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맛난거 먹고 싶은데 요리사 부를 만한 돈이 없으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
심지어 퀄리티도 점점 좋아지고 조리법도 단순해져 감.
결국 요리사가 직접 만드는 요리 퀄은 못 따라가지만
가성비가 압도적이라 그냥 혼자 집에서 한 끼 때울 땐 이만한 게 없지.
근데 씨1발 음식점에서 밀키트가 나오는 건 다른 문제란 말야

내가 맛난거 먹고 싶은데 요리사 부를 만한 돈이 없으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
심지어 퀄리티도 점점 좋아지고 조리법도 단순해져 감.
결국 요리사가 직접 만드는 요리 퀄은 못 따라가지만
가성비가 압도적이라 그냥 혼자 집에서 한 끼 때울 땐 이만한 게 없지.
근데 씨1발 음식점에서 밀키트가 나오는 건 다른 문제란 말야
전설의 튀김우동
첨부터 밀키트라고 이야기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보통 아니라서 문제가 생기지
심지어 포장쪼가리도 안뜯고 내줌
식당에서 밀키트 아니라고 존나 부정하는데
식당 앞 종량제봉투에서 밀키트가 다량으로 나오면
의심을 안하겠냐고
밀키트는 맛이라도있지
아 좋은비유네용
심지어 포장쪼가리도 안뜯고 내줌
첨부터 밀키트라고 이야기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보통 아니라서 문제가 생기지
밀키트는 맛이라도있지
전설의 튀김우동
아 좋은비유네용
스파게티 밀키트라니 굉장히 불편함 ㅋㅋㅋ
식당에서 밀키트 아니라고 존나 부정하는데
식당 앞 종량제봉투에서 밀키트가 다량으로 나오면
의심을 안하겠냐고
딱히 밀키트에 악감정은 없음
근데 음식점에서 밀키트가 나옴
심지어 이새끼들은 '나여, 내가 원조여' 라고 당당함
그리고 실제로 음식점 음식이 반 공산품화 된 시대다.
그냥 식당도 아님
존나 음식 가격도 개 비싸고, 직원도 불친절하고, 걍 다 맘에 안 드는데 이 맛을 여기서 밖에 못 보니까 꾸역꾸역 참고 가는 곳인데
음식 마저도 밀키트로 낼 거면 ㅅㅂ 안 가고 말지 ㅋㅋ
이분이요?
야 너 말 잘한다
밀키트를 파인다이닝이랍시고 몇십만원 팔아먹는데 비판하면 시대의 흐름을 못 보는 도태종자 운운함
표지는 그럴싸 하지만 내용물이 처참하다는것도 비슷