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인데 해외 여행 간대서
겸사겸사 일 시켜주고 나름 큰 돈 몇백을 줬는데
고맙다고 생각하겠지 정도로만 알고 요즘 연락해서
그 일을 또 하려고 하고 (강아지 돌 보는 일 수준으로 간단한 일)
그냥 일반적인 금액만 주겠다고 하니 상식적으로 알아 들었을것 같은데
그 액수는 왜 안주냐고 묻는데
좀 어이가 없네요
그건 어행 때 겸사해서 호의를 베푼건데
여행 잘 갔아왔지 않냐 했는데
한번 그 금액줬으면 계속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건지
남한테 잘해주네 호구네. 이렇게 뇌리에 박힌건지
제 상식으로는 저한테 그렇게 해준사람 추억처럼 고마워할것 같은데
오히려 호의로 준 몇백으로 사람을 잃은 느낌이라 어질어질 하네요
https://cohabe.com/sisa/510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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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왜 몇백을줘요
사람 거른 비용으로ㅜ생각하세요
급여에 대한 선을 확실히 안그었나 보군요. ㄷㄷㄷ
그렇게 하나둘씩 정리하면서 세상 살아나가는거죠.
아뇨 분명히 그때는 너 여행 다녀오라고 그렇게 맞춰준거고
지금은 여행 갔다왔으니 이 금액으로 할께 라고 했는데
나중에 일 하면서 그 금액은 왜 안주냐고 진지하게 묻는데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이런경우 어떻게 미리 하세요??
배려해줌 병신인거 .... 모르셨나요?
제가 직원 뽑을때 20원짜리인데 잘하라고 30원주니 지가 30 원짜리인줄알고 요즘일좀 열심히 하는데 40 원달라고 하는꼴보고 그이후 얄짤없이 합니다..
오히려 어떻게 말하냐면
이전에 30원 줬고 지금은 20원 주겠다고 했으니
일하는 시간을 줄여달라. 이렇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허허
그러니까요..
저놈 로이드미 입니다 대화를 하지 마세요 ㅡㅡ
친동생이면 때려야죠
친동생 이면 그냥 죽빵 한대 날리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부터
왜 이렇게 많이 주냐고 안했군요..
사람을 잃은게 아니고, 나한테 화를 불러올 사람을 잘 거르게 된 비용이라 생각하셔요 ㅠㅜ
친동생은 아니죠?
친동생이라면 가족중에 상ㅂㅅ이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워서요
일 끊겨봐야 정신차림
그렇게 걸러지는 겁니다.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호의 했더니만 둘리가 되는 경우인듯한... ㄷㄷㄷ
놀고 먹으면서 돈 나오는줄 아는 애들이 참 많음
그냥 일반적인 금액주고
추가로 이건 니가 첫 해외여행 간다고 해서 보너스다 하셨어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