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건담 시드 프리덤 - Reinforcement


스리덤에 타고 있었던 아스란.
스리덤이 키라 말고는 쓸 사람이 거의 없는
까다로운 기체라 적들은 영락없이 키라가
타고 있을 줄 알았음.



어코드로서 선민사상이 가득한 슈라는 긁혔다.
또한 아스란을 강적으로서 주의하고 있었는데
상대는 자길 바보 취급하니 더욱 꼴받음.
잠시 후
기체를 바꾸고 온 아스란과 2차전을 뛰는 슈라.



마인드 스캔으로 우위를 점하려 했지만...


아스란이 상상한 건 알몸 키스하는 여친이었던.
(-_-;;)

터무니 없는 광경에 비명을 지르는 슈라.



뒷설정에 의하면 의외로 순결했다.
그래서 여성의 나체에 내성이 없었고
아스란의 티배깅이 더욱 먹혀 들어갔다고.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쓰는 마인트 스캔.
아스란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정작 인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고 그 탓에
슈라가 등을 보이게 됨.

시바는 근거리에서 미사일 연타를 맞아버리고
오른 팔이 날아감.



사실 인저는 혼자 조종하는 게 아니었는데...


무려 지구에서 서브 파일럿이 한 명 있었음.



주책맞은 남친 탓에 얼굴 붉히는 카가리.
대신 인기투표 1위 했잖아~ 한잔해~

분노한 슈라가 다시금 달려드는데...
자뻑할 만한 실력자가 맞긴 했다.
외팔뚝이가 된 와중에도 인저의 공격을 모두
받아치더니 카운터쳐 오른 팔을 썰어버림.
참고로 이게 아스란의 저스티스 시리즈가
전투에서 파손다운 파손을 입은 유일한 때.




전혀 당황하지 않고 시드를 깨뜨린 아스란.
버프기처럼 쓰는 키라, 신과 달리 결정적인
순간에 필살기처럼 사용함.

인저의 블레이드 안테나에서 빔 사벨이 형성되더니...

그대로 시바를 양단해버림.


근접 변태 결정전의 승자는 인저였음.
어코드들이 다 그렇듯 슈라도
선민사상에 찌든 3류 빌런이였지만 이능력빨
느낌이 다분했던 나머지에 비해 진짜로 실력은
있던데다 상대방이 보통 놈이 아니었음.
중후반까지는 다른 놈들처럼 진상이었으나
아스란과 조우한 뒤로는 긁힐때마다 반응이
찰져서 묘하게 정감가던.
보통은 추한 변명일 텐데 임모탈 저스티스보다 구형인 데스티니로 무쌍찍는 걸로 사실임을 드러냄.
솔까 신붕이가 초반부터 뎃티 썼으면 키라가 그렇게 무리할 필요 없었을지도 모름.
국가원수의 나체가 눈 앞에 보이면 누구나 저렇게 당황할거야...!
국가원수의 나체가 눈 앞에 보이면 누구나 저렇게 당황할거야...!
하 진짜 시장판이 액션씬 하나는 기깔나게 뽑았는데
난 유게거 본 시드 정보만으론 최고광기는 신 인가 그 데티 파일럿 같음
기체탓하는게 구라같았는데
진짜 더 구린 데티 타니까 더 잘해졌댔나 ㅋㅋㅋㅋㅋ
보통은 추한 변명일 텐데 임모탈 저스티스보다 구형인 데스티니로 무쌍찍는 걸로 사실임을 드러냄.
솔까 신붕이가 초반부터 뎃티 썼으면 키라가 그렇게 무리할 필요 없었을지도 모름.
대체 이유가 뭐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은 아스란을 ㅈㄴ게 싫어하는데 저스티스가 하필 아스란 전용이라 영 내키지 않음.
본인 스타일과도 안 맞고 ㅈㄴ 싫어하는 놈이 쓸 예정이었던 기체라 추가로 싫고...
반면 데스티니는 본인과 찰떡궁합이라 날아다닌 거.
그야 최애 기체니까...
젖티와 다르게 데스티니는 올라운더 기체기도 하고
아 삼각형 최신 기체보단
육각형 구 기체가 더 맞다는거임?
아니 그래도 성능차 심하지않음?
아....싫어하는 놈...
구형이라지만 수리되는 과정에서 강화가 이루어지긴함
왜 게임도 그렇잖음. 아무리 최고의 성능을 가진 케릭이라도 지금까지 써왔던 최애케릭이 플레이가 더 편한거
ㅇㅎ
그래서 캡파에서
저스티스는 묵기
데티는 찌기였군
전투 스타일에 안 맞는 기체+싫어하던 전 상관 기체라 정신 디버프+키라 따라한다고 비살상 전법 연습중
정작 아크엔젤 격침당하는데 한 눈 팔기 전까지는 블랙나이트 상대로 피탄 없이 잘 버티고 있었음
난놈이긴하네ㅋㅋㅋㅋㅋ
신 상대로도 꽤나 데미지입지않았나?
시바가 맞은건 미사일이 아니라 레일건임
함선생님이셨으면 그딴거 신경안쓰고 유효타 여럿 날렸을텐데 못난 슈라놈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