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엄마는 2편에서 죽고
아빠도 죽고
친구들과 전우들은 있는 줄도 몰랐던 누나에게 다 죽고 백성들은 괴로워하고
어딘지 모를 행성에 떨어져서 집에 갈 방법도 모르고
하나 있는 동생 녀석은 또 통수칠 생각만 하는 와중에
저 먼 이역만리 타지에서 아는 얼굴 하나 드디어 만났을때 그 기쁨이 얼마나 컸을지 생각하면 전혀 오버가 아니것 같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엄마는 2편에서 죽고
아빠도 죽고
친구들과 전우들은 있는 줄도 몰랐던 누나에게 다 죽고 백성들은 괴로워하고
어딘지 모를 행성에 떨어져서 집에 갈 방법도 모르고
하나 있는 동생 녀석은 또 통수칠 생각만 하는 와중에
저 먼 이역만리 타지에서 아는 얼굴 하나 드디어 만났을때 그 기쁨이 얼마나 컸을지 생각하면 전혀 오버가 아니것 같다.
것두 물리력 최강
여자친구와도 이별함
영화가 좀 가벼운 분위기에 많이 개그스러워서 그렇지,
저때 토르가 처한 상황이면 몇번을 흑화하고 눈돌아가서 다크히어로가 되도 이상할게 없는처지..
[고루], [노루], [도루], 로루, [모루], [보류], 소루
[오류], [조루], [토르], 초루, 코루, [포로], 호루
형 이러면 안돼 우린 형제야
그러고 보니 그랬네요...
웃기기만 한줄
망치도 깨져버리고 . 목에는 희한한게 붙어 있어 떼면 죽을것 같고 . 진짜 아무것도 아닌 여자애가 그걸로 노예취급하고 .
쓰리디 로 희한한 인간이 거대하게 보이고 거대한 경기장에 또 어떤 괴상한 짓을 할 존재들이 넘치는것 같고
그런 해괴망측한 하이테크놀로지가 막 정신도 못차리게 하면서 반대쪽에서 나랑 싸워야 하는 뭔가가 어떻게 튀어나올지 몰라서 전전긍긍하는데
문을 부시면서 지구에서 같이 싸웠던 든든한 막강 파워 . 헐크가 똭!
정작 저 대사는 촬영장 견학왔던 아이가 제안해서 나왔다는거 ㅋㅋ
그러나 생각해보면 피차 같힌 상황....
주말에 vod 끊어서 봤는데 개뀰잼
아이언맨은 3편에서 클린 슬레이트 프로토콜로 자신을 얽매던 강박과 뉴욕 트라우마를 극복
시빌웓에서 캡틴은 딜레마와 정면으로 충돌하며 쉴드의 탄생부터 내려온 적폐와 갈등을 극복
토르는 이번 라그나로크에서 나머지 둘에 상응할 정도로 개인시리즈를 관통하는 고통에서 해방되어 진정한 아스가르드의 왕으로 군림함과 동시에 기존 시리즈의 무거운 분위기까지 극복 ㅋㅋㅋㅋ
근데 그 목에 붙이는 이상한거....................... 그냥 누님한태 붙이면 끝 아닌가?
토르 라그나로크 정도면 아직은 스포주의 제목 달아줘야 하는거 아닌가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