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는 자료가 DAU/MAU 통계가 아니라 총력전 참여인원 자료인게 문제임
반등세를 보인 게 바니체이서가 아니라 그 이후 시즌부터인건 맞거든?
그리고 바니체이서 직후가 에덴조약 전반 업데이트임
그럼 이게 바니체이서 업데이트 이후 유입된 유저들이 업데이트 이후 소문 듣고 진입할 때까지의 기간 + 유입 유저가 총력전 정착할 때까지의 기간으로 1~2시즌 밀려서 잡힌건지, 아니면 에덴조약 평판 듣고 유입된 것만 진짜인지 분간할 방법이 없음. 공식자료 주지 않는 한은.
일단 확실하게 주장할수있는건, 인지도는 바니체이서가 확 끌어모은게 맞을듯
쿠앤크가 쏟아져나왔던거 보면
그냥 편의적으로 '모든 포텐셜이 종합적으로 작용했다'고 결론지어버리면 되는 거 아닌지
바니걸은 인지도 올라감 저거 나오고 픽시브 개수가 확 뜀
하지만 겜 유입은 그닥이었음
진짜 유입 확 된건 황륜대제 버그 땜에 전3 체스미 뿌릴 때였음
외부에서 인지도를 올린거 자체는 맞긴한데
막상 아스나 자체는 짤나오는거 비해서 게임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그렇게까지 인기였나 하면 의문이긴해서...
그치만 저거 기준으로 픽시브 R18은 폭발적으로 늘어났....
나는 개인적으로 DAU/MAU가 진짜 유의미한 지표인가 의심스러움. 게임사들은 이거에 미쳐서 그냥 매일 접속 안하면 손해라고 일퀘에 패스에 아무튼 존나 만들어놓는데 막상 숙제에 피로감 느낀다고 피드백받으면서 점점 간소화 되는거 보면 흠...그정둔가? 싶음.
일단 확실하게 주장할수있는건, 인지도는 바니체이서가 확 끌어모은게 맞을듯
쿠앤크가 쏟아져나왔던거 보면
게임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준거를 절대 무시못하지
개인적으로 블아는 근래 서브컬쳐중 2차창작이 최고로 활발했던 작품인걸 생각하면 시발점은 저게 맞다봐도됨
그냥 편의적으로 '모든 포텐셜이 종합적으로 작용했다'고 결론지어버리면 되는 거 아닌지
사실 그러면 맘 편함
근데 어느 하나를 덜어내려 하니까
계산이 성립이 안되는거고
개인적으로 하나의 현상에 하나의 요인만이 결정적이었다는 주장 자체가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해서
매출이나 지표 외의 요소도 있으니
시뮬레이션이나 정말 특별한 사건이 있었다면
가능하겠지만
불특정 다수한테 서비스하는 B2C가
그러긴 어렵다고 생각함
그치만 저거 기준으로 픽시브 R18은 폭발적으로 늘어났....
인지도 끌어모은건 맞긴 하지만
당시 일섭을 하고 있던 할배들 입장에선 한창 고난의 행군 시절이라 결국 의견이 갈릴 수 밖에 없다고 봄
사실상 양쪽 다 맞다 해도 될것 같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바니걸을 너무 올려치는것도 좀 그렇다는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봐야하나
바니걸이 한창 나올때도 당시 반응은 '제발 우리겜 하다못해 길고 얇게라도 가자'라는 분위기였거든
확실한 건 바니걸짤이 존나 많이 양산됨 저 시기에
인지도가 늘은건 맞는데 많은 분기별 패권작이라는 것들이 그랬던거처럼 빤짝 그림만 나왔다가 떨어져 나가는 케이스가 너무 많아서 블머니라고 그래도 그런가? 하는 느낌
지금도 아스나짤은 존나 나오는거보면 영향이 없진않긴할껄
근데 이게 중요한가요
솔직히 이제 반등이 언제고자시고가 중요한가
걍 별탈없이 흘러가기만하면그만이지
나는 개인적으로 DAU/MAU가 진짜 유의미한 지표인가 의심스러움. 게임사들은 이거에 미쳐서 그냥 매일 접속 안하면 손해라고 일퀘에 패스에 아무튼 존나 만들어놓는데 막상 숙제에 피로감 느낀다고 피드백받으면서 점점 간소화 되는거 보면 흠...그정둔가? 싶음.
그 지표때문에 지금 죄다 도자기 깎기 컨텐츠 넣는거라 ㅋㅋㅋ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일퀘 매일 들어가던가 한번 두번 놓치고 그대로 겜 접는 루트도 있기도 해서 왜 있는지는 이해가 감
체류시간 늘리는건 필요조건은 아닐지라도 충분조건은 됨
컨텐츠가 월간업뎃만 되어도 MAU는 유의미한 지표 맞다고 봄.
DAU는...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이 맞긴 한데, 사실 소셜겜이란게 일퀘 한두번씩 거르다 보면 금방 접어버려서.
잠깐 쉬면 다음 이벤트나 스토리때 복귀한다는 기약이 없음
트윗 인용 수, 픽시브 투고 수 이런 거 보단 '게임' 자체의 체급을 볼 땐 제일 유의미한 지표인 건 부정할 수 없지 않나
하루 접속 안하면 이틀 안하는건 더 쉽고
며칠 안들어가면 접기도 쉽다는걸 당장 프리코네 한섭에서도 보여줘서..
다른 게임들도 일단 애매하면 바니걸 내고 보니 이게 영향이 없진 않아보임
외부에서 인지도를 올린거 자체는 맞긴한데
막상 아스나 자체는 짤나오는거 비해서 게임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그렇게까지 인기였나 하면 의문이긴해서...
바니걸은 인지도 올라감 저거 나오고 픽시브 개수가 확 뜀
하지만 겜 유입은 그닥이었음
진짜 유입 확 된건 황륜대제 버그 땜에 전3 체스미 뿌릴 때였음
나도 여기에 한 표. 오픈 부터 쭉 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인지도는 바니걸부터긴 한데 체육복 카스미 종결까지 찍을 수 있게 뿌린다는게 일본에서 워낙 충격적이라 트위터에서 얼른 시작해! 하고 난리도 아니었지.
사실 그 당시에도 보면 헤일로 씹고 그린 것도 수두룩해서 디자인만 찍먹한 파락호들도 꽤 많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