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추워도 잠들기전에는 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데...
창문닫고....방구를 꼇음...
마누라 : 나가~!!!!
.............. 거실에 나와서...물한잔 마시고....TV잠깐 보고있으니...
조금뒤 5살 아들이 나옴...
왜 나왔어 라고 물어보니..
아들왈....
지난번에 엄마 냄새가 더 독하던데..왜 아빠 나가라고 해?
라고 해서...쫏겨났다고...ㄷㄷㄷㄷㄷ
결혼이 이래서 무서운 거임....
PS : 조금뒤 마누라 창문열고 환기 시킨후 다시 들어가서 잠든건 자랑...
솔직히 냄새가 좀 심했던건 안자랑...ㅋ
ㅋㅋㅋㅋㅋ
복수하셔요!!!
그럼 방안 방구 냄새는..
ㅋㅋㅋㅋㅋ아들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뭐를 해도 잘못한거 업어요 ㅠㅠ
토닥토닥
지난번에는..
지인들 모임에...
가족들이 우리아들에게..
넌 어릴적 그렇게 살이 포동포동 하더니... 그 살들이 전부 어디로 갔니?
라고 하니..
아들왈...
엄마 뱃살로요...
이 한마디에..전부 뒤집어 졌습죠...ㅋㅋ
거실에 금 그어 놓으세요 금 밟지 말라고
아직도 방구 안트시고 머함? ㅎㅎ
근데..방에서 방구뀌셨으면...
솔직히 와이프님이 밖으로 나오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방에서...와이프님하가 공기청정기마냥 방구공기를 흡입...ㄷㄷㄷㄷ
귀차니즘이겠죠..ㅋㅋㅋ
역시 행복은 작은거 에서부터
냄새는 이미 나는 상태라면 와이프가 나오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방에서 나오면서 창문 다 열어놓고 환기시키고...
그리고 다 환기되면 들어가야이..
냄새를 그대로 다 맡으시는걸 보니 부인께서 남편과 아들을 무척이나 사랑하시는 모양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