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횡단을 마치고 모스크바 입성.
숙소에서 바라본 아침 모스크바 모습입니다.
오늘 둘러볼 크렘린궁 까지 대략 1km 거리라고 나오네요.
어제 오는길에 비행기가 추락해서인지 거리가 좀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밤 늦은시간 저녁먹고 오는길엔 골목에 웃통벗은 남자들 20여명 정도가 뭐라뭐라 구호를 외치며 쓰레기통 등을 발로 차며 걸어오길래 무서워서 숙소까지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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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따뜻한가유
모스크바가 어제는 한국보다 2도 높음 으로 나오더군요
오늘은 한국보다 1도 낮음 입니다.
비슷비슷한 추위입니다.
이곳까지 오는동안 가장 추운곳은 후지르였고 -32도 정도 였습니다.
그 밖의 도시들은 평균 -20도 정도로 바람만 안불면 견딜만 했습니다.
크렘린궁 검색대에 경비들 장난 치더군요.
제가 대포 반입 되냐고 물었더니 처음에는 안된다고 그러더니만 농담이었다고...
여자들에게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라고...
사진찍으면 졸라 멋있는 모습으로 자세취해준다고 하더군요. ㅋ
물론 여자들한테만..
크렘린궁 민원실에 민원 넣어야 겠습니다.
저는 오늘 만원 넣고 들어가보려고요 ㅎ
입장권 500루블이더군요..
ㄷㄷㄷㄷ 진짜 추워보이네유
모스크바가 그나마 안추웠습니다.
어제는 한국보다 온도가 높았다는..
캬 ~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러시아 여자들 이쁜가요??
어디나 그렇지만 예쁜여자는 진짜 예쁩니다.
그만봐야지 하면서도 눈이 고정되는 바람에 넋놓고 바라보다 남자친구처럼 보이는 덩치가 저를 째려보는걸 알아채고 순간 움찔한 적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