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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85mm f1.4L is] 야간에 스트로보로 배경과 인물 노출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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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생각보다 간단한건데 안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한번 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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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_85mm_f1_4_test___180207___미쉘___정자동_까페골목_6__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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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_85mm_f1_4_test___180207___미쉘___정자동_까페골목_8__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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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_85mm_f1_4_test___180207___미쉘___정자동_까페골목_7__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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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메라를 "M모드"로 놓고 셔터스피드를 200 이하로 맞춥니다.
( 보통 스트로보 저속동조 싱크 속도가 200 ~ 250까지 이니 안전하게 200 이하로 맞춥니다.
이 속도가 넘어가면 고속동조를 해야 하는데, 고속동조는 빛이 약하기 때문에 저속동조로 하는걸 저는 선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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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경을 찍어보거나, 카메라에 있는 노출계로 노출값을 알아내서 셔속 200 + 조리개(이 렌즈는 1.4) 에 맞춰서
ISO를 맞춥니다.
( 이제, 위 사진의 경우 [셔속200, 조리개 f1.4, ISO 320에] 맞추어 세팅이 되었습니다. - 이제 사진을 찍으면,
배경의 불빛은 예쁘게 나오지만 사람은 까맣게 나올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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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제 스트로보를 키고 스트로보로 사진을 찍어 봅니다.
( 스트로보는 TTL모드로 놓아도 상관없고 M모드로 놓아도 상관 없습니다만 저는 변화가 없는 M모드를 선호합니다.
사진에 인물이 어둡게 나오면, 스트로보 광량을 조금 올리고, 인물이 밝게 나오면 광량을 조금 낮추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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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입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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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_85mm_f1_4_test___180207___미쉘___정자동_까페골목_1__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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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_85mm_f1_4_test___180207___미쉘___정자동_까페골목_2__2__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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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_85mm_f1_4_test___180207___미쉘___정자동_까페골목_3__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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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_85mm_f1_4_test___180207___미쉘___정자동_까페골목_5__2__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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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_85mm_f1_4_test___180207___미쉘___정자동_까페골목_10__2__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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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_85mm_f1_4_test___180207___미쉘___정자동_까페골목_11__s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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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도 똑같이 사용합니다.
동조기를 이용해서 스트로보를 카메라 위치가 아닌 다른 곳에 두는것만 다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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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변화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많이 다르죠?
제가 아는 방법은 이게 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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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_85mm_f1_4_test___180207___미쉘___정자동_까페골목_4___정식_1__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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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미지들은 Canon Korea로부터 지원받아 테스트 중인 Canon 85mm f1.4 L is 렌즈를 사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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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둥이초보아빠 2018/02/12 08:21

    포스가 넘치는 따님과 함께 출사 다니시는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사용기 또한 잘 보고 있습니다. 스트로보 사용에 대한 팁 감사합니다.
    구매하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 스트로보를 이제 꺼내어봐야겠네요 ^^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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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8/02/12 08:23

    스트로보를 가지고 계신다면 주야간에 스트로보 활용을 높여 보세요.
    스트로보가 만능은 아니지만, 사진을 상당히 다르게 만들어 줍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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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8/02/12 08:33

    허걱.... 아침부터 이런 미인의 칭찬을 ..... 로또 사러 갑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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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봉아부지™ 2018/02/12 08:40

    ㅎㅎㅎ 밥 로스 아저씨의 "참 쉽죠?" 멘트가 생각나네요~
    겁이 나서 밖에서는 스트로보를 안쓰는데, 무게를 견딜 여력이 되면 말씀하신대로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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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8/02/12 08:46

    대봉이가 좀 크면 야간에 놀이공원도 가게 되고, 놀이공원 같은곳도 실내도 있구요, 쓰려고 맘먹으면 쓸데가 많습니다.
    ISO를 많이 올리고 사용을 하게 되면, ( 그땐 고속동조가 되겠죠 )주변 사람들에게 스트로보 불빛으로 방해 되지 않는 선에서 사용도 가능 합니다.
    사람들은 스트로보가 무조건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만,
    빛이라는건 메인 조명과 스트로보간에 강도 차이가 심할때 스트로보 조명이 다른 사람들 눈에 띄는 것이지,
    메인 조명의 강도와 스트로보의 강도가 차이가 좁아질 수록 스트로보의빛을 다른 사람들이 의식하기 힘들어 집니다.
    예를 들어 큰 건물에서 서로 반대쪽에 떨어져 있을때 조명이 어둡거나 깜깜한 곳에서 핸드폰 액정을 켜면 바로 알게 됩니다.
    하지만 조명이 밝게 다 들어온 상황에서 핸드폰 액정을 켜서 보여줘도, 멀리 떨어진 상대는 알아채지 못합니다.
    이런것 처럼, 꼭 필요한 정도의 빛만 한정적으로 내 보낼 수도 있습니다.
    광원의 방향, 즉 빛이 나가는 방향을 사람들이 없는 쪽으로 돌리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죠.
    물론 많은 경험이 필요 하겠지만, 충분히 가능한 방법으로, 저도 종종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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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봉아부지™ 2018/02/12 08:56

    ㅎㅎ 겁이 난다는건 주변의식 때문이라기 보다 잘 사용하지 못하니 찍어도 안이쁘고 앞만 번들번들 뒤는 깜깜~~ 요런걸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장소에 가면
    알려주신 방법대로 스트로보를 활용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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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을타고™ 2018/02/12 08:46

    소니만 쓰다가 얼마 전 캐논 넘어와서 잘 모르다 보니 궁금한게 있는데요 ^^;;
    미놀타 & 소니에선 슬로우 싱크로라고 해서 걍 노출고정 버튼만 누르면 동조속도 이하에선 알아서 저렇게 찍히는 모드가 있는데
    캐논엔 없나요?
    오막삼 사용중인데 따로 그런 메뉴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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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8/02/12 08:48

    소니 미놀타를 몰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캐논에서는 TTL모드에서 보통 노출 고정을 배경으로 하고, 스트로보 노출을 다시 선발광을 통해서 잡아 준 다음에 해 주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쓰시는 분들은 그렇게 사용을 하시는거 같더군요.
    AV모드에서 아마 할겁니다.
    제경우는 제 방식을 말씀 드리는 것이고, 익숙해지면 저게 편하더군요.
    일단 사진의 노출이 들쑥날쑥 하지 않기 때문에 저렇게 사진을 여러장을 한줄로 이어놨을때,
    서로 이질감이 없습니다.
    방법이야, 더 있을겁니다... 제가 다 몰라서 그렇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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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을타고™ 2018/02/12 08:52

    a850모델 이하에서는 워낙 노이즈가 많이들 있어서 야간 인물촬영 할 때 스트로보를 써서 저렇게 찍었는데, a7s 이후 모델부터는 걍 스트로보 없이도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스트로보 안쓴지도 꽤 되었네요.
    작년에 오막삼으로 넘어오면서 야간에 스트로보 쓸 일이 생겨서 메뉴 찾아보다 걍 포기한적이 있었는데,
    위에 적어주신 방법으로 연습 좀 해봐야 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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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모나™ 2018/02/12 09:07

    오랜만입니다. 지오님 따님 많이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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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녀공쥬[의영아빵] 2018/02/12 09:15

    와 명강의입니다 ~~~~!!!
    스크랩해두고 배우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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