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장비사이트인가봐요
작가이름 모른다고 사진에 무지한것도, 작가이름 좀 더 안다고 사진에 대단한 식견이 있는건 아니지만
좀 충격이네요.. 구본창, 김아타, 배병우 작가는 워낙 유명해서 저도 찾아보지 않고 알았던 사진작가들인데...
일면에 댓글들 참 충격적이네요
'스스로 작가라고 하는 사람들이란'
'몰랐던 이름 하나 알고 갑니다. 사진 작가인가 보군요 ㄷㄷㄷ'
'사진 찍기 시작한지 근 10년 가까이 됐는데 배병우가 누구...?'
역시 스르륵은 진리의 장비사이트군요
https://cohabe.com/sisa/511855
배병우작가를 모른다는건 좀 심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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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의 일상기록/취미생활 사진가인데요. SLR원래 장비사이트 아니었나요? ㅋㅋ 뭔가 수준 높은 작가들의 집합소 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셨군요
으흠.. 사진이야기는 그냥 여기에 글을 쓰지말아야겠네요
또 이런식으로 비꼬시니..
이곳은 장비사이트라고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오늘의사진만 봐도 SLR의 사진수준은 추측이 가능하잖습니까.
노친네들 친목도모용 쓰레기사진게시판.
사진이야 그래도 열정이 있으니 큰신경안쓰는데여
글이 문제죠
다시 읽어보미 비꼬는 뉘앙스네요 조심스럽지못하게 적은 점 죄송합니다. 그래도 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동일합니다. 가입제한이 특별히 높은 것도 아니고 장비정보 조작정보 촬영정보 공유하는 곳이지 어떤 작가가 유명한지 알게 뭐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솔직히 누가 찍던 같은 장비만 같은 시간 비슷한 보정이면 주면 누가 찍어도 그게 그거라고 생각해서요..
아닙니다 글로만 쓰다보면 오해할 일들이 많죠
장비공유, 신제품정보 글들이 자연스럽게 올라오듯이 사진관련글들이 선비취급받으며 눈치받으며 올라와야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진관련글에 사진에 관심있으신분들도 꽤 보이구요
모르기만 하면 그만인데,
내가 모르는 듣보잡이 미쳐서 날뛰네하고 작가를 비방하고 비난하더군요.
심지어 그런 주장을 하는 근저에는 본인도 유명하진 않지만 사진 깨나 찍는다는 자부심+자격지심이 한몫 하는 듯 보이네요.
저도 몇몇 댓글 이면엔 그런 생각이 좀 깔려있는 느낌적인 느낌을 느꼈네요
제가요...? 착각이실겁니다. 저는 그냥 장비빨로 찍는 허접입니다만.. 보정도 겁나 못하고 아직 캡쳐원만 써봐서 라이트룸/포토샵도 안써봤고 딱히 내 사진이 누구 만치 찍고싶다하는 목표/열정도 없습니다. 그냥 일반인..
아뇨 두리박님을 두고 말씀한게 아닙니다...
님글도 비꼼형이에요. .
다른사람들이 그 늬앙스를 모를것 같나요
모를수도 있죠 ㅎㅎㅎㅎ
모를 수 있죠 근데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는건 아니죠..
왜 알아야하는지 모르는 1인입니다. 지송합니다.
모른다고 뭐라고 한게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언급하신 세분 작가님에 대해선 잘 알지만..
배병우 작가님과 LG와의 문제에서 배병우 작가님의 주장에 대해선 동감하기 힘드네요~~
저 문제는 애매한거 같아요
애매한게 아니라 억지입니다.
자기 속으로 불만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그걸 저런 식으로 내뱉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그게 사진의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인지 억지인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되겠죠
전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모르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죠. 그게 딱히 사진 사이트라고 해서 심각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마다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다를수 있으니까요.
기사만 봤을때는 그 작가의 생각에는 더더욱 동의하기 힘들었고요.
저는 그분이 유명하다고 무조건 존경을 가져야 한다는 식의 실드 치는 인간이 더
꼴보기 싫었습니다.
기사만 보고 판단하긴 좀 애매하긴해요
해당광고 찾아봤는데 못찾겠더라구요
저도 조금 동의하기 힘들지만 예술사진의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도 조금 보이는거 같습니다
웨딩단가후려친다고 구인구직란에 비난하고 걱정하시는 사진으로 밥벌어 먹고 사는분들은 좀 더 생각해봐도 좋을 문제같네요
1x.com 사진보고 오세요. 배병우작가님보다 수준높은 프로 아마추어 사진작가들 업로드 사이트입니다. 국내에서만 유명하지 우물안의 개구리죠 ㅎ
화려함만이 사진의 전부는 아닙니다
거스키사진들이 괜히 비싸게 팔렸나요
흔히들 예술이라는 부류들이 떠드는 소리보면 그냥 되도않는 사진가지고 의미부여만 엄청하는 스토리텔러 그이상 그이하도아님. 1x.com처럼 테크닉과 리터칭실력이 좋은작가들이 더 수준높고 가치있어보이네요
스르륵에 사진올리고 시한편 적는 그런 스토리텔링이랑은 다르죠
그런식이면 사진뿐만아니라 모든 그림들도 다 휴지조각이겠네요
사진마다 가치를 매기는 기준이 다른거지 무조건 화려함만 추구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히 휴지조각만도 못한 저급사진이죠.. 녹슨못,흰벽에 선그어져있는 벽면하나찍고 스토리텔링이나하는 사진작가랑 한장을찍기위해 오지에서 모험을하며 사진찍고 하이테크닉 리터칭하는작가랑 어떻게 비교하시나요..
사진스타일이 굉장히 화려하실거같네요
저도 화려한 사진을 싫어하는건 아닙니다만
'사진이 좋다' 라고 느끼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해요
음.... 그건아닌것 같은데... 저분 전세계 사진계에서 유명한 분이예요 유홍준씨도 얼마전 tv강의에서 말했었죠 배병우보다 잘 찍는 사람 못봤다고 할정도로. 리움 미술관에서도 전시 몇번 했구요. 컬렉터도 있을정돕니다
사진 좋네요. 즐겨찾기 해놔야 겠네요.
심도 깊은 사진을 논하는 사이트가 아니라 장비, 취미위주의 사이트이기 때문에 몰라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작가관에 대해 논한다거나 연작으로 시리즈를 연재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곳이다보니...
1번 댓글은 일반인(취미사진사)과 일부 작가(배병우)의 입장 차이기에 큰 문제가 없고
2번은 취미사진자가 전문작가를 알 필요는 없으니 그럴 수 있죠.
근데 3번은 사진(계)에 대해 스스로 조예가 있다고 하면서 모른다는 건 앞뒤가 안맞는 말이죠.
장비사이트이고 장비 위주의 사진담론이 포털과 블로그에 판을 치는데 이 상황은 오히려 당연한 겁니다. 몰랐으면 보고 배워서 알면 그만이지, 순전 남의 예술 가지고 남의 취미를 타박하는 건 잘 하시는 겁니까?
"작가이름 모른다고 사진에 무지한것도, 작가이름 좀 더 안다고 사진에 대단한 식견이 있는건 아니지만"
위에 써놨어요..
그건 1+1=2 정도의 의미로 들리는군요.
그런데 작가들을 알아야 하는 이유라던가 알면 뭐가 좋은지는 제시하지 않으셨죠. 그러면서 본문대로 말씀을 하시면, '나는 저 작가 안다' 가 '나는 라이카 풀셋이 있다' 와 뭐가 다릅니까?
ㅎㅎ 여긴...장비사이트니까요..^^*
예술사진=선하나긋고 의무부여하는 현대미술이랑 다를게없는 막장분야임.
아넵 생각이 확고하시군요
예술사진도 게다가 현대미술에 대한 식견이 없으시면서 굉장히 확고하게 말씀하시네요
이미 현대예술 부자들의 탈세놀이 수단으로 전략한지 오래아닌가요? 이미 유명한데..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죠
무슨 기종이 새로나왔고 어떻다더라 하는거 보러 오는거지
작가는 모르겠네요...
모르셔도 문제없습니다 ㄷㄷ
다행이네요...몰라도 문제 없다고 하니..
오늘 일면글 보고 알았음
그런데..제목은 심각..뎃글은..문제없다...
뭐가 맞는건지요 ??
댓글이 심각했죠
퓨어한 장비사이트구나를 다시한번 느꼇고
아하 소나무 전문 작가...
김근원 작가와 같은 풍을 좋아하는데 배작가는 그닥
배병우가 누구죠? ㄷㄷ
모르셔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른다........... 구지 알아야 사진 생활하냐..... 어디서 책은 본거 같기도 하고..... (책 쓰지 않았나???? 아님 말고...ㅋ)
그것도 자신 자신만의 판단 척도라고 본다.............. ㅋㅋㅋㅋㅋㅋ 즉 선입견이 반영된 것 같다...........
사진을 보고 싶으면..... 오히려 500px 사진을 많이 봤다.............
500px보다 1x가 더 화려하다네요
저는 잘 알지만 모른다고 해서 무지할건 없죠. 서로의 관심분야가 틀린데
"작가이름 모른다고 사진에 무지한것도, 작가이름 좀 더 안다고 사진에 대단한 식견이 있는건 아니지만"
모른다고 머라하는게 아니에요 ㅜ
하나를 보고 열을 생각하지 마셨으면.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도 있고
관심있눈 서람도 있고 ~ 없고.
다 다른것 뿐이죠 ~. 특히나 이곳은 자게이고.
카메라 장농에 모아두는 사람들이 노는 곳이랍니다.
캐논이나 니콘 ~. 그쪽가면 그나마 좀 나을지는 모르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냥 그런갑다 하세요. 님의 글에 배워 가는 사람도 많고 그렇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자게는 장비 게시판도 아님둥요 ~. 핸폰으로 찍는 사람도 많고...
그냥 사진 좋아 하다보니 하나 둘 모여 노는 곳?? 정도.
자유게시판이라서 자유롭게 써봤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취미릉 사진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등산가서
낚시가서
여행가서
밥먹다가
집자랑
차자랑
오디오자랑
애인자랑
딸자랑
와이프자랑
하는데 굳이 유명작가 알아야 할 이유도 없고..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좀 여유가 생긴 사람들도
많이 계신곳이라 그런지 장비싸이트가 맞는거 같습니다.
충격먹지 마세요 ㅎㅎ
저도 취미찍새라 뭐 대단한 예술이야기 하자는건 절대 아닙니다 ㅜㅜ
장비정보도 많이 얻고 있어요
네~
가끔 소개해주시는 사진들 눈팅 잘하고있네요.
감사합니당.
저는 사실 잘 모르겠네요. 초초초초보라서 그런지 논란이 된 두점의 사진을 보고 왔는데
그냥 인터넷에서 많이 봤던 사진들이랑 크게 더 좋다 이런 느낌 잘 모르겠어서요.
사진을 업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수업을 들은것도 아니라서 작가 이름은 모를수도 있지 않나요?
자게이들 주로 사진 찍어봐야 스냅이나 아이사진 등이 주일텐데요.
여기 사이트에 진짜로 사진 깊게 파고 스튜디오 다님서 사진찍고
유명작가 사진 공부하고 출사나가서 똑같이 찍으려고 하는 사람 몇 %나 될까 싶은데요??
배병우씨가 국내 손에꼽히는 내로라하는 사진작가인가요??
조세현인가? 그분은 언론에서 몇번 들어보긴했는데요...
저도 예술계(물론사진은취미)에 종사한지 근20년이지만
모르는 1세대 선구자분들 종종 있습니다. 작품은 알아도 이름을 모르는 경우도 있고, 작품만 아는 경우도 있지요. 그렇다고 어딜가서 제분야에 대해 아마추어라고 전혀 생각하진 않습니다. 장비목적으로 보는 사이트가 아닌데 그분 이름도 모른다면 이 글이 공격적으로 보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제가 하는 일도 마찬가지지만 사진도 누군가 보고 재해석하며 감동을 받는다면 예술이고 예술가 아닐까요.
네 모를수있죠
근데 모르는 상태에서 판단하고 결정내리는건 오해죠
알아야 하나요???????
그게 심각한건가요??????
몰라도됩니다
저도 모르는 사진들많습니다 ㄷㄷ
근데 그게 왜 심각한건가요?
모르면서 저렇게 얘기하니까요;
저도 요게 궁금해서 위에 뎃글...ㄷㄷㄷ
제목은 심각 뎃글은...문제없음 ??
제목좀 바꾸게 제목추천좀 ㄷㄷ
싫어요...
본인이 제목 바꾸셧네요..
심각에서 아쉽으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언어순화 ㅋㅋ
솔직히 이해안가시겠지만 여기는 장비 사이트가 맞고 시작도 장비사이트로 시작
국내 작가는 몇몇 tv같은곳에 자주 소개된 김중만이나 조선희등 몇몇 아주 유명한 작가 외에는 듣보잡인거죠
해외작가는 더더욱 모를껄요?
배병우? 저도 20년 가까이 장비질 했지만 그냥 사진찍는다더라 라는 내용과 이름 한두번 정도 들어본적외에는 누군지도 무슨 사진을 찍는지도 모릅니다 사진찍고 장비질 한다고 꼭 사진가들을 다알고 다녀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냥 작가들 모른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2000년대 글보면 그렇지도 않은거같아요
사진열정장난아니던데요 그땐.. 유저강좌도 그때 자료가 많고
네 동경이님 말씀이 옳아요 하지만 몇몇 자게나 포럼에서 아는분들만 알았지 그외에 그냥 취미로만 하시는 분들은 대다수가 몰라요 강좌를 한다고해도 사진찍는법을 알려주고 장비다루는 방법을 알려주지 물어보기전에는 사진작가를 알려주진 않으니까요 출사나가도 누구 사진작가 얘기하면 모르는 사람 천지에요 ㅎㅎ
저도 한번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그렇지 2000년도 초반에도 활동했는데 그때도 사진에 열정은 있어도 사진작가는 모르는 분들 많았어요
오히려 만나면 장비얘기하기 바빴죠 ^^
요즘은 카메라 인기가 시들해서 더 모를꺼에요..
취미로 그냥 찍는데 알아야 하나요?
솔찍히 미국에서 전공했는데 한국쪽작가는 아무도 모르네요.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 다들 바보 만드시는 글이네요 ㅋㅋㅋ
배병우씨가 박근혜보다 유명해유?
닭이 더 유명하겠쥬
왜 심각하죠?
간만에 어그로 제대로 끌었네요 ㅋㅋㅋ
성공적이신듯 ^^
전 개인적으로요
사진이 개념미술에 가까워진만큼 많이 알아야 된다고 봄니다.
취미인데 뭐 그런것까지 알아야돼? 몰라도 사진찍는데 아무런 문제 없다고하면 할말은 없지만요
배병우 선생님이 소나무를 통해서 우리민족의 한을 풀어낸것처럼
김아타 작가님이 장노출을 통해서 존재하는 모든것은 사라진다라고 얘기한것처럼
이런것들을 사진에서 읽어내지 못하면 그냥 그림그리는게 예술하는 지름길이 될거에요.
비싼 장비 메고 다닌다고 예술가인것처럼 행세하지 마시구요
본인도 아는데 남이 모른다고
심각한 걸까요....
그걸 그렇게 해석하신건 좀 오바이신듯합니다.
유명인들은 자신이 본인을 알리려고 어떤 액션을 취한게 아니라 자기 분야에서 힘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유명해지는건데
작가한명을 모른다고해서 장비사이트이니 어쩌치 하며 폄하 하는건 좀 너무 가신듯합니다.
배병우란 작가가 어떠한 큰 행적을 남긴것도 아니고 (퓰리처 상 이런거 수상한) 머 충분히 모를수 있는거 같은데요..
장비사이트가 폄하라니 사진사이트 > 장비사이트 인가요?
퓰리처상은 보도분야라 예술사진의 들이대기에는 쫌..
글쓰신 본인이 글을 그렇게 써놓으셨잖아요 그럼 글쓰신 내용이 사진사이트<장비사이트 란 생각으로 쓰신거 아닌듯한데요...
아니 머 꼭 퓰리처상을 말씀드린게 아니라 세계적인 큰상에 입상을 하지 않는것을 뜻한거일 뿐입니다.
아 이분들은 역시 사진엔 관심없으시구나 정도로 해석해드리면 될까요
장비사이트 맞아요 폄하는 아니죠 ...
스르륵은 장비사이트에요 시작이 장비사이트로 시작 단 한시도 사진사이트였던적은 없는듯....
왜 알아야 하는지 이유 설명 좀...
왜? 꼭 알아야 하나요?
모르셔도 됩니다 !!!!!!!!!!!!!!!!!!!!!
저도 아는작가 몇 없습니다 !!!!!!!!!!!!!!!!!!!!!
배병우 사진가는 대략 20년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그닥 안좋아했어요..
음. 원래 이 사이트는 안드레아 거스키 사진에도 '저 정도 사진은 나도 찍겠다' 라는 소리가 나오는곳이라능. =_=
http://www.slrclub.com/bbs/vx2.php?id=best_article&no=238320
제가 본 댓글은 양반이었네요 ㅋㅋㅋ 미치것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그 사람이 누군지 알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전 직업이 IT 엔지니어지만 이쪽에서 유명한 사람 잘 모르거든요. 굳이 알 필요도 없고, 필요한 경우에 참고만 해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너무 몰아가시네요..
참고만하세요 ^^
내용은 안보고 제목만 봤습니다만
모르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것 부터 이상하네요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굵은글씨 잘읽었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오늘은 배작가가 핫 핫하네요 ㄷㄷㄷ
인지도는 나름 상승했겠네요. ㅋㅋ
저때매 모르시는 분이 없을듯 ㅋㅋ
이참에 지분좀 나누자고 ...ㄷㄷㄷ
배병우 작가를 모르는면 심각한데 따위의 글이 올라올 정도로 여기 수준이 그래요
이 사이트가 문제가 아니라 작게는 국내 사진계가 문제고, 크게는 전 세계적으로 사진계가 문제죠.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배병우 아냐고 물어보면 10명중 9명은 모릅니다. 배병우가 현재 젊은 사람들 감성에 맞는 작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요. 우리나라 사진계 현실이 이렇습니다. 아는 작가 말해보라고 하면 김아타, 배병우같은 작가가 아닌 조선희, 김중만 같은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니 말 다했죠. 그정도로 처참하죠.
요즘은 로타, 박경인 그리고 여행작가들이 좀 많죠
대부분 관심사가 인물, 여행이니까요
아쉬운 부분이긴하지만 나름 선방하는거 같습니다
인스타의 영향도 크구요
근데 어떻게보면 사실 생각해보면 회화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고흐, 피카소, 뭉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만 김환기, 이중섭, 정상화 같은 화가들은 전공자나 컬렉터 아니면 대부분 모른다는 사실 ㅜㅜㅜ
그분 사진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여긴 이름부터 slr클럽인걸요
장비클럽..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들어보기라도 했을건데 리터칭기법이나
사진에 관한글보다 장비에 관한글이 압도적으로 조회수가 높은곳인데
그걸 이제 느끼셨다는게 더 이상하네요
배병우 작가님 눈덮힌 소나무 사진은 유명하죠
장비사이트에서 뭘 바라시는지...ㅎㅎ
사진갤러리 보셔도 그렇고 포럼에 사진올라오는것도 그렇고 수준이 낮습니다^^
비단 사진 뿐일까요...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미식의 즐거움을 전달하려는 황교익을 보고 '난 그냥 라면이 제일 맛있던데'라고 말하고
영화를 볼때도 '난 그냥 스릴넘치고 재밌는게 좋은데, 영화는 그냥 흥미진진하고 시간 잘가면 되지'
예술가들의 철학과 오랜 시간 반복해온 행위들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을 보고 '저런 그림은 나도 그리겠다' 라고 말하죠
존경 받는 지식인 한명 없고, 돈 잘버는게 최고인 사회의 씁쓸한 단면이죠
눈에 보이지않는 이야기도 참 재밌는 요소인데 말이죠^^
그사람 모른다고 충격이라고 말하는게 더 충격이네요.
사진싸이트지 작가구경싸이트가 아니죠.
내가 잘찍고 잘보고 잘사용하고싶은사람들이 오는거죠.
위에 댓글보니 사진이야기를 써서 문제가 있다고 착.각.하시는거같은데
일단 어그로면 성공하신거구요.
심각이나 아쉽네나 다 똑같습니다. 그거수정한다고 바뀌는거없어요.
쓰신글은 사진이야기가 아니라 너 이것도몰라? 난 아는데?! 이내용뿐입니다.
예를들어
'많이 하시겠지만 배병우작가란 사람이 있는데 저는 어떤 작품이 좋았어요' 이런글이면 사진이야기겠죠
본인이 사람이상하게 만들어놓는글적어놓고
나는 사진이야기 했는데 기분나빴으면 미안~
이건 무슨 수준 떨어지는 소린지...
배병우작가 나왔으니말인데
왜 소나무만 촬영하는지는 알고계세요?
한국적인 요소를 표현하기위한 소재.. 머 이 정도만 알고있습니다
ㅎㅎ 사진취미사이트에서 활동하려면 작가이름도 공부해야되는거군요.
그럴리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한국사진판에서 배병우작가 입지가 얼마나 대단한데..모르면 간첩아닌가요.. 예전에 오리지널프린트보고 감탄했는데..쩝
스르륵에 간첩이 엄청 많군요
님도 간첩 ^-^
누군데요;;?? 유명한 사람인가보네요~?
별로 유명하진않나봐요
배이양반을 모르면 한마디로 닥쳐라.. 이말아닌겨
아닌데여ㅋㅋ
누구를 얼만큼 알고 말해야 하는 것의 옳고 그름을 누가 정의하고 판단할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 모르는 상태에서 살아왔거늘
사람은 각자의 선을 위해 살아간다고 합니다
나에게 옳은 것이 타인에게 옳은 것일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가치관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 만큼 우스운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요의 목적은 아니구요 자유게시판이라 자유롭게 썼습니다
나는 세분작가님들 세분작가분들 이름하나 몰라요.
그냥 윤무부교수님 정도 알죠.
매일 새만 생각하다보니...
새사진찍는데 그정도면 됐죠ㅎ
새를 많이 사랑하시는거 같습니다^^
상업사진 경력 7년 커플 3300쌍 촬영했습니다. 적어도 6600명이 저를 작가라고 불러주셨어요.
멋지시네요 작가님!
요즘 SNS에서 핫한 히데아키 하마다와 로타 작가님 모르는건 아쉽네요~~~~~~하고 비슷한 질문인듯
누군가요?
그러니까요.
사진 사이트인데 배병우를 몰라...ㅋㅋㅋㅋ
솔직히 좀 웃김....ㅋㅋㅋㅋ
그냥 저는 어그로인걸로 ㄷㄷ
일반 취미 생활로써의 카메라는 내 일상, 가족, 여행을 기록하는 도구일 뿐;;;
너무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대체 뭐가 아쉬운건지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네요;;;;;
평범한 일상을 담는 사람에게 꼭 유명 작가들 작품을 굳이 봐야할 이유도, 알아야할 이유도 없죠....;;;
저도 취미찍새입니다 거창한거 없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