인 의견이 많아지는거같음
꿀먹고싶다2025/11/24 12:11
뭔가 마지막에 책광고가 나와야할 것 같은 템플릿인데
루리3864웹2025/11/24 12:11
지난번에 방송 내용 중 있지 않았나?
'진상의 민원' 을 우선해서 들어주다보니
"진상이 되야 한다!" 고 다들 학습해버렸다고.
참으면 오히려 내가 당한다라는 믿음이 왜 생겼는지도 고찰해야 할 것 같음.
예전에는 양보하고 뭐 해도 지금 처럼 빡세진 않았는데
지금은 양보 하나에 내일 먹을 밥이 사라짐
여유가사라지면 점점그리되는거니까...
네티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집단린치하는 문화가 이젠 아주 자연스러워진것만 봐도
화를 안내면 손해보는 사회구조가 완성되어있음
작성자 못생김
오늘 버스타는데 뒷문승차 하지말아달라고 기사님이 상냥하게 말했는데도 역정을부리더라
여유가사라지면 점점그리되는거니까...
작성자 못생김
네티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집단린치하는 문화가 이젠 아주 자연스러워진것만 봐도
참으면 오히려 내가 당한다라는 믿음이 왜 생겼는지도 고찰해야 할 것 같음.
예전에는 양보하고 뭐 해도 지금 처럼 빡세진 않았는데
지금은 양보 하나에 내일 먹을 밥이 사라짐
저기가 바로 룰웹 분노게시판
오늘 버스타는데 뒷문승차 하지말아달라고 기사님이 상냥하게 말했는데도 역정을부리더라
화를 안내면 손해보는 사회구조가 완성되어있음
나보다 왁왁대는 진상ㅅㅋ를 더 대우해주는거 보면 이게 뭔가 싶더라
분노와 혐오
민원옥좌에 진상들의해골을!
참으면 손해보는 사례가 점점 쌓여서그럼
자존감 떨어지고 사회가 아이들 단계부터 "경쟁과 도태"라는 개념을 주입시키고
회사에서 사람을 착취하는걸 당연하듯 취급하니 사람이 자기 생각으로 자아를 지키는데 한계가 있지
인터넷에 중국 현실 운운글 보고 시민성 떨어지네 옛날부터 조롱하고 있지만
우리는 시민성 방향성을 그쪽으로 향하도록 나아가고 있어서 전혀 웃지를 못하겠더라
아주 단적인 예로 아이들 학원에 안 가고 일찍 쉬면 불안해 하는 거도 사실 성적과 별 상관 없는 미신같은 거고, 뭔가 혹독하게 굴어야 이득보는 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듯
외국도 비슷한듯....
7080에는 말대신 걍 바로 주먹질했는뎅 왜 지금 보고 분노한다고 그래?
아직 분노가 모자란거 같은데. 분노범죄로 죽는 사람 기사가 매일 나올 정도는 되어야...
빈곤과 절망이 결혼을 하매
그들 사이에 증오를 낳으사
그가 뿜어대는 독한 연기 속에
편견이 분열의 춤을 추도다
미워해 증오해 싫어해
이쪽 저쪽 닥치는 대로 다
미안해 증오해 혼란해
비틀비틀 뒤틀려버린 걸
넥스트 6집 증오의제국 2008년 발매
10년만에 현실이되었내 ㄷㄷ
멀쩡히 참는 것보다 화내고 진상부려야 제대로 대우받는 경우들이 보이다보니 ㅋㅋ
<피로 사회> 꼭 한 번씩 읽어보시길.
얇은데 말이 너무 어려워서 읽는데 일주일 넘게 걸림
근데 그렇다고 남이 욱하는거 받아주면 호구되는 거임.
화를 삭힐 공간이 없어서 화가 발현하는대로 다 발산하는중인데
화가 나면 주변도 같이 불붙어서 ㅋㅋㅋㅋ
유교기반 전체주의성향 국가가 경제적 여유도 말라가기 시작했으니 뭐....
오히려 이게 맞는거지 그동안 얼마나 많이 참아왔냐 한이 많은 민족 꼬리표 붙어 다닌 게 수백년임
이제 참으면 안됨 수틀리면 싸워야지 언제까지 참고 살아? 호구야? 적을 맞이하면 맞써 싸우자 참는게 능사가 아니다
참고 넘어가면 개 ㅈ으로 보고 더 달려드는 사례가 점점 쌓여서 그런거같음
+지나친 사이다패스를 조장하는 문화
얘기가 조금만 늘어져도 '지루함' 딱이 붙이는 문학에, 온라인에 가득한 사이다썰에, 누가 날 주먹으로 때리면 일가족을 싹 다 죽여도 된다는 식의 사이다패스까지 등장하고 그런게 여괴없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니까 점점 더 극단적인 의견이 많아지는거같음
뭔가 마지막에 책광고가 나와야할 것 같은 템플릿인데
지난번에 방송 내용 중 있지 않았나?
'진상의 민원' 을 우선해서 들어주다보니
"진상이 되야 한다!" 고 다들 학습해버렸다고.
손가락이다아
솔직히 난 예전에 비해 지금이 막 더 분노에 차있고 뭐뭐하고 그런거 잘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